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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이젠 인테리어 … 자동차 품질 결정하는 승부처로 꼽아 세계 자동차 ‘인테리어 전쟁’ 더 편리해진 뉴스공유, JoinsMSN 뉴스클립을 사용해 친구들과 공유하세요 도요타가 지난달 출시한 ‘뉴캠리’의 내부 모습. 전면 패널의 가죽 스티치는 사람이 직접 한 땀 한 땀뜬 것이다. “인테리어입니다.” 지난달 18일 ‘뉴캠리’ 출시 행사 참석차 방한한 일본 도요타 자동차의 오카네 유키히로 수석 엔지니어는 ‘비장의 무기 하나만 꼽아달라’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의외였다. 도요타 측은 뉴캠리를 내놓으며 “103가지의 디테일이 바뀌었다”고 공언했다. ‘품질’의 도요타가 그중 최고의 카드로 인테리어를 꼽다니. 그야말로 큰 변화다. 지금껏 도요타는 외관이나 인테리어 디자인 쪽에 보수적이란 평가를 받아온 일본 차의 대표 격으로 자리잡아 왔다. 그런 도요타 역시 운전자들이 개성.. 더보기
발광 텍스타일 Luminous textile by Philips with Kvadrat 발광 텍스타일 필립스(Philips)의 조명 기술과 크바드라트(Kvadrat)의 텍스타일이 결합하면? 두 회사가 발광 텍스타일의 공동 개발에 나선다. 크바드라트의 흡음용 텍스타일 ‘소프트 셀(Soft Cells)’에 필립스의 LED 조명 기술을 더해, 새로운 앰비언스 조명 패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본래 ‘소프트 셀’은 실내의 소음과 반향음을 줄이는 용도로 여러 건축 공간에 적용되어 온 제품이다. 이제 여기에 조명으로서의 역할이 더해지면, 빛과 질감을 동시에 활용하는 실내 공간 디자인이 가능해 진다. 소음을 줄여 편안한 작업 환경을 만들어낼 뿐만 아니라, 통합된 LED조명을 이용하여 역동적인 시각 콘텐츠를 펼쳐 보일 수 있다. 필립스.. 더보기
애봇 밀러, ‘잉크’ 컬렉션 Ink wallcovering collection by Abbott Miller for Knolltextiles 애봇 밀러, ‘잉크’ 컬렉션 펜타그램(Pentagram)의 애봇 밀러(Abbott Miller)가 놀텍스타일스(KnollTextiles)의 벽지를 디자인하였다. ‘잉크(Ink)’ 에서 애봇 밀러는 그래픽 디자인의 세계를 벽지로 옮겨 놓았다. 패턴의 출발점은 액체의 움직임이다. 종이 위에 잉크 방울들을 떨어뜨리고, 또 그것을 이리저리 흘려 보는 방식으로, 밀러는 벽지를 위한 그래픽 패턴들을 만들어냈다. 패턴의 종류는 총 세 가지. 잉크를 글자 모양으로 흘려 만든 ‘드립(Drip)’, 여러 개의 잉크 방울 들을 디지털적으로 재생산하여 사열시킨 ‘드랍(Drop)’, 그리고 잉크 몇 방울을 몇 페이지.. 더보기
[인테리어] 인테리어와 디자인 마케팅 미국 그랜드 캐니언의 깎아지른 절벽 위 허공에 내걸린 구름다리 스카이워크는 새로운 관광 명소라고 한다. 필자도 한번 꼭 가봐야지 하면서도 아직도 못가보고 있지만 사진 자료로는 여러 번 본적이 있다. 수백 미터의 아찔한 협곡이 발아래 펼쳐진 U자형태의 철골위에 유리판 얹은 다리를 건너는 동안 사람들은 마치 허공을 걷는 듯한 짜릿한 스릴과 거대한 자연의 거대함, 경외로움을 만끽할 수 있다고 한다. 허허벌판 협곡 꼭대기에 설치한 스카이워크라는 실로 창조적이고 독특한 구조물 하나가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매혹적인 체험 공간을 창출해내어 매년 수 만 명의 관광객들은 기거이 자신의 지갑을 열게 하고 있는 것이다. 필자가 보기엔 ‘최고의 극적인 디자인마케팅’이라고 찬사를 보내고 싶다. 생각해보라. 기막힌 아이디어.. 더보기
푸마 하우스 도쿄 PUMA House Tokyo by Nendo 푸마 하우스 도쿄 도쿄 아오야마의 디자인 구역, ‘푸마 하우스 도쿄(PUMA House Tokyo)’가 문을 열었다. 푸마의 홍보실과 행사 공간을 결합한 곳으로, 그 외 전시, 제품 발표, 매체 행사 등 다양한 활용 목적을 염두에 두었다. 실내 디자인의 주 요소는 계단이다. 마치 덩굴처럼 공간을 따라 오르는 계단들이 곳곳에 배치되어 있다. 넨도(Nendo)는 여기에서 계단을 스니커즈 등 푸마의 여러 제품을 전시하는 진열대로 활용한다. 계단이라는 요소로 실내에 운동감을 불어 넣는 한편, 공간을 전적으로 활용하여 입체적인 전시 및 진열을 가능케 한 것. “이러한 디자인은 결과적으로 우리가 매일 같이 계단을 오르내리며 운동한다는 점을 강하게 상기시킨다. 또한 스타.. 더보기
