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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창업트렌드] 거세지는 디자인 마케팅 감각적인테리어로 젊은 고객 잡으면 매출은 절로 '쑥쑥' 창업시장에서 '디자인 마케팅'이 거세다. 세련되고 감각적인 비주얼에 민감한 젊은 층 소비자들의 취향을 잡지 않으면 시장에서 생존이 버거운 상황이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에는 단순히 인테리어를 예쁘게 꾸미는 것에서 한발 더 나아가 상품과 서비스 등을 포함해 점포 전체의 콘셉트를 통일해 소비자에게 분명한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하는 전략이 두드러진다. 자연냉각 크림생맥주 전문점 플젠은 기존 인테리어 디자인보다 밝고 화사해진 분위기로 매장을 리모델링, 고객과 가맹점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다른 맥주전문점에서는 보기 어려운 통유리 벽을 설치해 매장 내부가 훤히 들여다보이도록 했고 전체적인 조명과 컬러를 밝은 톤으로 바꿔 부드러운 느낌을 주도록 했다. 디.. 더보기
삼성전자, 갤럭시에 'S·R·W·M·Y' 등 5개 이름 부여 스마트폰 네이밍 전략 도입,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공략 강화 삼성전자가 스마트폰에 아이덴티티를 부여하는 네이밍 전략을 도입,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스마트폰을 5개로 분류해 각 클래스별 알파벳 네이밍을 부여하는 '스마트폰 네이밍 전략(Smartphone Naming Strategy)'을 도입하고, 다음달 2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Internationale Funkausstellung) 2011'에 신규 모델을 공개한다"고 24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가장 최상위 플래그십 모델에는 'S(Super Smart)', 프리미엄 모델에 'R(Royal)', 하이엔드 모델에 'W(Wonder)', 대량판매 시장용 보급형 모델(매스 모델)에 'M(M.. 더보기
색다른 디자인, 리미티드 마케팅 열풍 [프라임경제]여름 ‘쿨 마케팅’이 한창이더니 ‘특정’을 위한 ‘리미티드 마케팅’이 놓칠 수 없는 트렌드로 자리잡았다. 특정고객, 특정기간, 특정수량만 파는 한정판 마케팅은 소비자를 ‘안달’나게 만들면서 ‘특별함, 귀함’의 가치를 가져다 준다. ‘소장하고픈’ 한정판 제품을 가짐으로써 소비자들은 남들과 똑같지 않은 ‘특별해짐’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타제품과의 차별화로 기업의 매출증대까지 가져다 주는 ‘리미티드 마케팅’은 유통업계의 참을 수 없는 유혹으로 그 열풍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소비자와 기업, 두 마리 토끼를 사로잡은 ‘리미티드’의 매력을 알아보자. 코카콜라가 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을 맞아 여름 캠페인 "여름을 즐기자(Enjoy summer)"는 슬로건에 맞춰 ‘코카콜라 썸머 패키지’ 한정판을 .. 더보기
[패션 TALK] 우유남·공블리·개취룩… 업계, 신조어 마케팅 바람 "이민호씨 '기럭지'는 그야말로 '우월'하잖아요. 그걸 표현할 수 있는 말을 찾다 떠올린 게 '우유남(우월한 유전자의 남자)'이에요. '우유'라는 말이 차가운 것 같으면서도 부드러운 이민호씨 이미지와도 잘 어울리는 것 같아서 이거다 싶었죠." 홍보대행사 관계자 A씨는 최근 열린 사내 회의에서 '우유남' 아이디어를 냈다. 드라마 '시티헌터'에 출연 중인 탤런트 이민호의 협찬 의상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방법을 회의하는 자리였다. A씨는 "포털사이트에서 '우유남'으로 검색하면 관련 기사나 사진이 좍 나온다"며 "쉽게 기억되는 키워드로 주인공의 스타일을 알리는 데 성공한 사례"라고 했다. 드라마와 함께 쏟아져나오는 신조어가 최근 패션·홍보업계에서 스타 마케팅의 새로운 방법으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달 막을.. 더보기
미샤 '제5회 미샤 마케팅&디자인 공모전' 개최 총 6개의 팀을 선정 1000만원 상금 수여 등 혜택 제공 [프라임경제] ㈜에이블씨엔씨(www.beautynet.co.kr 대표 서영필)가 운영하는 미샤화장품은 국내외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제 5회 미샤 마케팅&디자인 공모전을 진행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본 공모전은 뷰티 업계에 관심이 많은 우수인재를 발굴함은 물론 젊은 연령층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개발을 증진시켜 가고자 기획됐다. 공모 일정 및 우편 접수는 오는 8월1일부터 31일까지 총 한 달 동안 진행되며 개인 또는 4인 이하 팀 단위로 응모할 수 있다. 공모전은 지난 해와 동일하게 마케팅과 디자인 파트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부문별 주제는 ▲마케팅 부문 미샤의 전 제품 라인 중 하나를 선택해 이에 맞는 신상품 및 프로모션 전략 제안.. 더보기
