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직이는 스위스 디자인 박물관
스위스디자인 크리스+크로스 전시 주한 스위스 대사관이 스위스 예술위원회 프로헬베티아와 고려대학교 박물관 및 고려대학교 디자인 조형학부와 함께 스위스를 대표하는 디자인 전시, "스위스디자인: 크리스+크로스"를 선보인다. 디자인은 한 나라의 생활 방식과 역사를 보여주는 거울과 같은 것으로, 가구, 생활 용품, 의류, 스포츠 도구, 보석, 가방, 책 등은 일상 생활에 필요한 도구 이상의 역할을 한다. 바로, 사용자 및 소유자의 개성과 감각을 보여 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 book 본 크리스+크로스 전시에서는 지난 150년 동안 스위스 디자인이 일구어낸 독창성과 다양성을 보여준다. 물통, 감자칼, 등산 지팡이, 에스프레소 기계, 기차역 시계, 컴퓨터에서 사용하는 글씨체까지 모두 스위스 디자인을 대표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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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대학생 공예디자인교육’, 서울교육문화회관서 통합 이론 교육 실시
한국공예ㆍ디자인문화진흥원은 지난 18일,‘2011 대학생 대상 공예 디자인교육’의 통합 이론 교육을 실시했다. 서울 교육문화회관에서 1박 2일 동안 진행되는 통합 이론 교육은 서울, 경기, 강원도, 충청도, 부산 등 권역별 총 5개 대학, 2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앞으로 4개월간 진행될 프로그램에 대한 오리엔테이션과 함께 전통공예장인들의 강연을 듣고 팀 프로젝트 준비를 시작하게 된다. 김 현(단국대 도예과 4) 학생은 “현직에 계신 선배님들의 강연을 들으면서 앞으로 제가 취업을 하거나 창업을 할 때 그런 기술적인 부분에서도 많은 도움이 된 것 같고, 저와 같은 꿈을 가진 친구들과도 교류할 수 있어서 좋다”고 말했다. 이번 통합 이론 교육에서는 서울시무형문화재 손대현 옻칠장인, 소갤러리 마영범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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