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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티콘으로 기억하는 팬톤컬러 팬톤 컬러는 전 세계에서 표준처럼 사용하는 색상 견본 가운데 하나다. 팬톤 컬러를 보면 색상 종류는 상상 이상으로 많다. 미묘한 색상 차이도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만큼 종류가 많은 건 그만큼 편리하지만 이름을 모두 기억하는 건 어려운 일인 게 사실이다. 부로스튜디오(Burro Studio)가 이런 고충을 해결할 수 있게 해주는 프로젝트로 진행한 게 바로 이모티콘을 이용한 팬톤 카드다. 해당 색상을 이용해 이모티콘을 결들인 카드를 만든 것이다. 복숭아(Spank Peach), 햄버거(Cheese Burger) 등 이모티콘에는 다시 이름을 지정해 연관 기억을 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를 통해 시각적 자극을 통해 색상명을 기억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시각적으로 귀여울 뿐 아니라 친숙한 이모티콘을 이용해 기.. 더보기
“色이 곧 돈이다”…색채 언어의 미다스 손 ‘팬톤’ 한국戰 참전 이력 창업주 로렌스 허버트 들쭉날쭉 컬러, 세계 표준화 통해 대박 매년 ‘올해의 컬러’ 선정 문화영향력 막강 2007년 인수한 랠스회장 자산은 4조원 ‘세상의 모든 색은 이 곳으로 통한다.’ 미국 색채전문기업 팬톤(Pantone)을 두고 하는 말이다. 색채전문기업이라는 표현 그대로 팬톤은 색으로 돈을 버는 회사다. 컬러 관련 일을 하는 사람에게 팬톤은 일종의 ‘바이블’이다. 팬톤이 개발한 컬러 식별 및 매칭, 컬러커뮤니케이션(색과 관련한 의사소통)을 위한 ‘팬톤 컬러매칭 시스템 (PMS:Pantone Matching System)’과 ‘팬톤 색 일람표(PANTONE Color Specifier)’ 등이 컬러의 만국 공용어가 됐다. 기업 로고 색상을 말할 때도 팬톤의 고유 색상 번호 하나면 어.. 더보기
아이폰8 새로운 컨셉 디자인…투명한 아이폰8 등장 투명한 아이폰8 컨셉디자인. [사진=유튜브 캡쳐] 첨단 기술이 복합된 스마트폰은 보다 슬림하고 더 매력적이면서 튼튼한 디자인으로 발전을 거듭해왔다. 특히 애플이 올해 출시할 아이폰8에서 디자인에 많은 개선이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면서 이와 관련된 다양한 컨셉 디자인들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스마트폰을 구성하는 금속과 플라스틱 등 소재 자체의 한계로 기존과 전혀 다른 형태의 새로운 디자인은 등장하지 않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아이폰의 컨셉 디자인들을 공개해온 유튜브 계정 컨셉아이폰은 4일(현지시간) 투명한 스크린 등을 장착해 투명한 본체를 구현한 아이폰8의 새로운 컨셉디자인을 공개했다. 디자이너 Georgy Pashkov에 따르면 아이폰의 지문센서는 초음파 센서가 탑재돼 직접 접촉을 하지 않아도 접근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