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마케팅

한효주·나얼이 디자인한 삼성 NX카메라 액세서리 삼성전자는 세계 최초 기능 조절 렌즈인 i-Function 렌즈 탑재 NX100의 광고모델 한효주와 나얼이 직접 다자인한 전용 파우치와 스트랩(카메라 벨트)을 29일 선보였다. 화가로도 활동 중인 나얼은 고급 파우치를 직접 디자인했고, 한효주는 아기자기한 캐릭터로 스트랩을 디자인했다. 손정환 삼성전자 한국총괄 마케팅팀 상무는 "한효주와 나얼의 크리에이티브한 재능을 한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삼성NX100이 추구하는 창조적 감성을 표현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효주와 나얼이 디자인한 파우치와 스트랩은 10월2일 삼성NX100 국내 한정 판매 구입 고객에게 사은품으로 증정된다. 박영국 기자 24pyk@ebn.co.kr | 2010-09-29 11:00:00 소유권 및.. 더보기
팝아트, 마케팅의 ‘아이콘’이 되다 에미리트항공·올레KT… 친근한 메시지 전달 메르세데스벤츠, 에미리트항공, DKNY를 비롯해 한국의 올레KT와 크라제버거까지. 이들의 공통점은 팝아트 마케팅으로 요약된다. 자신들의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소비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끊임없이 새로운 방법을 고민하는 기업에 팝아트는 가장 세련된 해답이 되고 있다. 팝아트(Pop Art)는 ‘예술은 엄숙해야 한다’는 명제를 깨뜨리며 대중문화적 시각이미지를 미술의 영역 속에 수용한 구상미술의 한 장르를 말한다. 기업은 자사 서비스나 제품을 부담없이, 재미있고, 익살스럽게 다가가는 전략을 택하고 있다. 이런 현상은 자동차나 항공, IT 같은 무뚝뚝한 이미지의 산업에 속한 업체에 더욱 잘 나타난다. 중동의 대표적인 프리미엄 항공사 에미리트 항공은 항공업계에 팝아트 마케팅을.. 더보기
광고 '스토리 콘서트'가 뜬다 새로운 공연문화 마케팅… 항공사, 주류, 레이싱서 잇달아 박원식기자 parky@hk.co.kr '희대의 호색가였던 돈 지오반니는 도시 곳곳에서 여인들을 유혹하다가 결국 그녀들의 아버지와 남편, 그리고 마을사람들에 쫓기게 되는데…' '동화 같은 마을 로텐부르크를 점령했던 틸리 장군이 와인 3.25리터를 단숨에 마시면 마을을 살려주겠다고 하자 누쉬 시장은...' 올 여름 휴가 시즌 TV, 지면 등에 자주 모습을 비친 대한항공의 '동유럽 귀를 기울이면'이라는 광고 문안이다. 그런데 사람들의 귀를 솔깃하게 한 그 이야기들의 다음은? 한 동안 얘기가 없다. 대한항공은 호기심과 궁금증을 한껏 증폭시킨 이들 티징(Teasing) 광고의 후속 이야기들을 최근 공개했다. 그러나 광고를 통해서가 아니라 음악을 통해서다. .. 더보기
섬산련, 한국 텍스타일디자인 해외 진출 확대 텍스타일디자인, 인터텍스타일과 PIS 통해 마케팅에 날개달아 한국섬유산업연합회는 국내의 우수한 텍스타일디자인의 국내외 마케팅을 확대한다. 지난 7월 19일 섬산련은 텍스타일디자인대전을 통해 1,600명의 작품 중 우수한 74점을 선발하였고, 선발된 작품과 인디고(Indigo)하임텍스틸(Heimtextil)에서 호평 받는 국내 디자인스튜디오, 기성작가의 텍스타일디자인을 상하이홈텍스타일(8/24~26, 푸동 신국제엑스포센터)과 프리뷰 인 서울(9/1~3, 서울 Coex)전시회에 출품한다. 텍스타일디자인은 패션디자인. 소재개발과 더불어 중요한 분야임에도 국내에서는 선진국에 비해 비즈니스가 활발하지 못하고 중요성을 제대로 평가받지 못해 각 종 지원에서 제외되고 있다. 그러나 섬산련은 텍스타일디자인 차별화를 통한.. 더보기
대형마트서 샤넬·구치 싼값에 산다 홈플러스 잠실점 명품관 개장 대형마트에 프라다, 샤넬 등 명품 상품을 판매하는 명품관이 생겼다. 홈플러스는 명품 수입업체 오르루체 코리아와 손잡고 4일 잠실점에 ‘오르루체 명품관’을 개장, 명품 브랜드 상품을 일반 백화점보다 최대 30% 싼 값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99㎡ 면적으로 들어선 이 명품관은 오르루체 코리아가 현지 브랜드 총판과 정식 계약을 맺고 직수입해 일반 백화점 판매 제품과 같은 상품을 취급한다고 홈플러스는 설명했다. ▲ 서울 신천동 홈플러스 잠실점에 시중 백화점보다 명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오르루체 명품관이 4일 개장한 가운데 모델들이 상품을 고르는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홈플러스 제공 프라다와 샤넬, 구치, 발리, 페라가모, 펜디, 버버리, 돌체앤드가바나, 크리스티앙 디오르 등 17개 .. 더보기
모바일 앱 vs 모바일 웹 마케팅수단으로 관심 집중… 전문업체 경쟁 가속화 아이폰, 갤럭시S 등 스마트폰 사용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모바일 마케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2013년이면 스마트폰을 비롯한 인터넷 이용이 가능한 이동통신 단말기 수가 PC 대수를 넘어설 것이라는 시장조사기관의 전망에 따라 모바일은 인터넷 못지않은 마케팅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모바일 마케팅을 위해서는 웹사이트가 필요한데 크게 '모바일 앱'과 '모바일 웹'으로 구분된다. 네이티브 앱이라고도 불리는 모바일 앱은 아이폰의 앱스토어와 같은 모바일 오픈마켓을 통해 내려받아 이용하는데 브라우저 없이 단독으로 실행할 수 있어 접근성, 편리성이 뛰어난 게 특징이다. 또 모바일 웹은 브라우저 형태의 홈페이지를 그대로 모바일에 적용한 것으로, 'm.*..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