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디자인수도 지정, 서울 브랜드 가치 8900억원 상승
산업정책연구원 발표, 디자인 수도 서울 브랜드 가치 8,900억원 상승 서울의 브랜드 가치가 ‘세계 디자인 수도(WDC)’ 선정을 통해 8,900억원 가량 높아졌다. 지식경제부 산하 산업정책연구원이 8일 서울시가 신라호텔에서 개최한 ‘세계 디자인 수도(WDC) 서울 국제컨퍼런스’에서 이같은 내용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산업정책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서울의 도시 브랜드 자산 가치는 409조9,472억원으로 지난해 387조5,092억원보다 22조4,381억원 늘었고, 이 중 세계 디자인 수도 서울의 기여분은 약 3.97%인 8,910억7,90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 디자인 수도는 국제산업디자인협의회(Icsid)가 디자인을 통해 사회, 경제, 문화적 발전을 이루려는 도시에 부여하는 것으로, 서울시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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