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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Trend/기타

2011 내셔널 디자인 어워즈 2 The winners of the 12th Annual National Design Awards 2011 내셔널 디자인 어워즈 2 -------------------------------------------------------------------------------- 건축 디자인 아키텍처 리서치 오피스(Architecture Research Office) 스티븐 카셀(Stephen Cassell), 킴 야오(Kim Yao), 애덤 야린스키(Adam Yarinsky), photo: Lajos Geenen 스테픈 카셀, 애덤 야린스키, 킴 야오가 설립한 뉴욕의 건축 디자인 회사. 1993년부터 대학, 문화기관, 기업, 정부 기관, 패션 레이블, 비영리 기관 등 여러 클라이언트와 함께 작업해 왔다. 연.. 더보기
2011 내셔널 디자인 어워즈 1 The winners of the 12th Annual National Design Awards 2011 내셔널 디자인 어워즈 1 스미소니언 쿠퍼-휴잇, 내셔널 디자인 뮤지엄의 연례 디자인 시상식, ‘내셔널 디자인 어워즈’의 수상자가 발표되었다. 5월 26일, 쿠퍼-휴잇은 평생공로상에서 제품까지, 총 10개 부문의 수상자 및 최종 후보자 명단을 공개하였다. “올해 수상자들의 작업은 일상 풍경의 중심에 있는 디자인 문제들에 대한 뛰어난 해결책들을 제시한다.” 큐퍼-휴잇의 디렉터, 빌 모그리지의 설명이다. 올해부터 내셔널 디자인 어워즈는 수상후보자 추천 과정을 대중에게 개방하였다. 과거 후보자 선정 자문위원회가 추천을 전담했던 것과 달리, 최소 경력 7년 이상의 디자이너 또는 회사라는 기준 하에, 누구나 후.. 더보기
서울이 세계에서 가장 멋진 50가지 이유 ▶반포대교에 설치된 ‘달빛무지개분수 CNNGo 특집기사…갈비ㆍ한류드라마ㆍ심부름서비스 1~3위 (서울=연합뉴스) 박용주 기자 = "서울에서는 루저(loser: 패배자)나 밤에 잠을 잔다" 미국 CNN방송이 운영하는 아시아 정보사이트인 'CNNGo.com'이 26일 '서울이 세계에서 가장 멋진 도시인 50가지 이유'라는 특집 글을 싣고 외국인 입장에서 서울의 매력을 집중 조명했다. CNNGo는 아시아 관광객들이 '가장 가보고 싶어하는 도시'로 서울이 3년 연속 1위에 오른 데에는 50가지 이유가 있다면서 이를 글과 사진, 동영상으로 풀어냈다. CNNGo는 아시아인들이 서울을 방문해야 하는 첫번째 이유로 외국인 최고의 인기 메뉴인 '갈비'를 꼽았다. 갈비를 먹는 일은 일종의 'DIY(스스로 하는 일)' 경험이.. 더보기
[일사일언] 디자인을 살린 '인간의 자랑 본능' ▲ 김신 디자인 저널리스트 '밸런스(balans)'라는 이름의, 인체공학적으로 디자인된 혁신적 의자가 있다. 이 의자는 등받이가 없는 대신 무릎 받침대가 있다. 무릎을 꿇듯이 앉는 의자다. 불편할 것 같지만, 등받이가 없어서 이 의자에 앉으면 앉아 있는 내내 허리를 꼿꼿하게 펼 수밖에 없다. 바른 자세를 강요해 척추에 무리를 주지 않는 것이다. 그런데 워낙 생긴 게 의자 같지 않아서 처음 보는 사람들은 어떻게 앉아야 하는지 당혹스러워한다. 디자인 월간지의 햇병아리 기자 시절, 한 디자인 회사에서 이 의자를 처음 봤다. 그곳 직원이 앉아보라고 했을 때 어떻게 앉아야 하는지 몰라 쩔쩔맸더니, "기자가 그것도 모른다"며 혀를 끌끌 차던 기억이 난다. 이 의자를 산 사람들은 누구나 그 사용법을 모르는 사람들을 .. 더보기
부산 디자인 사업 풍운아 싸이킥 팩토리 돌풍 천재 경영자와 천재 디자이너의 만남 아름다운 도시 부산, 푸른 물결이 넘실거리는 해운대에는 젊은 마인드와 호기심으로 무장한 젊은 디자인 전문 회사 싸이킥 팩토리가 있다. 2010년에 설립된 싸이킥 팩토리는 변화라는 것은 오르기 힘든 벽과 같은 것이지만, 그것을 뛰어 넘고 나면 언제나 발전이라는 달콤함이 뒤 따른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변화에 발맞추어 더 높은 위치에 오르고자 노력하고 있는 부산 3D 모델링, 인터페이스 디자인 전문회사다. “호기심은 항상 우리에게 움직임과 변화를 가져다준다”는 슬로건 아래 꿈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언제나 상상을 일상으로 만들어 혁신적인 활동으로 최고의 디자인 회사로 거듭나고자 노력하는 싸이킥 팩토리는 마켓 리더십을 확보하고 꾸준한 정보 수집으로 디자인계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 더보기
