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명

발광 텍스타일 Luminous textile by Philips with Kvadrat 발광 텍스타일 필립스(Philips)의 조명 기술과 크바드라트(Kvadrat)의 텍스타일이 결합하면? 두 회사가 발광 텍스타일의 공동 개발에 나선다. 크바드라트의 흡음용 텍스타일 ‘소프트 셀(Soft Cells)’에 필립스의 LED 조명 기술을 더해, 새로운 앰비언스 조명 패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본래 ‘소프트 셀’은 실내의 소음과 반향음을 줄이는 용도로 여러 건축 공간에 적용되어 온 제품이다. 이제 여기에 조명으로서의 역할이 더해지면, 빛과 질감을 동시에 활용하는 실내 공간 디자인이 가능해 진다. 소음을 줄여 편안한 작업 환경을 만들어낼 뿐만 아니라, 통합된 LED조명을 이용하여 역동적인 시각 콘텐츠를 펼쳐 보일 수 있다. 필립스.. 더보기
달에게 빌다 The Moon by Nosigner 달에게 빌다 3월 19일 밤 하늘에 유달리 커다란 보름달이 떠올랐다. 18년마다 찾아오는 슈퍼문(Supermoon)의 밤. 평소보다 훨씬 큰 달이 아름답게 빛났다. 수퍼문이 떠오르기 한 주 전쯤, 일본에서는 대지진이 일어났다. 슈퍼문이 재해의 원인이라는 추측이 떠돌았지만, 또 많은 사람들이 그 달에 재건을 기도했다. 노자이너(Nosigner)는 그 밤의 수퍼문을 조명으로 옮겼다. LED 조명 ‘달(The Moon)’은 실제 달의 모습을 빼어 닮았다. 달 궤도 위성 카구야(Kaguya)가 수집한 달의 지형학적 데이터를 이용하여, 달을 정교하게 재현한 것. 재건과 회생의 소망을 담은 조명. 노자이너의 ‘달’은 지난 주 열린 드웰 온 디자인(Dwell on Design)에.. 더보기
'산업용 조명' 디자인 경쟁력 입증! 포스코LED, 국제 공공디자인 대상 수상 포스코LED가 세계적 수준의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하며, 국내외 시장공략에 나섰다. 포스코LED(대표이사 허남석)는 국내 최초로 개발한 스마트 팬(Fan)을 이용한 산업용 LED 조명 에코아이(ECO-I)가 '국제 공공디자인 대상 2010/2011(International Public Design Award, IPDA)'에서 대상(Grand Prix)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국제 공공디자인 대상은 공공디자인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고취시키고 대한민국을 디자인 강국으로 발돋움하도록 하기 위해 공공디자인지원재단(IPDF, International Public Design Foundation)이 주최하고 25개 국가 30개 기관 협의체가 주관하는 세계 유일의 국제 공공디자인 공모전이다. 이번에 수상한 친환경 .. 더보기
디자인으로 LED조명 방열효율 최대 42% 높였다 LED조명의 방열효과를 크게 높일 수 있는 신개념의 히트싱크 디자인 기술이 개발됐다. 기존 방열기술에 생태모방공학을 접목해 개발한 이 디자인을 적용하면 방열효율을 기존 제품 대비 최대 42%까지 높일 수 있다. 특히 자연에 존재하는 생물의 패턴을 조합해 디자인했기 때문에 디자인 제품으로도 손색이 없다. 특허청 산하 R&D특허센터와 한국디자인사이언스연구소는 지난 30일 수원 소재 LED조명 전문업체인 솔라루체에서 이수원 특허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특허, 디자인 융복합 IP 시범과제 발표회’를 열고, 세계 최초로 디자인과 공학을 융합해 방열효율을 기존 제품에 비해 최대 42%까지 높일 수 있는 LED조명 방열기술을 개발해 특허와 디자인권을 출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기술은 R&D특허센터와 한국디자인사이언스연.. 더보기
롤 & 힐 2011년 컬렉션 Roll & Hill launches its 2nd collection at ICFF 2011 롤 & 힐 2011년 컬렉션 뉴욕의 디자이너 제이슨 밀러(Jason Miller)가 이끄는 조명 브랜드 롤 & 힐(Roll & Hill). 겨우 작년에야 설립된 신생 브랜드이지만, 그들의 제품은 이미 상당한 주목을 받고 있다. 미국, 캐나다 등 북미를 거점으로, 올해에는 세 점의 신제품을 밀라노에서 선보이며 유럽 시장의 문을 두드렸고, 또 아시아에서도 롤 & 힐의 조명들이 배급되고 있다. 그리고 지금 뉴욕 ICFF에서 그들의 두 번째 컬렉션 전작이 공개되었다. 제이슨 밀러를 비롯해, 린지 에델먼, 폴 뢰바흐(Paul Loebach), 조나스 데이먼(Jonas Damon), 조나 타카기(Jonah Takagi) .. 더보기
