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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애플 “갤럭시탭이 아이패드 디자인 베꼈다”…"삼성은 맹목적으로 애플 따라해" 16일(미 현지시각) 법원에 제출한 삼성전자의 애플 특허 침해 소송 문건에서 애플은 삼성전자가 애플의 디자인을 어떻게 따라했는지 그림으로 설명했다. 삼성전자와 특허 분쟁을 벌이고 있는 애플이 삼성전자를 “따라쟁이(the copyist)”라고 강도높게 비판했다. 아이폰과 아이패드 등 자사 제품을 삼성전자가 모방했다는 것이며 갤럭시 제품군뿐 아니라 구글-삼성폰인 넥서스S 4G도 자사 제품을 흉내낸 것이라고 강도높게 비판했다. 미 포스 페이턴트(Free and Open Source Software Patents)에 따르면 애플은 노키아와의 특허 분쟁에서 패소한 후 곧바로 삼성전자에 대한 공격 모드를 강화하고 있다. 이 블로그는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와 무료 애플리케이션들에 관한 특허 분쟁을 전문으로 다루고 있다... 더보기
삼성 '갤럭시S2 LTE' 9월말 나온다 SKT 통해 듀얼코어 칩셋 탑재… 아이폰 후속모델 겨냥 삼성전자의 두번째 LTE스마트폰 '드로이드 차지' 삼성전자가 이르면 오는 9월말 '갤럭시S2 LTE 버전'을 출시한다. 이에 따라 올 3분기말부터 국내에서도 4세대(4G) 이동통신 롱텀에볼루션(LTE) 가입자 유치경쟁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9월말 SK텔레콤을 통해 1.7기가헬쯔(㎓) 듀얼코어 칩셋에 11.43㎝(4.5인치) 대화면을 탑재한 '(가칭) 갤럭시S2 LTE'를 내놓는다. 구글 안드로이드 기반으로 최종 탑재할 운영체제 버전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현재 '갤럭시S2'가 1.2㎓ 듀얼코어에 10.92㎝(4.3인치) 수퍼아몰레드 플러스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것에 비해 하드웨어 사양이 크게 개선되는 것이다. 앞서.. 더보기
시리즈9는 삼성 디자인 역량 가늠자 무게 1.31㎏ 세계최초 두랄루민 노트북 호평 송병용 삼성전자 디자인그룹장 "'시리즈9'은 향후 삼성전자의 디자인 역량을 가늠하는 신호탄입니다"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CES'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다. 주로 평판TV를 비롯한 영상가전기기가 주인공으로 나온다. 하지만 올해 전시회에서는 삼성전자의 노트북PC 신제품에 이목이 집중됐다. 전시회 개막전만 해도 '시리즈9'은 별다른 조명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현장에서 이 제품을 살펴본 전문가들은 탄성을 질렀다. 시리즈9의 디자인을 총지휘한 송병용(사진) 삼성전자 IT솔루션사업부 디자인그룹장은 지난 2009년부터 제품 구상에 들어갔다. 최고의 노트북PC를 선보이겠다는 목표로 디자인과 마케팅, 개발 인력이 머리를 맞댔다. 그러나 시작부터 어려움.. 더보기
삼성전자, 독창적 디자인의 초고화질 3D 모니터 출시 삼성전자는 생생한 3차원(3D) 입체 영상과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고객의 시선을 사로잡는 초고화질(Full HD) 3D 발광다이오드(LED) 모니터 ‘S23A950D’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액티브 3D 방식을 신제품에 채용, 두 배 더 생생한 Full HD 3D 입체 영상을 시야각의 제한없이 즐길 수 있다. 특히, 삼성전자의 독자적인 기술로 탄생한 ‘3D 하이퍼리얼 엔진’이 탑재돼 고품질의 3D 영상을 제공한다. 이 제품에는 PC를 비롯해 3D 블루레이 플레이어, 게임 콘솔, 셋톱박스 등 다양한 주변기기를 자유롭게 연결할 수 있게 했다. 디자인 측면에서도 차별화된 게 이 제품의 특징이다. 마치 한 장의 얇은 종이를 접는다는 느낌의 ‘종이접기’ 디자인 컨셉트가 반영돼 모니터 화면을 구성하는.. 더보기
아마존 실수로 ‘살짝’ 공개된 삼성 태블릿 태블릿 PC 시장에 눈독 들이는 제조업체들이 저마다의 전략을 갖고 사용자를 유혹할 수 있을 만한 태블릿 PC를 출시하고 있다. 이 덕분에 독특한 생김새의 태블릿 PC 출시가 줄을 잇는다. 이번엔 삼성전자 ‘시리즈7 태블릿 PC’다. 시리즈7 태블릿 PC는 지난 1월 미국에서 열린 CES 2011행사에서 공개돼 관심을 끌었다. 10.1인치 화면을 채택했지만 해상도는 1366×768로, 13.3인치 노트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해상도와 같다. 10인치급 화면을 채택한 대부분의 태블릿 PC가 1280×800 해상도를 지원한다는 점을 생각하면 시리즈 7은 시원한 화면을 제공한다. 특이한 디자인도 삼성전자 시리즈7 태블릿 PC가 주목받은 이유다. 언뜻 보면 10.1인치 화면을 가진 두툼한 태블릿 PC 같지만 화면.. 더보기