D-100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참여작가·작품 확정 국내외 홍보 본격화…전시 준비 순조롭게 진행 100일 앞으로 다가온 제4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의 참여 작가 및 작품이 확정되고, 국내외 홍보가 본격화되는 등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전시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광주비엔날레재단은 24일 "제4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에 40여 개국 260여 명의 디자이너와 기업이 참여해 137개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전시는 주제, 유명, 무명, 커뮤니티, 어번폴리, 비엔날레시티의 6개의 대주제 아래 각 대주제와 관련된 소주제로 세분화되어 꾸며진다. 비엔날레의 전체 주제인 '도가도비상도(圖可圖非常圖 Design is design is not design): 디자인이 디자인이면 디자인이 아니다'를 다양한 방식으로 해석하고 풀어내는 '주제전'에.. 더보기
특허청, 유럽공동체 상표디자인청과 상표ㆍ디자인 협력강화 특허청(청장 이수원)은 24일 오전 스페인 알리칸테에서 세계 3대 상표청 중의 하나인 유럽공동체 상표디자인청(OHIM)과 상표ㆍ디자인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상표 디자인 분야 전문가 회의 개최 △상표 디자인 공보의 온라인 교환 △상표 우선권 서류의 전자적 교환 △교육훈련 프로그램 관련 협력 등을 추진하게 된다. 또 한식 세계에 발맞춰 한국의 전통식품 명칭을 유럽에서 보호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OHIM은 유럽 27개 회원국으로 구성된 유럽 연합의 상표 및 디자인 담당기구이다. 이수원 청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한국과 유럽간에 특허와 상표 분야를 아우르는 지재권 협력 네트워크를 완성하게 돼 특허, 상표 출원 및 획득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단축시켜.. 더보기
한국 대학생, 美 클리오 국제광고제서 첫 수상 한국 대학생, 클리오 국제광고제서 첫 수상 (부산=연합뉴스)= 부경대 3학년 오진식(25)씨를 비롯한 우리나라 대학생 4명이 세계 3대 광고제로 꼽히는 미국 클리오 국제광고제에서 국내 대학생으로는 처음으로 수상했다. 사진은 칫솔까지 하얗게 만드는 미백효과를 표현해 은상을 받은 미국 콜게이트사의 치약광고. 2011.5.19 youngkyu@yna.co.kr 부경대 오진식씨 등 4명..은상, 동상 휩쓸어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우리나라 대학생 4명이 미국 클리오 국제광고제에서 처음으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광고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이 광고제는 뉴욕 페스티벌, 칸 국제광고제와 함께 세계 3대 광고제다. 주인공은 부경대 오진식(25), 단국대 김정은(20), 한국사이버대 이동익(28), 중.. 더보기
광주 디자인비엔날레 해외홍보 본격추진 오는 9월 2일부터 10월 23일까지 열리는 제4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의 성공개최를 위한 해외 홍보가 본격 추진되고 있다.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광주비엔날레에 비해 국제 지명도가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아왔는데, 광주비엔날레 재단(이하 재단)은 해외홍보를 위해 중국과 미국, 영국 등지에서 세계적인 디자이너들이 참여하는 아카데미를 열어 해외 홍보와 직접 연결하는 차별화된 전략을 수립했다. 재단은 22일, “미국 뉴욕의 스토어프론트 포 아트 앤 아키텍처(Storefront for Art and Architecture) 갤러리에서 지난 17일(현지시각) 열린 아카데미에 현지 디자이너, 평론가, 언론인 150여 명이 몰렸다”며, “이번 아카데미는 전시기획 과정을 학술적으로 뒷받침하고, 기록하기 위한 일련의 워크숍과 심.. 더보기
디자인 혁신을 위한 곳간 채우기 얼마 전 애플이 국내 대기업을 상대로 특허 침해 소송을 제기했다. 그런데 이번 소송에서 주목해야 할 점이 있다. 바로 기술 특허권보다 '트레이드 드레스(trade dress)'가 강조됐다는 점이다. 트레이드 드레스는 제품 디자인과 사용자 이용환경(UI) 등 상품의 외장 디자인을 일컫는다. 그동안 세계 정보기술(IT)기기 시장에서 치열하게 경쟁해온 두 글로벌 기업이 이제 '디자인'을 놓고 한판 자존심 대결을 벌이는 모양이 됐다. 두 기업 모두 1990년대 중반 이후 디자인에 대한 투자를 통해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이며 디자인 발전을 선도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소송은 세계 시장에서 디자인 전쟁을 더욱 가열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우리나라 기업들이 디자인에 대해 본격적인 관심을 기울이기 시작한 것은 불과 10여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