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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애니메이션 '가필드 펫포스 3D' 악당 물리치는 광선총·귀여운 캐릭터 눈길 우주를 정복하려는 사악한 악당 벳빅스는 맞으면 좀비처럼 변하는 광선총을 이용해 카툰월드 사람들을 마음껏 조종한다. 벳빅스에 대항하다 부원들을 잃은 ‘펫포스’의 리더 가주카는 고양이 가필드를 찾아와 힘을 합쳐 벳빅스에 대항하자고 제안한다. 가필드는 탐식으로 포동포동 살이 올랐지만 명석한 두뇌를 이용해 벳빅스에 대항해 나간다. ‘가필드 펫포스 3D’는 아이들에게 어필할 만한 애니메이션이다. 사람들을 좀비로 만들어버리는 광선총이나 귀여운 캐릭터들은 아이들의 눈을 사로잡을 만하다. 전반적으로 영화의 이음매가 매끈하지는 않지만 배불뚝이 가필드가 악당들을 물리쳐 가는 과정은 쏠쏠한 재미를 준다. 기존 시리즈에서 보였던 가필드의 거만한 이미지는 크게 두드러지지 않는다. 3D영.. 더보기
2010년 최고의 3D 애니메이션 영화는? [OSEN=손남원 기자] 2010년 최고의 3D 애니메이션 영화는무엇일까.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켰던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드래곤 길들이기'나 '슈퍼배드'? 하지만 할리우드 애니 독점에 반기를 든 유럽의 대작 애니 한편이 평단과 관객의 호응을 이끌어 주목을 끌고 있다. 바로 15일 개봉한 3D 애니메이션 수작 ‘새미의 어드벤쳐’다. 성공한 애니메이션에는 공통점이 있다. 화려한 볼거리와 개성 있는 캐릭터, 감동적인 스토리를 갖추고 다양한 연령층의 관객들을 공략했다는 점이다. 세 박자가 잘 맞아 떨어진 이 같은 애니메이션들은 장르적 제약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적인 인기를 누렸다. 그런데 기술이 발전하고 관객들의 눈높이가 높아지면서 또 하나의 흥행 요소가 생긴 분위기다. 보다 사실감 .. 더보기
'이끼', 올 해 최고 만화…최고 캐릭터는 '깜부' 2010 콘텐츠 어워드…'우당탕당 아이쿠'도 수상 영화로도 제작된 인기 만화 '이끼'가 올 해 최고의 만화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9일 '2010 대한민국 콘텐츠 어워드'에서 만화 부문은 '이끼', 캐릭터 부문에서는 '깜부', 애니메이션 부문은 '우당탕탕 아이쿠'가 각각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만화 부분 대상작인 '이끼'는 이미 2007년 대한민국 만화대상과 2008년 부천만화상 일반만화상을 수상했으며 2010년에는 영화로 개봉돼 콘텐츠의 힘을 보여준 바 있다.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무림인들의 이야기를 다룬 웹툰인 '무림수사대', 조선시대 최고의 협객 백동수의 일대기를 다룬 '야뇌 백동수',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궁극을 다룬 '춘앵전', 로맨스 만화인 ‘삼천리’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인 .. 더보기
크리스마스엔, 애니메이션 광고 [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크리스마스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크리스마스시즌을 겨냥한 이색적인 광고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애니메이션을 활용한 동화풍의 광고, 아기를 주인공으로 한 이미지 광고 등 다양한 접근이 이뤄지고 있는 것. 대표적으로 파리바게뜨가 네 편을 시리즈로 한꺼번에 내놓은 애니메이션 광고가 눈길을 끌고 있다. 외로운 청춘남녀를 겨냥해 크리스마스 케익이 함께하겠다는 내용을 담은 광고다. 광고는 'You are alone'이라는 카피에 'Not'이 더해지며 파리바게뜨 크리스마스 케익의 심볼인 눈사람이 케익과 함께 나타난다. 이와 함께 등장하는 내레이션 ‘세상 누구도 혼자가 되지 않는날’. 광고의 주인공은 다름아닌 애니메이션 캐릭터로, 선물배달에 지친 산타할아버지, 외로운 늑대, 솔로남 등의.. 더보기
올해의 캐릭터와 애니메이션은?'깜부'와 '우당탕탕 아이쿠' 올해의 캐릭터로 '깜부'(사진 왼쪽)가, 애니메이션으로는 '우당탕탕 아이쿠'(오른쪽)가 뽑혔다. 19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2010 대한민국 콘텐츠 어워드'의 캐릭터와 애니메이션, 만화 등 각 분야별 대상(대통령상)과 우수상 수상작을 선정, 발표했다. 캐릭터 부문 대상 수상작인 '깜부'는 일자 눈썹과 노란 눈 그리고 통통하고 단순한 몸매로 2002년 선보였으며, 텔레비전 애니메이션 시리즈를 비롯해 각종 상품으로 제작돼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모았다. 마로스튜디오가 제작한 애니메이션 '우당탕탕 아이쿠'는 어느 날 갑자기 불시착한 외계 왕자 아이쿠와 로봇 하인 비비의 지구 생활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EBS를 통해 방영된 바 있다. 윤석빈 기자 binys@snhk.co.. 더보기