`갤럭시S2 출시`…이통사별 디자인 살펴보니 삼성전자가 텐밀리언셀러 스마트폰 갤럭시S의 후속작 '갤럭시S2'를 28일 전 세계 최초로 국내에서 선보였다. 특히 이번에는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LG U+) 등 이통통신3사 동시에 출시됐다. 각사별로 무엇이 다른지 디자인을 중심으로 살펴봤다. 우선 SKT과 KT를 통해 나오는 제품은 똑같다. LG유플러스만 다르다. 각사의 통신 방식에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SK텔레콤과 KT는 광대역코드분할다중접속(WCDMA) 방식을, LG U+는 코드분할다중접속(CDMA) 방식을 사용하기 때문에 제품의 두께는 다소 차이가 난다. 얼핏 봐선 어느 제품이 두꺼운 지 분간하기 쉽지 않다. 왼쪽이 LG유플러스 버전이다. SK텔레콤과 KT를 통해 나오는 갤럭시S2는 두께가 8.9㎜고, LG U+에서 출시되는 제품은 타.. 더보기
삼성전자, 디자이너 최범석과 디자인 콜래보레이션 SEOUL, Korea (AVING) -- 하우 투 리브 스마트 캠페인 티셔츠•갤럭시탭 와이파이 케이스 출시 삼성전자가 남성의류 '제너럴 아이디어(General Idea)'의 디자이너 최범석과 손잡고 '하우 투 리브 스마트(How to live SMART)' 캠페인 티셔츠를 선보인다. 삼성전자와 디자이너 최범석이 선보이는 이번 디자인 콜래보레이션을 통해 '하우 투 리브 스마트' 캠페인을 디자이너의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티셔츠 6종과 '갤럭시탭 와이파이' 케이스 3종이 제작된다. 그간 문화·예술·스포츠 등 다양한 영역과의 크로스오버 마케팅을 펼쳐 온 삼성전자는 이번 패션 분야와의 협업을 통해 보다 아날로그적인 감성으로 '하우 투 리브 스마트' 캠페인을 진행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하우 투 리브 스마트.. 더보기
애플이 삼성 스마트폰 디자인을 도용했다?! ‘삼성이 애플의 아이폰 디자인을 도용했다고? 오히려 애플이 삼성의 스마트폰 디자인을 베꼈어!’ 애플이 최근 삼성전자에 특허권과 상표권 침해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애플의 이러한 주장이 틀렸다는 반박 사진이 한 웹블로그에 게재, 관심을 끌었다. 애플 비공인 웹블로그인 투와(Tuaw)는 20일(현재시각) 삼성전자가 지난 2006년 세빗(CeBIT)에서 발표한 스마트폰 F700과 아이폰의 외관 디자인 사진을 비교할수 있게 나란히 게시하고 두 제품 사진이 놀라울 정도로 비슷하다고 전했다. 삼성이 F700를 먼저 발표한 이후 애플이 그 다음해인 2007년 1월 맥월드에서 아이폰을 처음 선보인 점을 감안하면 ‘애플이 삼성의 디자인을 모방하지 않았냐’는 의구심을 제기했다. 애플인사이드도 “양사의 스마트폰 사진이 몹시 .. 더보기
LG전자 디자인센터장, "휴대폰 디자인 다 거기서 거기" 이건표 디자인경영센터장, 애플 삼성 상대 소송 부당한 측면 있다는 의견 내놔 애플이 삼성전자에 제기해 촉발된 특허권 분쟁에 대해 LG전자 디자인경영센터 이건표 부사장이 애플의 주장이 다소 부당한 측면이 있다는 의견을 내놨다. 19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LG전자 R&D센터에서 열린 '스마트 가전 신제품 발표회에 참석한 이 부사장은 기자들이 애플이 삼성전자를 상대로 특허침해소송을 제기한 것에 대한 의견을 묻는 질문에 대해 "애플은 디자인 특허를 너무 포괄적으로 걸어 놨다"고 답했다. 이 부사장은 "애플이 포괄적으로 디자인 관련 특허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다른 휴대폰 제조사들의) 어떤 디자인도 어떻게 보면 특허 침해일 수 있고 어떻게 보면 아닌 것이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LG전자 관계자는 이.. 더보기
애플, 디자인 표절 혐의로 삼성 고소…삼성, “강력 대응” 삼성전자와 애플이 시장이 아닌 법정에서 맞붙는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애플이 삼성전자를 디자인 표절 혐의로 고소했다고 4월19일 전했다. 애플은 삼성전자가 출시한 스마트폰 제품군인 ‘갤럭시S 4G’, ‘넥서스S’와 태블릿 PC인 ‘갤럭시 탭’ 등이 ‘아이폰’과 ‘아이패드’의 디자인을 베꼈다고 주장하며,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고소장을 지난주인 4월15일, 캘리포니아 북부 지방법원에 제출했다. 애플이 법원에 제출한 고소장은 “삼성전자가 출시한 스마트폰과 태블릿 PC는 삼성전자만의 기술과 혁신으로 개발하는 대신, 애플의 기술과 유저인터페이스(UI), 혁신적인 디자인을 표절했다”라고 명기하고 있다. 애플이 제출한 고소장은 모두 38페이지에 이른다. 여기엔 애플이 2009년 6월 출시한 ‘아이폰 3GS’와 삼성전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