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류형근 기자 = 2011광주디자인비엔날레 개막이 12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시민참여프로그램 '나도 디자이너'의 작품이 공개된다.
21일 광주비엔날레재단에 따르면 시민이 디자이너가 돼 광주 전역의 공공장소와 다중이용시설물을 직접 꾸민 '나도 디자이너:도시를 누비는 디자인'이 23일 금남로 4가역에서 개막식을 갖는다.
이번 나도 디자이너는 지난 5월23일부터 6월15일까지 공모를 통해 시민 디자이너 12개 팀이 선정됐다.
이들은 금남로 4가역 내부공간과 전동차, 금남로 2~3가 지중 전력선 지상기기 외부면, 비엔날레전시관을 경유하는 63번, 84번 시내버스 외부 광고면 등을 디자인하고 설치했다.
개막식은 대인예술시장에서 아트스페이스 미테우그로를 거점으로 결성된 작가밴드 '머지(MUZI)'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프로그래머와 참여작가 소개, 현장설치작품 공개로 마무리된다.
또 시민들의 작품 가운데 최종 우수작품을 선정해 10월23일 광주디자인비엔날레 폐막식 때 시상할 예정이다.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우수아이디어상 2팀에게는 부상으로 각각 200만원, 130만원, 2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수여된다.
| 기사입력 2011-08-21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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