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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5~10년 뒤 3D 애니메이션 당연하게 여겨질 것 '슈렉 포에버' 레이아웃 총괄 전용덕씨 (서울=연합뉴스)세계적으로 히트한 드림웍스의 애니메이션 '쿵푸팬더'(2008)와 7월에 국내 개봉하는 '슈렉 포에버'의 레이아웃을 총괄한 사람은 한국인 전용덕씨다. 그가 하는 일은 애니메이션의 동선과 카메라 움직임을 지휘하는 일로 실사영화로 치자면 촬영 감독에 해당한다. 최근 내한한 전씨를 10일 코리아나호텔에서 만났다. 그는 "컴퓨터 그래픽 애니메이션은 손으로 종이에 그리지 않고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캐릭터의 움직임을 만든다"면서 자신이 하는 애니메이션 레이아웃은 "소프트웨어에 있는 가상의 카메라로 화면이 어떻게 나올지 잡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가 2003년부터 일하는 드림웍스의 제프리 카첸버그 회장은 지난해 '몬스터 VS 에이리언'을 내놓으면서 앞으로 모든 애.. 더보기
픽사’(세계 최고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브레인들 ‘토이 스토리’에 총출동 [포커스신문사 | 곽명동기자 2010-05-07] 존 래스터 1·2편 감독…피트 닥터 등은 각본 참여 “CG 애니메이션의 교과서 같은 작품” 평가 받아 세계 최고의 애니메이션 명가 픽사 스튜디오의 브레인들이 ‘토이 스토리’ 1, 2편에 총출동해 화제다.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창립작 ‘토이 스토리’를 창조해 낸 사람들은 존 래스터, 피트 닥터, 앤드루 스탠튼, 그리고 지난 2005년 세상을 떠난 조 랜프트. 먼저 ‘토이 스토리’ 1, 2편의 감독으로 현재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총책임자인 존 래스터는 픽사의 얼굴이다. 지난 1989년 단편 ‘틴 토이’로 미국 아카데미에서 단편 애니메이션 상을 수상한 존 래스터는 단편의 내용과 자신의 머리 속에 있던 기발한 이야기들을 장편으로 발전시키는 데 성공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