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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제5회 신디영화제, 새로운 매력 지닌 애니메이션 대거 초청 [맥스무비=김규한 기자] 제5회 시네마디지털서울 영화제(이하 제5회 CINDI 영화제)가 그동안 익히 접해온 일본 만화영화나 디즈니 애니메이션과는 전혀 다른 매력을 지닌 애니메이션들을 소개한다. CINDI 영화제 사무국은 다양하고 획기적인 방식으로 영상 표현의 한계를 실현하는 용감한 작품들로부터, 가슴 뛰는 재미를 선사하는 환상적인 작품들에 이르기까지 무려 37편의 애니메이션을 준비했다. 버터플라이 경쟁부문의 , CINDI 익스트림의 , CINDI 익셉셔널의 , CINDI 올나잇의 ‘애니비전’, 그리고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중국 애니메이션 감독 쑨쉰의 작품들을 모은 ‘쑨쉰 초대전: 포스터 80 중국 애니메이션의 현재’ 등 각 섹션마다 각양각색의 매력적인 애니메이션을 만나볼 수 있다. CINDI 영화제.. 더보기
독창적 디자인…한국 애니 세계 최고죠 ■ ‘AFF 2011’ 참석 영국 원패밀리社 올리비에 뒤몬트 이사 스토리 전달은 미흡…美·유럽과 공동제작 방식 효과적 유아는 ‘감성지능’·7세 이상 ‘환경’ 프로그램이 트렌드 지난 19일 삼성동 코엑스에서는 ‘아시아 애니메이션 포럼 2011(AFF: Asia Animation Forum 2011)’이 열렸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번 포럼에서 10여명의 국내 애니메이션 전문가들은 아시아 애니메이션 산업의 교류 협력과 투자 및 공동제작 활성화를 논의했다. 이번 포럼에서 특히 눈길을 끈 인물은 영국 엔터테인먼트 원패밀리 올리비에 뒤몬트(Olivier Dumontㆍ사진) 이사였다. 그는 15년간의 애니메니션 배급, 제작 경험을 바탕으로 ‘피칭 클리닉’에서 150명의 청중에게 글.. 더보기
‘뽀통령’ 뽀로로, 유튜브 타고 전세계 공략 유튜브는 아이코닉스엔터테인먼트와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고 유아용 애니메이션 ‘뽀롱뽀롱 뽀로로’(이하 뽀로로)의 유튜브 공식 채널을 개설해 뽀로로 동영상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뽀로로는 그 막대한 영향력으로 어린이들 사이에서 ‘뽀통령(뽀로로와 대통령의 합성어)’과 ‘뽀느님(뽀로로와 하나님의 합성어)’으로 불리고 있다. ‘뽀로로’는 현재 호주, 프랑스, 인도, 대만, 영국 등 전세계 110여개국에 수출됐으며, 2천여개가 넘는 캐릭터 상품과 150여개 라이선스를 보유한 상태다. 해외에서도 인기다. 뽀로로는 지난 2004년 프랑스 최대 지상파 채널 TFI에서 방영시 51%의 시청점유율을 기록했으며, 지난 2007년에는 아랍권 위성방송 알자지라에도 방영됐다. ▲ 뽀로로 유튜브 공식 채널 현재 뽀로로 유.. 더보기
애니메이션 캐니멀 ‘기록 행진’ 이어가 EBS 방영 애니메이션 ‘캐니멀’이 기록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캐니멀은 얼마 전 포털사이트에서 설문한 ‘제 2의 뽀로로 선발대회! 요즘 뜨는 애니는?’에서 1위를 차지했다. 약 6000여명이 참가한 이번 설문조사에서 4000표를 얻은 캐니멀은 ‘캐니멀은 어른도 아이도 즐거워지는 것 같아요’, ‘1등은 역시 캐니멀이죠!’, ‘내가 좋아하는 캐니멀이 1등이 되다니 감동!’, ‘캐니멀 학교 가기 전까지 꼭 봐요’, ‘캐니멀이 진리’ 등의 댓글이 달렸다. 또 7월 1일에 출시한 캐니멀 스티커북 어플은 스마트포털 팟게이트(Podgate)에서 한국 유료 교육 어플 중 1위를 차지했다. 출시한지 하루 만에 1위를 기록한 캐니멀 스티커북은 부드러운 터치로 스마트한 장난감을 원하는 부모에게 맞는 유아용 앱이다. 지난 2.. 더보기
<빨간모자의 진실2> 한국영화 쾌거! 한국인으로 3D 완성! 이제 3D 애니메이션은 한국이 책임진다. 5월 최고의 화제작 에서 여인영 감독을 비롯하여 한국인 아티스트들의 참여가 화제가 된 가운데, 7월 13일 개봉하여 여름방학 극장가를 사로잡을 3D 애니 블록버스터 에도 450여명에 달하는 한국인들이 대거 참여해 화제가 되고 있다. 올해 사랑을 받고 있는 애니메이션의 공통점이 있다면 바로 한국인의 손길이 담겨져 있다는 것이다. 5월 흥행 돌풍을 일으킨 에서 한국인 최초 드림웍스 감독이 된 여인영 감독과 함께 작업한 한국인 아티스트들이 화제가 되며 한국인의 위상을 드높였다. 그리고, 7월 13일 개봉을 앞둔 3D 애니 블록버스터 도 한국인의 힘으로 제작되었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다시 한번 세계적인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는 를 시사회로 접한 관객들이 3D 입체감에.. 더보기
