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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Trend/기타

'디자인 코리아'...신소재 개발 '각광' [앵커멘트] 세계 디자인의 흐름을 한 눈에 알수 있는 디자인 전시회가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새로운 소재를 이용한 창의적인 제품들이 속속 소개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김선중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산업용 섬유를 이용한 운동화입니다 기존의 제품보다 가볍고 통풍이 잘되는데다 상대적으로 가격이 싼 산업용 소재를 이용했기 때문에 생산비도 크게 줄었습니다. 탄소섬유를 이용한 의자와 가방은 가벼운데다 쉽게 부서지지도 않습니다. 유리 성분이 함유된 이 콘크리트는 일반 콘크리트와 강도는 같지만 속이 훤히 비치기 때문에 실내 인테리어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인터뷰:김영규, 대구·경북 디자인센터] "새로운 소재들이 개발되고 발전하면서 디자인에 적용하면서 새로운 혁신을 이룰수 있게 되고 또 신.. 더보기
[김재훈의 디자인 캐리커처 5] 폐품 활용 디자인 ▼ 김재훈 | 중앙선데이 | 제192호 | 20101113 입력 비 오는 날에도 젖지 않는 방수 가방을 만들고 싶었던 스위스의 그래픽 디자이너 다니엘과 마르쿠스 프라이탁 형제는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떠올렸다. 트럭의 짐을 덮었던 나일론 천을 디자인 제품으로 재 탄생시키는 것이었다. 디자인의 윤리 ▼ 김재훈 | 중앙선데이 | 제193호 | 20101120 입력 근대와 함께 태동했던 디자인 운동의 원래 취지와 목적은 소수의 특권층만이 향유하였던 고급 문화를 대중의 삶으로 옮겨 보편적인 생활 문화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이었다. 그런데 오늘날 디자이너들은 그 대의명분을 얼마나 기억하고 있을까? 디자인계의 내부 고발자 ▼ 김재훈 | 중앙선데이 | 제194호 | 20101128 입력 비용만 많이 지불.. 더보기
젊은 디자이너들의 요람 두타 챌린지존 “취업 대신 창업해 월 3000만원씩 벌어요” 서울 동대문 두산타워 지하에 위치한 ‘두체(두타 챌린지존)’가 젊은 디자이너 양성소로 자리 잡고 있다. 두체는 젊고 유망한 벤처 디자이너들이 입점하는 공간이다. 현재 지하 매장의 절반인 약 1355㎡(410평) 공간에 45명의 디자이너들이 입점해 있다. 이들은 매년 실시하는 두타 벤처디자이너콘퍼런스의 입상자이거나 디자인 관련학과 졸업자들로 자신의 브랜드를 보유한 신진 디자이너들이다. 두체의 디자이너들은 실험적이면서도 감각적인 디자인을 선보이며 매출이 두타의 다른 매장보다 평균 20% 이상 많을 정도로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3월 두체에 입점한 조준혁 씨(26)와 우진원 씨(27)는 경희대 의상학과 동기. 디자이너로서 진로를 모색하던 이들이 4학년.. 더보기
부산산업디자인전람회, 고경욱 'COMD' 대상 수상 【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올해 제30회 부산산업디자인전람회에서 영예의 대상은 일반부 제품·환경디자인 부문에 COMD (스마트 모바일 통합기기 디자인 제안)를 출품한 고경욱 교수(동서대)가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한다. [고경욱 교수(동서대)] 부산상공회의소는 9일 오후2시 해운대구 부산디자인센터 이벤트홀에서 시상식과 개막식을 갖고 11일까지 사흘간 전시회에 돌입한다. 이번 전람회에서 금상은 공예디자인부문에 ‘테이블웨어-결실’을 출품한 서정욱씨(서랑도예 대표)가 뽑혀 지식경제부장관상을 받는다. 시각디자인부문에 ‘Repetition is Beauty, Recycling is Beauty를 출품한 하봉수씨(동아대 조형연구소 연구원)와 제품디자인부문에 ’보행약자를 위한 다목적 개인이동수단-Freeway디자.. 더보기
모양도 예쁜데, 쓰기도 편하네…'배려'의 디자인 장애인이나 노인들이 보다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고안된 제품과 디자인들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기능도 우수하고 모양도 예쁘지만 무엇보다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이 담겨있습니다. 유재규 기자입니다. 팔 없는 사람이 혼자서도 쉽게 붙일 수 있는 반창고를 만들 수는 없을까. 작업 중에 손을 벤 디자이너는 장애인들과 함께 논의해서 상처에 닿는 부분이 포장에서 바로 튀어나올 수 있는 반창고를 만들었습니다. 냄비 손잡이 아래쪽으로 받침대를 대 노인들과 관절염 환자들도 한 손으로 들 수 있도록 했습니다. 시각장애가 있는 쇼핑객들이 옷의 색상과 모양들을 구분할 수 있게 고안된 아이디어도 있습니다. 10년 전 영국에서 시작해 노르웨이와 일본 등 아시아와 유럽을 돌며 장애인들과의 협동을 통해 창의적인 디자인을 모.. 더보기