미래 은행의 모습을 제안하다, 스웨덴의 스칸디아은행 이미지 출처 David Report 미래의 은행은 어떤 모습일까? 사람들은 어떤 공간에서 만남을 가질까? BVD 디자인&브랜딩(BVD Design & Branding)은 스웨덴 보험 회사 스칸디아(Skandia) 소유의 스칸디아은행(Skandiabanken)의 지사를 새롭게 디자인하여 인터랙티브한 기술과 자연적 소재, 창조적인 디자인 솔루션이 한데 만난 다기능적인 미래 은행의 모습을 제안했다. 스칸디아는 새로운 차원의 은행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존 은행의 모습 보다는 하나의 소매 점포에 가까운 독특한 공간을 만들어냈다. 이미지 출처 David Report BVD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카트린 바그네마크(Catrin Vagnemark)는 이번 프로젝트에 대해 “자연과 혁신, 스웨덴의 디자인에서 기본적인 요소들.. 더보기
디자인을 통해 새롭게 태어난 라이파이젠(Raiffeisen)은행 이미지 출처 The Cool Hunter 금융기관들은 각 지역의 가장 중심부의 호화로운 빌딩에 위치하고 있기 마련이다. 그리고 대부분 어떤 특색을 가지고 있기 보다는 심각하고 딱딱한 분위기를 풍긴다. 게다가 인터넷과 모바일 뱅킹의 발달로 은행 지점은 별다른 변화의 여지를 가지고 있지 않은 듯 했다. 하지만 이러한 통념을 깨고 자신만의 개성을 지닌 훌륭하게 디자인된 은행들이 속속 출연하고 있다. 그들은 고객들의 만족을 위해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 이미지 출처 The Cool Hunter 최근 스위스 취리히에 문을 연 오스트리아계 은행 라이파이젠(Raiffeisen)은 창구들이 줄지어 있는 지루한 은행의 모습이 아니다. 마치 5성급 호텔의 라운지 혹은 바를 보는 듯 하다. 이번 라이파이젠 은행의 디자인은.. 더보기
[인테리어] 인테리어와 디자인경영 공사업체가 공짜로 해주는 인테리어 디자인은 예쁘긴 한데, 왜 점포로 손님은 모이지 않는 걸까? 그 이유는 손님을 끌어 모으는 전략이 담겨있지 않기 때문이다. 디자인마케팅 전략이 담긴 인테리어 디자인으로 손님을 끌어 모으는 흡인력 있는 점포가 될 수 있다. 디자인마케팅과 인테리어 디자인에는 어떠한 전략 있는 노하우가 숨어있는지 전문가를 통해 알아보고자 한다.[편집자 주] 요즘은 정말 각 기업의 CEO분들이 ‘디자인경영’을 실천하고자하는 의지가 강해졌다는 느낌을 많이 받는다. 실천의 대표적인 사례로는 사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목적으로 국내외를 막론하고 놀이터 같은 창의적인 사무실들이 속속 늘어나고 있는 것을 들 수 있다. 미국의 한 발명 전문 회사의 경우에는 그야말로 발명 회사인 만큼 다양한 아이디.. 더보기
르노삼성, 후속 SM7 인테리어 어떤 모습?..내부 공개 [이데일리 김보리 기자] 르노삼성 SM7의 후속 모델 콘셉트카의 내부 인테리어가 공개됐다. 르노삼성은 지난 2011 서울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 SM7 후속 모델의 쇼카인 'SM7 콘셉트카'의 인테리어 사진과 디자인 콘셉트를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SM7 콘셉트'의 인테리어는 르노삼성의 편안하면서 고급스러운 느낌을 강조함과 더불어 향후 르노삼성이 추구하고자 하는 첨단 기술을 활용한 미래지향적인 디자인 비전을 제시했다는 설명이다. ▲ SM7 콘셉트카 내부 인테리어 센터페시아는 간결한 디자인으로 프리미엄 이미지를 높였고, 강한 대조를 이루는 인테리어 컬러톤으로 강렬한 첫인상을 주는 동시에 포근한 질감의 소재를 사용해 프리미엄 웰빙 컨셉을 표현했다고 사측은 밝혔다. 또 동급 최대의 전장 사이즈에 걸.. 더보기
2011 F/W Living Trend - Color Trend COLOR TREND 01 2011 F/W Key Color 2011 F/W 컬러는 어두운 톤을 중심으로 다양한 컬러 코디네이션이 주를 이룬다. 모노톤 계열은 순수한 느낌의 컬러들이 따뜻한 조화를 이루고, 빈티지풍의 시간을 담은 듯한 색감들은 따스한 감성을 느끼게 한다. 어둡고 짙은 컬러들의 조화는 깊이 있고 럭셔리한 공간을, 고전적인 복고풍의 색감들로 이루어진 공간은 이국적인 감성을, 뉴트럴(neutral) 계열의 확장과 따뜻한 페일(pale) 컬러들은 안정감과 편안함을 연출한다. 오렌지 컬러와 순수한 화이트, 리얼한 레드는 공간에 활력을 부여하며 포인트가 되고, 그레이쉬한 컬러와 밝은 컬러의 매치는 세련된 공간을 이룬다. 02 Color Combinations Combination 01 Vintage..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