알레시럭스 AlessiLux: Alessi’s challenge to design light bulbs 알레시럭스 지난 밀라노 국제가구박람회에서, 알레시(Alessi)의 이름을 단 조명들이 등장했다. ‘알렉시럭스(AlessiLux)’는 알레시로서는 완전히 새로운 영역, 즉 조명 시장 진출을 알리는 첫 번째 컬렉션이다. 디자인과 배급은 알레시가 기술 및 생산은 LED 전문 기업 포에버램프(Foreverlamp)가 맡았다. ‘알렉시럭스’를 위해 지오반니 알레시 안지니(Giovanni Alessi Anghini), 가브리엘레 키아베(Gabriele Chiave), 프레데릭 조리스(Frederic Gooris)와 같은 디자이너들이 합류하여, 3개의 조명과 7개의 전구를 선보였다. 컬렉션의 출발점은 역시 전구이다. 디자인 .. 더보기
2011 SALONE 디자인 경향 이번 회에서는 지난 가구전시회에서 소개된 제품들을 살펴보며 가구 디자인 경향을 분석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 이태리의 경우 전체적인 경기 침체가 지속되면서 각 사별로 디자인에 있어서 커다란 변화는 없었으나 눈에 띄는 몇 가지의 특징을 살펴보며 앞으로 다가올 디자인 경향 및 재료의 특징, 색상 등을 살펴보도록 하겠다. 이번 2011년 가구 전시회에서 나타난 디자인 경향을 살펴보면 크게 eco 디자인을 강조한 북유럽 스타일의 간결하면서도 선 처리가 단순한 미니멀 디자인 제품들이 눈에 많이 보인 것과 클래식 스타일의 의자디자인을 단순화해 표현한 바로크 스타일의 제품들이 의자 업체에서 눈에 띄었다. 재료에 있어서도 기존 클래식의 제품이 주로 나무로 만들어진 것과 달리 클래식 장식을 도용한 플라스틱 성형으로 단.. 더보기
[HD TV개편]HD송출과 조명디자인 [기고 ] 디지털 기술의 발전은 급변하는 방송제작 환경에 많은 영향을 미쳤으며, 그 중 조명분야에도 예외는 아니었다. 1990년대 초부터 방송사들은 배경화면으로 멀티비전, 멀티큐브를 활용하기 시작했다. 종전 작화 세트위주의 정적중심인 무대배경에서 동적인 배경화면으로 변화를 주기 시작했다. 최근 배경화면으로 사용된 LED는 음악 프로그램, DLP는 뉴스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조명과 영상이 결합한 디지털라이팅으로 진화하고 있다. 2010년 5월 2일 이데일리 TV가 SD에서 HD방송으로 전환되면서 HD영상에 맞는 고해상도의 조명을 위해 섬세하고 풍부한 광량을 기본으로 한 조명디자인을 구현하고자 했다. 24시간 실시간 생방송이라는 증권방송 특성상, 기술적인 안전성을 확보하고 .. 더보기
감성 자극하는 사과모양 LED인테리어조명 만나다 SEOUL, Korea (AVING Special Report on 'LED EXPO&OLED EXPO 2011') -- 드림네트워크(대표 이상무, www.dreamnetwork98.co.kr)가 6월 21일부터 2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LED EXPO&OLED EXPO 2011(www.ledexpo.com)'에 참가해 LED인테리어조명 '벨라루체 사과꽃향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과꽃향기'는 수백만 가지 색상을 표현하는 RGB방식의 감성LED조명으로, 깔끔하게 곡면 처리된 사과모양의 유리 본체와 고급스러운 스테인리스 나뭇잎 액세서리가 OFF 상태에서도 하나의 멋진 공예품을 연상케 할 정도로 수려한 외관디자인을 뽐낸다. 리모컨으로는 알람, 시간 설정, 밝기 강약 조절, 다양한 색상 및 밝기 .. 더보기
호보 랜턴 Molo: Hobo Lantern and its special edition for Japan 호보 랜턴 가방 혹은 조명. 캐나다 밴쿠버의 디자인 스튜디오 몰로(Molo)가 올해 밀라노 국제가구박람회에서 ‘호보 랜턴(Hobo Lantern)’을 선보인다. 에너지효율성 높은 LED 전구를 광원으로 하는 가방 형태의 조명으로, 반투명한 파이버 사이로 흘러나온 빛이 주변을 밝힌다. ‘호보 랜턴’은 4월 12일부터 17일까지, 밀라노 수퍼스튜디오에서 열리는 전시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 더불어 전시 현장에서 ‘호보 랜턴’의 특별판도 함께 전시 판매된다. 아키텍처 포 휴머니티의 일본 지진 구호 작업을 돕기 위해, ‘일본을 위한 진심(Heartfelt Lantern for Japan)’을 제작한 것. 일본의 상징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