게임과 결혼한 기업마케팅 "회춘했네~" 브랜드 홍보 넘어 단독 게임 앱으로 등장…스마트 마케팅 후끈 모바일게임이 기업 마케팅의 새로운 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기존의 기업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속 '코너' 수준에서 벗어나 단독 앱으로까지 출시되는 등 새로운 광고모델로 떠오르고 있는 것. 특히 업계에서는 이러한 앱들이 캐쥬얼 게임에서 벗어나 물리엔진까지 채용하는 등 완성도 면에서도 상용게임 수준으로 업그레이드 됐다고 평한다. ◆ 현대차, 모바일 속으로 쏘~옥…레이싱게임 출시 21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최근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모바일 레이싱 게임 '현대 벨로스터 HD'를 선보였다. 젊은층에게 인기가 높은 레이싱 게임을 마케팅에 활용, 게임을 즐기는 유저들에게 현대차 브랜드와 제품을 자연스럽게 노출함으로써 브랜드 인지도 등을 높이겠다.. 더보기
베이커리 맞수 `캐릭터 마케팅` 격돌 키즈시장 공략…뚜레쥬르, 뽀로로 케이크 파리바게뜨는 울리 크림빵·롤리 초코 내놔 파리바게뜨 '울리 크림빵' 국내 최대 베이커리 업체인 파리크라상은 지난 4월 말 전국 파리바게뜨 매장에 '울리가 좋아하는 포도땅콩 크림빵'을 출시했다. 울리는 EBS가 올 3월부터 방송 중인 유아용 애니메이션 '캐니멀'에 등장하는 먹보 강아지 캐릭터.포도잼과 땅콩잼을 넣은 빵에 울리 캐릭터를 부착한 것이다. 또한 파리크라상은 지난달 초 '캐니멀'에 등장하는 다른 동물 캐릭터를 활용한 막대 초콜릿 '롤리 초코'를 내놨다. 조만간 캐니멀 케이크도 출시할 예정이다. 박기대 파리크라상 대리는 "이들 제품은 출시 한 달 만에 캐릭터를 부착하지 않은 동일 제품에 비해 매출이 30~40% 많았다"며 "어린이들을 타깃으로 한 마케팅에 성공.. 더보기
‘자신의 옷을 직접 제작한다?’ 멋남, 기획서비스 ‘디자인엠’ 선보여 남성 온라인 의류 쇼핑몰 멋남(대표 박준성, www.mutnam.com)이 획기적인 기획 서비스 ‘ 디자인엠(design M)을 선보였다. 직접 제작한 제품을 선보이는 디자인엠의 오픈과 더불어 여름을 맞아 고객들이 직접 티셔츠의 디자인 컨텐츠를 원하는 대로 편집하고 구매 할 수 있는 신개념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는 것. 이번 서비스를 통해 티셔츠의 이미지 또는 텍스트를 직접 선택하고 디자인을 편집, 구성한 나만의 티셔츠는 물론 단 하나 뿐인 커플 티셔츠 또한 제작이 가능하다. 동아리 등 각종 모임을 위한 남다른 의미가 담긴 단체 티셔츠도 수량에 관계 없이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한편 멋남은 디자인엠 오픈을 기념해 자신이 만든 티셔츠를 직접 구매하는 이에게 제품의 10% 가격 할인과 함께 무료배송 서비스.. 더보기
패션업체들, 수입 브랜드 껴입기 LG패션 수입 브랜드 편집숍 '라움' - 틈새 메우기, 앞선 노하우 자체 브랜드에 접목 매출 신장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국내 패션업체들이 수입 브랜드 사업을 대폭 강화해 자체 브랜드로 커버할 수 없는 틈새를 영리하게 메우는 한편, 앞선 디자인 및 마케팅 노하우를 자체 브랜드에 접목시켜 국내 패션시장의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수입 브랜드들은 '디자인 선생님'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하는 동시에 '매출 효자' 노릇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평가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2~3년간 LG패션은 다양한 수입 여성복 브랜드를 전개하면서 그동안 남성복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했던 부문인 여성복 사업을 강화시키는 데 성공했다. LG패션은 이자벨 마랑(Isabel Marant), 레오나드(Leonard),.. 더보기
'청바지로 만든 속옷?' 좋은 사람들 '제 2도전' [종목의 재발견]좋은사람들, 6월 캄보디아공장 가동… 매출 30%↑ 목표 ↑좋은사람들이 세계 최초로 선보인 리바이스 패션내의 '리바이스 보디웨어'의 베스트셀러 언더진 시리즈를 탤런트 민효린이 입고 있다. 좋은사람들이 브랜드 기획부터 디자인, 제조, 마케팅, 브랜드샵 가맹사업까지 맡았다. 질기고도 질긴 진(jean)으로 속옷을 만들 수 있을까. 흡수성이 품질을 좌우하는 속옷의 특성을 생각해보면 불가능한 얘기다. 하지만 청바지를 즐겨 입는 20대라면 도전하지 말란 법도 없다. 가장 리바이스다운 디자인의 속옷 '리바이스 보디웨어' 언더진 시리즈를 고안해낸 주인공은 아이러니하게도 토종 패션내의 전문기업 좋은사람들이다. 고급 폴리스판 에어로쿨 소재의 땀 흡수·방출력에 진 패턴을 실사 프린트한 언더진 시리즈는 속옷..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