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ign Trend/기타 썸네일형 리스트형 인도 스타작가 ‘듀오 아티 투크랄과 타그라 가 보여주는 인도 ‘중산층의 꿈’ ▲ 인도 스타작가 투크랄(왼쪽)과 타그라가 20일 서울 소격동 아라리오갤러리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같은 포즈를 취하며 쌍둥이 같이 닮은 이들은 신세대작가답게 트렌드한 패션감각을 자랑했다. 현대미술에서 인도는 중국과 버금가는 강국으로 부상하고 있다. 3∼4년전 부터 국내에도 불기시작한 인도미술 바람은 지난해 '세번째 눈을 떠라'는 제목으로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인도작가 27명의 110여점의 대규모 전시를 하면서 절정을 이뤘다. 빈부격차,도시화등에 따른 인도 현실문제를 미학적으로 풀어내 세계미술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아시아적 감성으로 친근하게 무장한 인도미술은 이제 한국갤러리에도 상륙, 컬렉터를 공략하고 있다. 지난 19일 인도 스타작가 '듀오 아티스트' .. 더보기 2010 피플스 디자인 어워드 The Braille Alphabet Bracelet Wins the 2010 People’s Design Award 2010 피플스 디자인 어워드 ‘브레이유 점자 알파벳 팔찌(Braille Alphabet Bracelet)’ - 2010 피플스 디자인 어워드 수상작 courtesy of Leslie A. Ligon of At First Sight 스미소니언 쿠퍼-휴잇의 디자인 시상 행사, 내셔널 디자인 어워드. 그와 짝을 이루는 또 하나의 상이 있으니 바로 피플스 디자인 어워드다. 사람들의 투표로 선정되는 굿디자인. 2006년 처음 시상이 시작된 이래, 카트리나 주택, 톰스 슈즈, 존 보청기, 트렉 라임 자전거 등이 수상 명단에 올랐다. 그리고 지난 주 다섯 번째 피플스 디자인 어워드 수상작이 발표되었.. 더보기 디자인 마이애미/ 올해의 디자이너 Design Miami/ presents 6th Annual ‘Designer of the Year’ Award to Konstantin Crcic 디자인 마이애미/ 올해의 디자이너 디자이너 콘스탄틴 그리치치(Konstantin Grcic)가 2010 디자인 마이애미/ ‘올해의 디자이너’에 선정되었다. 작년 마르텐 바스라는 파격과 비교하면, 안전한 선택처럼 보인다. 하지만 그 누구도 올해의 선택을 쉽사리 부인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1991년 콘스탄틴 그리치치 산업 디자인(KGID)를 설립한 이래, 그는 가구, 제품, 전시 디자인, 건축 관련 작업들을 소화하며, 산업 디자인 계의 걸출한 이름들 사이에 올라섰다. 지난 작업 전반은 물론이거니와 작년 한 해 보여준 다작 모두, 그가 다양한 맥락에 유연히 대응할.. 더보기 서울시, G20 정상회의로 전 세계에 '디자인 서울' 알리기 '올인' 서울시, 21일 '서울시 G20 종합지원계획' 발표 [아시아경제 정선은 기자]오세훈 시장이 'G20(주요20개국) 서울정상회의'를 20일 앞둔 오늘 21일, 서울의 브랜드를 세계에 마케팅할 기회로 삼겠다는 비전과 세부적인 도시마케팅계획이 담긴 '서울시 G20 종합지원계획'을 발표했다. 오 시장은 이날 열린 기자설명회에서 “'G20를 성공적으로 치른 도시'라는 수식어를 갖게 되면, 그동안 기울여온 그 어떤 노력이나 투자보다 강력한 경제효과를 창출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삼성경제연구소가 올해 9월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G20 정상회의가 국가 전체적으로 미치는 직·간접효과는 계량화 할 수 없는 무형의 가치를 제외하고도 약 21조 ~24조여 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됐다. 서울시는 이번 국제회의를 통해 선진국.. 더보기 독일 미술관·박물관, 한국의 6배 '예술이 일상으로' 오늘(16일)은 문화의 날입니다. 연중기획 일류국가로 가는 길, 이번에는 문화분야를 짚어보겠는데요. 경제 성장과 함께 문화 인프라도 빠르게 늘어났지만 선진국들에 비하면 갈길이 멀어 보입니다. 예술이 일상이 된 외국의 사례를 통해 문화 일류국가의 길을 찾아보겠습니다. 김수현 기자입니다. 독일 북서부 쾰른 시. 인구 100만의 지방 도시지만, 곳곳에 미술관과 박물관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1976년 루트비히 부부가 350점의 현대미술품을 기증하면서 설립된 루트비히 미술관은 대성당과 함께 쾰른시민이 아끼는 명소입니다. 소장품 수준도 높지만 어린이부터 청소년, 성인까지 다양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갖췄습니다. [카티아 부당/루트비히 미술관 부관장 : 뮤지엄 토크, 어린이 워크숍 등 교육 프로그램이 활발히 진행되.. 