30억 호가 크리스마스 기념 달력 화제 세상에서 가장 비싼 ‘재림절 달력’이 공개됐다. 재림절 달력은 보통 크리스마스 전 4주 동안 매일 한 장씩 넘기거나 열어보면 보통 선물이 나오는 크리스마스 기념 달력을 말한다. 5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은 “벨기에의 한 보석회사가 최근 다이아몬드와 황금 그리고 유리를 가공해 세계에서 가장 비싼 재림절 달력을 제작했다.”고 전했다. 대부분이 유리로 세공된 이 달력은 날짜마다 초콜릿 등의 선물 대신 다이아몬드와 황금으로 채워졌다. 특히 24개의 희귀 다이아몬드와 25캐럿 다이아몬드를 합쳐 총 81캐럿의 무게가 나간다고. 제조사 옥타곤 블루 GCV에 따르면 이 호화로운 달력의 가격은 부가가치세를 제외하고 170만 파운드(한화 약 30억 원)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유명 쥬얼리브랜드 비겔 슈머크디자인사가.. 더보기
오세훈 "'위험한 서울' 이미지 펀(Fun)디자인으로 극복" 북한의 무력도발 후유증 서울 강타 '위험한 도시' 펀(Fun)디자인으로 서울의 매력 전 세계에 전달 【서울=뉴시스】양길모 기자 = "북한의 연평도 무력도발로 '위험한 도시'라는 서울 이미지를 여유 있고 위트 넘치는 펀(Fun)디자인을 통해 서울의 역동적인 매력을 전 세계에 적극적으로 알려나가겠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8일 오전 신라호텔에서 열린 '세계디자인수도(WDC) 서울 2010' 타이틀로 개최되는 마지막 공식행사인 '세계디자인수도 서울 국제컨퍼런스' 개막연설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오 시장은 "서울시는 'WDC서울 2010'를 통해 600년 역사와 전통을 되살리면서 도심 곳곳에 '디자인'과 '문화'의 옷을 입혀 '맑고 매력적인 세계도시'가 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2010년 '세계디자인수도' 선.. 더보기
디자인이 차별화의 시작 애플의 아이폰이 세계적인 인기를 끄는 데는 제품 성능뿐만 아니라 독특하면서도 쓰기 쉽게 만들어진 디자인이 한 몫 했습니다. 업계 전문가들도 디자인이 제품의 가치를 높이는 가장 빠른 방법이라고 말합니다. 조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평범한 흰색 실내화가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직접 그린 예쁜 그림들과 함께 실내화 뒤편에 있는 토끼 모양 공기주머니가 사람들의 눈을 끕니다. 양지초등학교 3학년 박민지 학생은 부모님이 사주신 큰 실내화를 어떻게 하면 오래 신을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공기주머니를 생각해냈습니다. 실내화 뒤편 주머니에 공기를 불어넣어 실내화의 사이즈를 조절할 수 있게 했습니다. 이처럼 디자인은 우리 실생활에 필요한 것을 채워주며 제품의 질을 한 단계 높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김대희 네오 임팩 대표 "산업.. 더보기
트렉스타, ‘2010 대한민국디자인대상’ 대통령상 수상 21세기 경제를 이끌어가는 디자인 선도 기업으로 인정받아 ▲ 아웃도어 기업 ㈜트렉스타가 지난 7일 오후 2시 코엑스에서 ‘2010 대한민국디자인대상’ 디자인경영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2010 CNB뉴스 아웃도어 기업 ㈜트렉스타가 '2010 대한민국디자인대상’ 디자인경영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인류의 건강 증진과 수명 연장에 기여하기 위한 세계 최고 기술력 보유’라는 휴머니즘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디자인 경영전략을 수립하고 지속적인 개발과 투자를 하고 있는 (주)트렉스타는 이번 수상을 통해 제품의 본질은 지키면서 최첨단 기술을 적용한 진보적인 제품 디자인의 실현과 독창적인 제품 디자인 영역을 구축을 한 공로를 인정받게 되었다. 이 회사는 1994년 자체 브랜드를 론칭한 후 디자인 경영 혁신활동을 .. 더보기
지경부, 중장기 디자인발전전략 논의 디자인·제조업 동반성장대책 나온다 안현호 지경부 1차관 [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대기업의 디자인노하우와 디자인전문기업의 전문성을 지원해 중소기업의 낙후된 디자인경쟁력을 강화시키기 위한 디자인 ·제조업 동반성장대책이 나온다. 지식경제부는 9일 반포동 메리어트호텔에서 디자인전략자문단 1차 회의를 가진 자리에서 이같은 계획을 밝혔다. 자문단은 안현호 지경부 1차관과 김철수 국민대 부총장이 공동위원장으로 정경원 서울시 부시장, 이건표 LG전자 부사장, 김현태 디자인진흥원장과 디자인 전문기업,중소기업계 대표 등 16명으로 구성된 정부 디자인자문기구다. 안 차관은 이 자리에서 "자문단 위원들과 산업과 디자인 융합, 중소기업의 디자인 경쟁력 강화, 디자이너와 디자인 전문기업의 역량 강화 등의 주제에 대해 객관적이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