앵그리버드 영화화 화제.. 네티즌 "빨리 만들어 줘"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황호필 기자]인기 모바일 게임 ‘앵그리버드’가 영화화 된다는 소식이 알려져 화제다. 최근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 보도에 따르면 로비오 사(社)가 모바일 게임 ‘앵그리버드’를 영화화 하기 위해 데이비드 마이젤을 영입했다. 데이비드 마이젤은 ‘아이언맨’으로 유명한 마블스튜디오 출신으로 그를 특별 자문으로 영입했다는 것. 더불어 로비오 사는 ‘앵그리버드’ 영화화를 위해 한 애니메이션 회사를 인수했으며, 작가들을 투입해 ‘앵그리버드’의 이야기를 만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네티즌들은 "앵그리버드 정말 너무 재밌음", "영화로 만들어 진다니 완전 기대", "그럼 새들이 말도 하나?", "영화속에서 계속 화만 내는 거 아냐?", "너무 귀여울 거 같애~", "대박! 빨리 만들어 지면.. 더보기
美재무부 "뽀로로는 수입규제 대상 아니다" 미국 재무부가 한국의 애니메이션 '뽀로로'는 미국의 수입규제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밝혔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보도했다. (자료사진) "대중적 영상물은 대북제재 예외조항 해당" (서울=연합뉴스) 이준삼 기자 = 미국 재무부가 한국의 애니메이션 '뽀로로'는 미국의 수입규제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밝혔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29일 보도했다. 이 방송은 미 재무부 해외자산통제실(OFAC)이 최근 자사에 보낸 이메일을 통해 '뽀로로가 미국의 수입규제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언론보도를 알고 있지만 뽀로로는 수입제한 품목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OFAC는 "뽀로로처럼 대중에 널리 보급된 영상물은 정보나 정보물로 분류되며, 이는 북한에 대한 제재의 근거가 되는 국제긴급경제권한법의 .. 더보기
北 애니메이션 ‘연필포탄’ 유튜브서 25만 이상 클릭 … 전세계인 우려 “정말 북한의 초등학생들이 이런 만화를 본단 말인가.” “끔찍하다. 믿을 수 없다” 북한 애니메이션 ‘연필포탄’이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를 달구고 있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이 애니메이션은 초등학생 주인공이 각도기 사용법을 배우는 과정을 담고 있다. 그런데 내용이 온통 미군에 대한 적개심을 부추기고, 이들을 물리친다는 것으로 구성돼 있다. 내용은 이렇다. 숲에서 토끼를 생포하는 놀이를 하던 주인공 석팔이는 친구에게서 “수업시간에도 ‘미국X 대가리’만 그리더니 또 혼자서 군사놀이를 하느냐”는 핀잔을 듣는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가 책상에 앉았다. 공부해야 할 부분은 각도기 사용법이다. 석팔이는 교과서에 ‘U.S’라고 적힌 미군모를 그리며 전의를 불태우다 깜빡 잠이 들었다. 꿈속에서 미군 함대가 바다로 공격해.. 더보기
<소중한 날의 꿈> 두근두근 추억돋는 미공개 포스터 대방출 시사회 이후, 전 세대를 아우른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과 공감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감성 애니메이션 (제작: ㈜연필로명상하기/공동제작: ㈜아이코닉스엔터테인먼트 /배급:에이원엔터테인먼트)이 추억으로 가득한 미공개 5종 포스터를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된 영화 의 미공개 5종 포스터는 영화 속 6~70년대를 배경으로 말끔한 교복을 입은 주인공들의 학창시절의 순간을 담고 있다. 이제는 사라진 국도극장을 배경으로 영화를 보고 나온 단짝 친구인 이랑과 수민, 그리고 그 뒤로 그녀들을 수줍게 바라보는 철수의 모습을 담은 첫 번째 포스터는 영화 속에서 이랑과 그녀의 첫사랑 상대가 될 운명의 철수의 관계를 암시하며 호기심을 자아낸다. 녹음이 푸르른 여름, 지구본 뺑뺑이 속에서 해맑게 웃고 있는 이랑, 수민, 철수 3인이.. 더보기
中 ‘쿵푸팬더2’ 보이콧 운동 왜? ··· “미국의 명백한 문화적 침략” 쿵푸팬더2 포스터 최근 어린이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영화 '쿵푸팬더2'가 중국에서는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다. 31일 홍콩매체 펑황왕은 "중국 어린이날(6월1일)을 앞두고 인기리에 상영중인 영화 '쿵푸팬더2'가 중국 학자와 예술가들 사이에서 거센 비판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일각에서는 상영 금지를 요구하며 보이콧 운동까지 일어나고 있다. 베이징 대학 쿵칭둥(중국어과)교수는 "쿵푸는 본래 정신수양과 육체단련에서 나오는 신성한 무술인데 미국 영화 제작사가 이를 무시한 채 중국의 국보 1위인 팬더를 이용해 쿵푸를 폭력적인 무술로만 묘사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심지어 그는 "이는 팬더와 쿵푸를 빙자한 명백한 문화적 침략"이라며 "정부와 영화 관계자에게 보이콧을 요구한다"며 흥분했다. 팬더를 소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