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은 사회적 기업의 브랜드 및 디자인 개발, 권리화 지원를 위해 5개 업체를 선정한다고 8일 밝혔다.
6월말 현재 고용노동부에 인증된 사회적 기업은 532개, 예비 사회적 기업은 1005개사에 이른다.
이번 지원을 통해 사회적 기업에 대한 지식재산권 인식 확산과 제품 개발 및 마케팅 등에 필요한 브랜드ㆍ디자인 지원을 통해 사회적 기업의 매출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특허청은 기대하고 있다. 또한 사회적 기업의 지식재산 경영 도입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내년에는 지원 업체 수를 늘릴 방침이다.
우종균 산업재산정책국장은 "사회적 기업 중 경쟁력 있는 기업은 글로벌 지식재산 스타기업으로 선정해 보다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지원을 통해 사회적 기업이 지재권을 토대로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중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이준기 기자 bongchu@dt.co.kr
| 입력: 2011-08-08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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