인터파크 3D 애니메이션 사업 진출 디지아트프로덕션 인수, 디지털콘텐츠 기업 성장 목표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인터파크(www.interpark.com)가 영화 VFX 사업에 이어 세계 시장규모 약 16조원으로 CG산업 중 가장 규모와 부가가치가 높은 3D 애니메이션 산업분야에 진출한다. 이를 위해 국내 최고의 극장용 장편 3D 애니메이션 전문 업체 디지아트프로덕션을 2011년 1월까지 인수할 계획이다. 인터파크는 올해 4월 자회사로 인수한 국내 최대 CG전문 업체 `디지털아이디어`를 통해 아시아 최고수준의 실사 기반 VFX 기술을 보유했으며 사업적 성과를 토대로 관련 사업으로 확대를 추진하게 된 것이다. 최근 CG산업은 `아바타`, `트론` 등과 같이 실사를 기반으로 하는 VFX 기술과 애니매이션 기술이 융합해 새로운 시각적 쾌감을 .. 더보기
'포켓몬스터'는 어떻게 탄생했나 포켓몬스터는 중학생 시절부터 게임광으로 유명했던 타지리 사토시로부터 시작됐다. 1965년 도쿄의 외곽 지역인 마니치에서 태어난 그는 스페이스 인베이더를 보는 순간 완전히 게임 속으로 빠져들었다. 그는 오락실에서 살다시피 하면서 스페이스 인베이더를 즐겼다. 부모님이 공부를 위해 학원을 다니라고 하자 오락실과 가장 가까운 학원을 등록할 정도로 게임에 미쳐있었다. 게임 실력도 출중해 오락실에 그를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였다. 16살이 되던 해에 마침 세가에서 게임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는데 여기에 응모한 타지리 사토시는 대상을 받게 된다. 이후 게임 세계에 더욱 빠져든 그는 다음 해에 게임 잡지 게임프리크(GAME PHREAK)를 직접 창간한다. 1983년은 닌텐도가 패미컴을 발매한 해로 게임이 본격적인 .. 더보기
파리바게뜨, 애니메이션 형식 크리스마스 광고 선봬 【서울=뉴시스헬스/뉴시스】 파리바게뜨는 최근 기존 크리스마스 광고의 공식을 깬 애니메이션 형식의 따뜻하고 감성적인 내용을 담은 광고를 선보였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크리스마스 광고의 컨셉은 'You are not alone 세상 누구도 혼자 되지 않는 날, 크리스마스 입니다'로 크리스마스의 본질적 가치와 크리스마스 케이크의 의미를 전달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크리스마스만큼은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하는 날이어야 하며, 그 중심에 크리스마스 케이크가 있다는 내용이다. 특히 '함께'의 메시지를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애니메이션 기법을 채택, 동화스토리를 통해 총 4편(산타편, 늑대편, 솔로편, 낚시편)을 동시에 집행하고 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올해 크리스마스 광고는 크리스마스의 본래 의미.. 더보기
애니메이션, 한계를 모르는 가능성의 세계! [라이프팀] "애니메이션에 한계란 없다. 현실적 제약을 모르는 애니메이션은 그 자체로 가능성이다" 11월24일 남서울대학교 애니메이션학과 학생들이 졸업전시회를 열고 한 자리에 모인다. 이번 전시회에는 총 69점의 작품이 전시되며 특히 잘된 작품들은 몇 점 선정해 따로 상영한다. 남서울대학교 애니메이션학과 이형구 군은 ‘시체를 주운 소녀’라는 소재를 이용, 작품을 만들었다. 그는 "본래 평범한 애완동물 이야기였던 것을 '죽음과 소녀'라는 바로크적 은유를 통해 비틀어 보았다. 비틀기를 통해 얻을 수 있는 낯선 즐거움의 체험이 이 작품의 목표"라며 작품 의도를 밝혔다. 이 군의 작품은 어느 날 시체를 주운 소녀가 시체를 애완동물처럼 키우게 되는 이야기를 다뤘다. 소녀의 엉뚱한 행동에 소녀의 부모를 비롯한 주변.. 더보기
맥 "윈도7 PC가 부러워"···왜? [지디넷코리아]마이크로소프트(MS)가 보완된 뛰어난 그래픽 기능으로 애플에게 받은 수모를 되돌려주는 광고가 인터넷에서 화제다. 씨넷은 12일 윈도 유튜브 홈페이지에 올라온 윈도7을 주제로 한 '아이엠 어 PC(I'm a PC)' 광고를 소개했다. 이 1분 남짓한 애니 동영상 광고에는 의인화한 윈도7 PC와 애플 맥이 등장하는데 그동안 매킨토시(이하 맥)의 뛰어난 기능과 디자인 때문에 놀림거리가 되던 MS가 오히려 애플 맥의 부러움을 사는 내용으로 전개된다. 광고속에서는 윈도7 PC가 영화 '아바타'화면을 재구성해 종이비행기가 수직으로 떨어지는 모습을 리얼하게 보여주자 놀라서 소리치는 애플맥의 모습을 보여주는 대목에서 절정에 이른다. 광고는 로켓비행기 여행을 시작한 윈도7 PC와 애플맥의 비행기좌석에서부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