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삼성전자

삼성전자의 디자인 전략은..’Make it meaningful’ 삼성전자는 지난 1996년 ‘디자인 혁명’을 선언한 이후 강력한 디자인 혁신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2001년부터 최고경영자(CEO) 직속 디자인경영센터를 조직하고, 디자인 전략회의를 통해 주요 디자인 전략을 전사적으로 공유하고 있다. 특히 디자인경영센터는 단순히 제품 외관을 차별화하는 것을 넘어 제품 기획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소비자가 원하는 바를 파악한 후 상품 컨셉을 정하고, 그에 따른 상품의 기획과 개발이 진행되는 이른바 선디자인ㆍ후개발 체제를 확립했다. 삼성의 첫 1000만개 판매 상품인 휴대폰 T100에서부터 최근 크리스털 로즈 LED 7000, LED 9000 TV 등 디자인 혁신이 혁신적인 제품으로 이어지는 성공을 거뒀다. 사용자 중심의 혁신 창출을 위한 UX(.. 더보기
삼성, 망고폰 '옴니아W' 공개…국내는 또? 삼성전자가 다음달부터 윈도폰 망고 운영체제(OS) 기반 휴대폰을 출시한다. 이탈리아를 시작으로 유럽, 남미, 동남아, 서남아시아 일대까지 판매지역 확대를 예고했지만 한국과 미국 지역에 대한 언급이 없었다. 미국 씨넷 등 외신들은 26일(현지시간) 삼성전자가 윈도폰 '망고' 버전에 기반한 첫번째 스마트폰 옴니아W를 공개하며 다음달 이탈리아를 시작으로 확대할 출시 일정과 지역을 예고했다고 보도했다. 윈도폰 망고 OS는 멀티태스킹 지원과 그룹간 의사소통 기능, HTML5표준과 그래픽처리장치(GPU) 성능을 활용할 수 있는 인터넷 익스플로러(IE) 모바일 브라우저, 페이스북과 트위터같은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SNS) 통합, 마이크로소프트(MS) '빙' 서비스와 연계한 위치-음성-바코드검색 기능을 제공한다. ■M.. 더보기
[IFA2011]삼성 "디자인 눈부시지만 R&D 눈물겹다" “새로운 디자인 시대” 삼성전자가 올해 IFA2011에서 선보인 신제품을 관통하는 단어다. 말 그대로 모든 제품군에서 디자인 혁신을 꾀한 시도가 엿보인다. 삼성전자가 1일(현지시간)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2011 개막에 앞서 개최한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스마트TV, 스마트폰, 태블릿을 중심으로 신제품을 대거 발표했다. ▲ 삼성전자 프레스컨퍼런스가 개최된 베를린 메세 이날 행사는 TV를 중심으로한 생활가전 제품을 소개한 1부와 스마트폰 및 태블릿으로 나뉜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테두리는 무조건 얇게...단순 미학 내세워 1부에서는 삼성전자 대표 제품인 스마트TV를 전면에 내세웠다. 유럽 시장에서 시장 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는 삼성전자는 스마트TV가 유럽 소비자들에게 어떤 혜택을 가져다 주는지를 .. 더보기
삼성 야심작 갤럭시 노트, 폰? 태블릿? [IFA2011]스마트폰-태블릿 경계 무너 삼성이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경계를 무너트리는 신개념 스마트 기기 '갤럭시 노트'를 독일서 공개했다. 삼성전자(대표 최지성)는 1일 독일 베를린서 'IFA2011' 현장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차세대 태블릿 '갤럭시 노트'와 '갤럭시탭 7.7'을 선보였다. 갤럭시 노트는 다양한 모바일 기기의 장점을 하나의 단말에서 사용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기대를 반영했다. 스마트폰의 얇고 가벼움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화면을 5.3인치로 키워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강점을 극대화했다. 또한 고화질 HD 슈퍼 아몰레드를 5.3인치 대화면에 세계 최초로 탑재했다. 갤럭시 노트 슈퍼 아몰레드는 빠른 반응 속도, 최고 수준의 해상도, 자연색 100% 재현, 180도 시야각 프리 등을 제공한다. .. 더보기
삼성, 스마트폰 플랫폼 `바다2.0` 공개 개발자용 SDK 배포… 앱 개발 저변 확대 나서 삼성전자는 최신 스마트폰 플랫폼인 바다 2.0을 공개하며 애플리케이션 개발자용SDK(Software Development Kit)을 배포한다고 25일 밝혔다. 바다는 스마트폰 웨이브를 통해 지난해 중순 출시된 직후 프랑스 스마트폰 판매 1위를 기록하며 히트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당초 바다는 빠른 속도로 스마트폰으로 대체되어 가는 기존 피쳐폰 시장을 겨냥해 비교적 단순하면서도 편리한 사용환경을 앞세워 개발했다. 삼성전자는 바다를 2.0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하며 애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과 같은 스마트폰 플랫폼 업체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바다 2.0은 이용자와 개발자들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강력한 기능에 초점을 뒀다는 설명이다. 최대 300Mbps .. 더보기
