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ign Trend 썸네일형 리스트형 새누리, "당 컬러도 버렸다"파란색→흰색·빨간색 [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새누리당은 7일 비상대책위원회 전체회의를 열어 새 당명에 맞는 새로운 심벌과 로고, 상징색을 확정했다. 조동원 홍보기획본부장은 "당 로고는 태극기에서 모티브를 잡았다"면서 "당 컬러는 흰색과 빨간색으로 백의 민족의 하얀색과 태극기의 빨간색을 기본으로 했다"고 했다. 흰색은 백의민족을 상징하는 것이고 빨간색은 열정을 의미한다. 조 본부장은 "새누리당이라는 서체는 현대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로서 새 세상을 열겠다는 열쇠와 창의 의미"라면서 "그릇의 모양을 담은 심벌은 포용하겠다는 상징을 갖고 있으며 입술의 미소이며 세로로 하면 국민의 소리를 듣겠다는 뜻의 귀 모양"이라고 했다. 조 본부장은 "흰색 바탕에 심벌이 빨간색이든지, 아니면 빨간색 바탕에 흰색의 심벌로 가는 두 가지를 적용하겠다.. 더보기 '갤럭시S3' 막 휘어지네? 사진 유출 "충격" [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삼성전자가 '갤럭시S3'를 이달말 스페인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2'에서 공개하지 않기로 결정한 가운데 미공개 신제품 갤럭시S3에 대한 루머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위버기즈모(Ubergizmo), 헥서스 등 해외 정보기술(IT) 전문 매체에 삼성전자의 로고가 새겨진 것으로 보이고 휘어진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휴대폰 사진이 유출됐다. 삼성전자가 자유자재로 구부릴 수 있는 스마트폰을 출시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는 가운데 한 발 더 나아가 '갤럭시S3'에 이 기능을 지원하는 '플렉시블(flexible) 디스플레이'가 탑재되리라는 추측까지 나오는 셈이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이르면 연내 플렉시블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스마트폰을 출시할 것으로 .. 더보기 윈도 '시작' 버튼 17년만에 사라지나 [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 PC 전원을 넣은 후 가장 먼저 사용하게 되는 '시작'버튼이 사라질 전망이다. 6일(현지시간) 컴퓨터월드는 MS가 지난 17년간이나 사용해온 '시작' 버튼(사진)을 차세대 운영체제 '윈도8'에서 삭제한다고 보도했다. 컴퓨터월드는 중국에서 열린 행사에서 등장한 최신 윈도8 베타버전 캡쳐화면에서 '시작' 버튼이 사라진 장면이 블로거들 사이에서 확산되고 있다고 전했다. '시작' 버튼 대신 '핫스팟' 버튼이 새롭게 등장했다. '핫스팟' 버튼을 클릭하면 기존 데스크톱 화면과 새로운 '메트로스타일' 화면을 오갈 수 있다. 앞서 MS가 공식적으로 공개한 윈도8 프리뷰 버전에서는 '시작' 버튼이 있었다. 이 버튼을 누르면 기존 데스크톱 화면과 메트로스타일 화면을 사용할 수 있었던 것을 감안하.. 더보기 이젠 인테리어 … 자동차 품질 결정하는 승부처로 꼽아 세계 자동차 ‘인테리어 전쟁’ 더 편리해진 뉴스공유, JoinsMSN 뉴스클립을 사용해 친구들과 공유하세요 도요타가 지난달 출시한 ‘뉴캠리’의 내부 모습. 전면 패널의 가죽 스티치는 사람이 직접 한 땀 한 땀뜬 것이다. “인테리어입니다.” 지난달 18일 ‘뉴캠리’ 출시 행사 참석차 방한한 일본 도요타 자동차의 오카네 유키히로 수석 엔지니어는 ‘비장의 무기 하나만 꼽아달라’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의외였다. 도요타 측은 뉴캠리를 내놓으며 “103가지의 디테일이 바뀌었다”고 공언했다. ‘품질’의 도요타가 그중 최고의 카드로 인테리어를 꼽다니. 그야말로 큰 변화다. 지금껏 도요타는 외관이나 인테리어 디자인 쪽에 보수적이란 평가를 받아온 일본 차의 대표 격으로 자리잡아 왔다. 그런 도요타 역시 운전자들이 개성.. 더보기 하루 만에 집을 짓는다고? ‘반값한옥’이 뭐길래 최근 친환경 웰빙 문화 바람을 타고 우리 전통 한옥이 재조명을 받고 있다. 한옥은 자연을 벗삼아 고전적인 정취를 만끽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하지만 막상 한옥을 내 집으로 소유하려고 보면 어려움이 많다. 현대 생활에 맞지 않는 구조나 방음, 단열에 취약하며 무엇보다 평당 800만~1,000만원을 호가하는 시공비 때문이다. 그런데 이러한 단점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신개념 한옥이 등장했다. 최근 막을 내린 ‘2012 서울국제건축박람회’에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마에스트로(대표:배삼성) 건축이 함께 선보인 모듈 결합식 한옥 ‘하루’가 그것이다. 