더보기 디자인에도 부는 ‘사과(Apple) 바람’ 특허청, 애플데이 만든 뒤 디자인 출원 ‘쑥쑥’…2002년까지 10건 안팎→올 1~9월엔 50건 사과를 모티브로 디자인된 버스정류장.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사과를 바탕으로 아이디어를 접목시킨 디자인 출원이 ‘애플 데이(Apple Day)’ 제정(2002년 10월 24일)을 계기로 크게 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특허청에 따르면 사과와 관련된 디자인의 한해 평균 출원건수가 2002년까지는 10건 안팎이었으나 그 해 후부터는 20여건으로 불었다. 특히 2008~9년엔 48건으로 늘었고 올 들어선 9월말까지 50건이나 출원됐다. 이는 2002년도에 ‘애플 데이’가 만들어진 뒤 ‘학교폭력대책국민협의회’를 비롯한 시민단체가 ‘화해와 용서의 날’ 취지를 알리고 농협에선 사과를 공급하는 등 ‘사과’에 대한 홍.. 더보기 “서울에서 배워라“ 중국 휩쓴 디자인韓流 ‘서울디자인한마당2010’이 지난 7일 호평 속에 폐막된 가운데, 세계 디자인 중심도시로의 변신에 성공한 서울의 결실을 중국에서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중국 베이징방송(BTV)은 ‘디자인도시 서울’을 주제로 ‘서울디자인한마당2010’을 집중 취재해 지난 16일 약 30분간 BTV 1채널 ‘톈샤톈톈탄(天下天天谈)’을 통해 방영했다. ‘톈샤톈톈탄’은 다양한 글로벌 이슈를 새로운 시각으로 조명하는 시사교양프로그램이다. 이번 편에서는 ‘서울디자인한마당2010’을 포함, 서울에 관한 7가지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2007년 세계디자인수도(World Design Capital)로 선정된 이후 ‘서울디자인한마당2010’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장기정책전략 수립을 통해 점차 성과를 가시화하고 있는 서울의 디자인정책.. 더보기 리자인’을 아시나요… 단순 폐기물+디자인 가미 신제품 생산 주목 ‘리자인’ 제품이 녹색성장 시대의 새로운 흐름으로 주목받고 있다. 리자인은 리사이클(Recycle)과 디자인(Design)의 합성어로 단순 폐기물 재활용 차원을 넘어 디자인을 가미해 새롭게 만든 제품을 뜻한다. 코트라는 19일 이탈리아와 일본, 프랑스 등 20개국의 대표적 리자인 제품을 소개했다. 미국 에코이스트는 사탕과 과자 포장지, 지하철 지도 등으로 핸드백을 만든다. 코카콜라나 디즈니 등 기업들에서 폐기물을 얻어 수작업으로 제작한다. 스위스의 프라이탁은 낡은 트럭 천막을 재료로 가방을 만든다. 낡았더라도 가방으로 쓰기엔 튼튼한 데다 방수 기능이 있다는 점에 착안한 것. 자동차 안전벨트로 어깨 끈을 만들고 고무 부분은 폐자전거 튜브로 해결했다. 일본의 코한사 핸드백은 언뜻 보면 가죽 소재처럼 보이지만.. 더보기 경매로 만나는 '스칸디나비아 디자인' 서울옥션, 한스 베그너 등 유명 디자이너들의 가구와 조명 한 자리에 이인선 기자 kelly@hk.co.kr 폴 케홀름 '테이블세트' 스웨덴에서 불어온 이케아 열풍은 북유럽 디자인에 대한 관심을 한층 고조시켰다. 순백의 설원에 빼곡히 자리한 자작나무 숲. 여름엔 해가 지지 않는 백야현상이 나타나고 운이 좋으면 태양풍이 뱉어내는 찬란한 오로라를 볼 수 있는 신비의 땅. 이렇게만 그려지던 스칸디나비아의 이미지에 '디자인'이 더해졌다. 나무나 가죽을 활용해 심플하면서도 멋스럽고 더불어 실용적이기까지 한 디자인은 더 이상 뺄 것이 없는 미니멀리즘의 극치를 보여준다. 길고 어두운 겨울로 실내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은 그들이 자연스럽게 집안의 가구나 조명을 이용해 편안하고 쾌적한 공간을 만드는데 관심을 기울여온 덕이.. 더보기 디자인할 때 가장 중요한 요소는 무엇일까 디자인할 때 가장 중요한 요소는 무엇일까 OH, WILLIAM! 업홀스터리 아이템을 디자인할 때 가장 중요한 요소는 무엇일까? 영국의 디자이너 대미언 윌리엄슨(Damian Williamson)은 두 가지 기본적인 ‘비법’을 공개했다. 그 첫 번째는 Touch me! 소비자에게 만지고 싶은 유혹을 줄 것, 두 번째는 완벽한 비례의 미학을 구현할 것! 2010년 밀라노 가구 페어에 선보인 소파 ‘윌리엄(William)’은 그런 면에서 성공적이라 할 수 있다(스톡홀름에서 일하는 74년생의 이 젊은 디자이너 또한 매우 성공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사람들은 이 제품을 좋아한다. 이유는 미니멀하면서 클래식하기 때문이다. 정통 모던을 구현한 디자인으로 이번 시즌 화려하게 귀환한 클래식에 속하는 아이템이기도 하다... 더보기 이전 1 ··· 33 34 35 36 37 38 39 ··· 5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