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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서 3관왕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에서 열리고 있는'과천30년 특별전 상상의 항해' 전시디자인 [국립현대미술관 제공]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열린 '공예공방-공예가 되기까지' 전시디자인 [국립현대미술관 제공]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에서 열린 '이중섭 백년의 신화' 전시디자인 [국립현대미술관 제공]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국립현대미술관은 세계적인 디자인 공모전인 'IF 디자인 어워드 2017'에서 3관왕을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과천 30년 특별전 상상의 항해'(과천관), '공예공방-공예가 되기까지'(서울관), '이중섭 백 년의 신화'(덕수궁관) 전(展)이 'IF 디자인 어워드 2017'의 전시디자인 부문에서 수상했다. 국립현대미술관은 "과천관 특별전은 독특한 디자인 콘셉트와 전시 공간의 창의적인 해석에.. 더보기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 디자인 공개, 강원도 강풍·폭설 끄떡없다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이 공개됐다. 9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 조직위원회가 강원도 강릉시 강릉하키센터에서 평창올림픽 G-1년 언론설명회를 열고 성화봉과 성화주자 유니폼을 공개했다. 공개된 평창올림픽 성화봉은 올림픽 개최지인 평창의 해발 700m 고도를 상징하는 700mm 길이로 제작됐다. 다섯 갈래의 불꽃 모양을 상단에서 이어주는 'ㅊ(치읓)' 형태의 금빛 배지는 대회 슬로건인 '하나된 열정'을 표현한다. 강원도의 겨울철 강풍과 폭설을 고려해 다양한 환경에서도 불꽃이 꺼지지 않고 유지될 수 있도록 4개로 분리된 격벽 구조로 제작했다. 격벽 구조는 바람이 불면 성화봉 불꽃이 격벽 반대 방향의 산소원 쪽으로 이동해 불꽃이 꺼지지 않는.. 더보기
강재철 부산디자인단체연합회장 "융복합 산업도시 부산, 디자인 기반돼야" "디자인은 건축, 도시경관, 도로 등 일상과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습니다. 창립 10주년을 맞아 디자인 산·학·연 전체 이익과 요구를 대변하는 총연합회로 위상을 갖추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1월 부산디자인단체총연합회(이하 부산디총) 제4대 회장으로 취임한 강재철(52) 동의대 산업디자인학과 교수가 소감을 밝혔다. 강 교수는 앞으로 3년간 부산디총을 이끈다. 창립 10주년 맞아 위상 강화 부산시 전담조직 신설 요구 북항 재개발 참여도 모색 부산디총은 융·복합 시대 디자인의 역할과 중요성을 산업계와 사회 전반에 알리기 위해 2007년 창립했다. 부산산업디자인협회, 부산시각디자인협회, 부산공예디자인협회, 동남권디자인산업협회 등 24개 단체로 결성돼 있다. "연합회는 2008년 사단법인으로 등록해 3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