마에스트로의 대표 배삼성은 “기존 한옥이 수작업 현장생산 방식이었던 것에 반해, ‘하루’ 한옥은 한옥을 모듈별로 나눠 자동 공장생산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 더보기 패션과 IT의 만남… 내 아바타가 옷 입어보면 스마트폰으로 구매 디지털 패션 지난해 12월 발렌티노의 3차원(3D) 가상박물관이 문을 열었다. 컴퓨터에 애플리케이션을 공짜로 내려받으면 거장 디자이너 발렌티노 가라바니의 드레스, 스케치, 사진자료 등을 생생하게 둘러볼 수 있다. 발렌티노 3D 가상박물관 홈페이지 “옛날 만화 주인공들은 몸에 딱 붙는 쫄쫄이만 입었지만 요즘은 패션 취향이 다양해졌어요. 우리가 그걸 가능하게 하죠.” 이창환 에프엑스기어 대표와 공동창업자인 최광진 기술이사는 인기 애니메이션 ‘슈렉’에 옷을 입혀주는 사람들이다. 주인공들이 움직이거나 바람이 불 때 실제처럼 옷자락이 흔들릴 수 있도록 ‘생명력’을 불어넣어 주기 때문이다. 간단해 보이지만 사람의 움직임과 외부환경을 일일이 공학적으로 계산하는 첨단 기술이다. 실크, 울, 한복까지 소재에 따른 변화도.. 더보기 170억 픽셀 사진의 위엄, 평범한 산 풍경일 뿐인데 확대해 보니… [장지민 기자] 170억 픽셀 사진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모으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사이트에는 '170억 픽셀 사진의 위엄' 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여러 장이 게재됐다. 사진은 확대하기 전 멋진 장관의 바위산 전경이 담겨있다. 나무가 거의 보이지 않는 웅장한 느낌의 바위산과 맑은 하늘의 경치가 아름답지만 그저 평범한 사진과 다름없다. 그러나 봉우리 끝을 최종 확대해보면 산악인들이 큰 바위에서 암벽 등반을 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있어 170억 픽셀 사진의 위엄이 입증됐다. 이에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도대체 무슨 카메라지?", "멀리서 찍어도 포착되다니!", "천리안이 따로없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한경닷컴 bnt뉴스 입력: 2012-02-05 09:58 / 수정: 2.. 더보기 김신의 맥락으로 읽는 디자인 <2> 개미의자 손담비 의자춤도 그 짝퉁을 썼다는! 김신의 맥락으로 읽는 디자인 개미의자 김신 | 제256호 | 20120204 입력 도서관이나 강연장, 회사 구내식당, 카페 등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의자가 있다. ‘7체어’다. 덴마크 디자이너 아르네 야콥센(1902~71)의 작품이다. 등받이가 개미허리처럼 잘록하게 들어가 있다고 해서 우리나라에서는 ‘개미의자’로 더 많이 알려졌다. 엄밀히 말하면 한국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이 개미의자는 대부분 7체어의 짝퉁이다. 7체어는 한국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모방된 의자이기도 하다. 아무튼 그 뛰어난 조형성과 생산 용이성, 이동 편의성의 장점 덕분에 이 의자는 마트의 플라스틱 의자만큼이나 우리에게 익숙해졌다. 야콥센은 이런 현상에 대해 어떤 기분이 들까. .. 더보기 김신의 ‘맥락으로 읽는 디자인’ <1> 앵글포이즈 램프 꺾어지는 스탠드 원조...날것 그대로의 기계미학 김신의 ‘맥락으로 읽는 디자인’ 앵글포이즈 램프 김신 | 제253호 | 20120114 입력 1 거실용 앵글포이즈 램프도 있다. 대형 앵글포이즈를 애완동물처럼 의인화해 찍은 광고 사진. 자녀 교육에 관한 한 둘째가라면 서러워하는 한국의 학부모들은 아이들 공부를 위한 것이라면 무엇이든 해주려 한다. 학습이라는 라이프스타일과 관련해 가장 친숙한 것은 책상 위 조명일 것이다.서울 을지로 조명상가에 가면 흔하게 볼 수 있는 것이 테이블 램프다. 우리 가정에 보급된 대부분의 테이블 램프는 각도를 자유롭게 조절해 빛을 통제할 수 있다. 이렇게 편리한 각도 조절 램프는 우리 책상의 필수품이 된 지 오래다. 그러나 그 원조가 앵글포이즈(anglepoise) 램프라는 사실.. 더보기 거리의 구두 디자이너들 "이젠 백화점서 만나요" 삼청동·가로수길 등 구두 골목서 유명한 7곳 모아 편집샵 오픈 신세계백화점서 모든 입점 비용 지원 5일 오후 휴일을 맞아 서울 삼청동 구두골목은 쇼핑객들로 북적거리고 있다. 이들 구두골목의 디자이너들이 백화점에 입점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박서강기자 pindropper@hk.co.kr 서울 삼청동 구두골목. 몇 년 전부터 작은 구두매장이 하나 둘씩 생기더니 이젠 홍대앞과 신사동 가로수길 등과 더불어 서울의 대표적 슈즈 타운을 형성하게 됐다. 그렇다고 명품 구두를 파는 곳은 아니다. 한결같이 실력은 있지만 이름은 나지 않은 젊은 디자이너들의 작품들이다. 주말이면 이 일대는 북적대는 사람들로 발 디딜 틈이 없는데, 특히 파스텔 톤으로 예쁘게 꾸며진 구두매장 앞은 더욱 그렇다. 매장 안에 들어가 본 여성이라.. 더보기 이전 1 ··· 18 19 20 21 22 23 24 ··· 62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