獨 법원 "애플 디자인 보호돼야" 갤럭시탭 獨 판매금지 유지될 듯…내달 9일 결론 애플이삼성전자 갤럭시 탭 10.1 판매 금지 가처분 소송을 독일 법원에 내면서 제출한 증거 사진이 조작된 것으로 밝혀졌다고 2011년 8월 16일 네덜란드 정보통신분야 전문지 웹헤렐트(WH)가 보도했다. (자료사진) (베를린=연합뉴스) 박창욱 특파원 = 독일 법원이 삼성전자의 태플릿PC인 `갤럭시탭 10.1'의 애플 `아이패드 2' 저작권 침해 소송에 대해 결론을 유보했지만 애플쪽으로 기울었다. 독일 뒤셀도르프 지방법원 요한나 브루에크너 판사는 이날 열린 심리에서 "우리는 애플의 유럽연합(EU)내 디자인 권리가 광범위하지는 않더라도 중간 범위의 보호를 받아야 생각한다"고 밝혔다고 독일 언론들이 전했다. 이 법원은 애플이 갤럭시탭 10.1을 대상으로 제기한 .. 더보기
삼성전자 "아이패드 디자인은 이미 영화에 나왔다" [뉴스핌=장순환 기자] 삼성전자와 애플의 특허전이 나날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가 애플의 디자인 도용 주장을 반박하기 위해 SF영화의 장면을 인용해 화재다. 23일(현지시간) 미국의 지적재산권 전문가인 플로리언 뮬러는 자신이 운영하는 특허 전문 블로그 '포스 페이턴트'에 삼성전자가 지난 22일 밤 애플이 캘리포니아 북부지방법원에 제기한 가처분 신청사건에 대한 반론 과정에서 스탠리 큐브릭 감독의 1968는 SF영화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의 한 장면을 증거로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 영화의 한 장면에서 2명의 우주인이 태블릿PC와 비슷한 기기를 보면서 식사를 하는 모습이 1분 정도 나온다는 설명이다. 스탠리 큐브릭 감독이 1968년에 만든 공상과학(SF)영화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20.. 더보기
삼성·LG 손잡고 `한국형 안드로이드` 만든다 지경부 주도 컨소시엄 참여..10월께 개발 착수할 듯 미적거리던 삼성, 구글-모토롤라 인수 뒤 시각 변해 [이데일리 장순원 기자]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손잡고 구글 안드로이드에 대적할 수 있는 차세대 모바일 운영체재(OS)를 개발한다. 최근 구글이 모토롤라를 인수하는 등 스마트폰 시장이 OS 중심으로 재편될 조짐을 보이자 공동 대응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22일 김재홍 지식경제부 성장동력실장은(1급)은 기자들과 오찬을 갖고 "3차 월드베스트소프트웨어(WBS)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삼성전자와 LG전자 등이 참여해 모바일 OS를 포함한 웹기반 오픈형 OS 개발 컨소시엄을 구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빠르면 10월께 본격적인 OS 개발에 착수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과 LG의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을 합치면 23.. 더보기
삼성전자, HP '웹OS' 인수설 대두 '구글롤라' 쇼크 와중에 HP 스마트폰 사업 포기...삼성 웹OS 놓고 협의보도 주목 ◀HP에 인수된 팜이 지난해 웹OS를 탑재해 출시한 스마트폰 '팜프리' 세계 최대 컴퓨터 회사 HP(휴렛패커드)가 스마트폰과 태블릿 사업을 접고, PC마저 분사할 계획을 밝힌 가운데 삼성전자 와 HP간 '웹OS'를 놓고 빅딜설이 힘을 얻고 있다. 구글의 모토로라 인수 충격으로 일각에서 안드로이드 진영의 와해 가능성마저 거론되는 상황에서, 삼성과 LG전자, HTC 등 국내외 제조사들이 독자생존을 위해서는 소프트웨어(SW) 강화가 필수적이라는 관측이 나오는데 시의적절(?)하게 HP가 웹OS기반 스마트폰 사업 포기를 밝혔기 때문이다. 앞서 블룸버그는 지난 6월 30일 HP가 웹OS 라이선스 방침을 밝혔으며 삼성전자와 이를 갤.. 더보기
삼성전자 디자인 센터에서는 □□도 한다? 삼성전자 디자인센터의 사운드 스튜디오 [아시아경제 박성호 기자]삼성전자 TV와 휴대전화 전원을 켜고 끌 때 나는 소리, 세계 최대 소비자가전박람회 중 하나인 독일 IFA에서 삼성전자 신제품이 소개될 때 나오는 웅장한 사운드. 이런 음악들은 어디서, 누가 작곡하는 걸까? 정답은 ‘삼성전자 디자인 센터’다. 디자인센터라고 하면 흔히 제품 외관을 디자인 하는 걸로 인식돼 있다. 그러나 삼성전자가 제품에 삽입되는 사운드를 직접 연구하며 ‘삼성’이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소리를 통해서도 전달하기 노력하는 것은 과학적 조사결과에 따른 것이다. 삼성 조사결과에 따르면 특정 브랜드명을 들었을 때 84%는 광고모델이나 제품 등 시각적 요소를 떠올리지만 12%는 제품이나 광고, 박람회 등에서 울려 나오는 ‘사운드’라고 답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