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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Trend

올림푸스 디자이너 "카메라에 詩적 디자인 추구" "새 제품 OM-D는 필름 카메라 디자인에 현대성 부여" [박웅서기자] 올림푸스가 새로운 미러리스 카메라 라인업 'OM-D'를 선보였다. 올림푸스의 미러리스 카메라가 등장할 때마다 소비자들이 열광하는 부분은 바로 '디자인'이다. 과거 펜 시리즈 역시 마찬가지였다. 신제품 OM-D의 디자인 역시 독특하다. OM-D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지난 1973년 출시된 올림푸스의 필름 카메라 OM 시리즈에서 영감을 얻었다. 타이나카 다이스케는 'OM-D' 시리즈의 총괄 디자이너다. 그는 현재 올림푸스이미징주식회사 마케팅본부 디자인센터 컨슈머그룹에 소속돼 있다. 올림푸스에는 지난 1998년 입사했다. 기존 '펜(PEN) 시리즈' 역시 초기 모델인 E-P1 때부터 바디와 렌즈, 액세서리 등을 전반적으로 담당했다. .. 더보기
두부의 디자인 혁명…네모 탈피 동그란 모양·슬라이스형 나와 `두부가 반드시 네모반듯해야 한다는 생각은 버려주세요.` 두부업체들이 모양으로 차별화에 나섰다. 기존 네모난 형태 대신 소시지 같이 둥근 두부, 잘라 나온 두부 등 다양한 형태로 출시되고 있는 것. CJ제일제당은 최근 포장두부로는 처음으로 `동그란 두부`를 선보였다. 동그란 두부가 나온 것은 1980년대 초 포장두부가 국내에 등장한 이래 처음이다. `동그란 두부 국산돼지고기` `동그란 두부 국산양파` 등 2종으로 구성된 이 제품은 두부에 돼지고기와 양파를 첨가했다. 간단히 부치기만 하면 먹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기존 두부에 대한 불만 가운데 하나였던 썰 때 잘 부스러지고 부칠 때 물이 튄다는 점을 보완한 것. 하지만 칼로 자를 때 접착성이 강한 것은 단점으로 지목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일본은.. 더보기
영국 다이아몬드 디자인업체 장당 170만원 명함 선보여 `눈길' ▲ 장당 170만원 명함 ⓒ블랙 애스트럼 (서울=뉴스웨이 안샛별 기자) 영국 다이아몬드 전문 디자인 업체에서 170만원 명함을 선보였다. '블랙 애스트럼'은 전세계 최고경영자들을 위해 디자인 한 초호화 명함을 선보였는데 무려 가격이 장당 1천 파운드 우리돈으로 176만원에 달한다. 해당 170만원 명함은 종이 대신 외부 자극에 쉽게 변형되지 않는 탄소 섬유를 사용한 아크릴판 위에 이름과 연락처를 새겨 넣은 뒤 그 주변을 다이아 몬드로 장식해 제작되며 25장이 한 세트로 구성된다. 한 세트에 들어가는 다이아몬드 무게는 무려 30캐럿에 달하며 명함 제작업체의 특별 초대가 있어야 주문이 가능하다. 170만원 명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 돈이 남아 도는 사람만이 가능하겠네", "한장에 170만원... 받.. 더보기
[오피니언] 오후여담 디자인 코리아 김회평/논설위원 디자인은 사물의 겉모습이다? 최소한 스티브 잡스에겐 틀렸다. “그건 디자인의 의미와 정반대다. 디자인은 인간이 만든 창작물의 근간을 이루는 영혼이다.” 그 영혼이 결국 여러 겹의 표면들을 통해 스스로를 표현한다는 것이다. 2001년 나온 아이팟이 그 실례다. 잡스는 새 제품의 디자인부터 결정한 다음 그 안에 어떤 기술을 넣을까 고민했다. ‘형태는 기능을 따라간다’는 기존 문법을 ‘기능은 형태를 따라간다’고 뒤집은 잡스식 관점이다. 애플은 단순하면서도 사려깊은, 때론 천진난만하기까지 한 디자인으로 기존 통념을 깼다. 애플의 시장 장악력은 창의적 디자인의 소산이다. 소비자는 빼어난 외관의 제품에 기꺼이 웃돈을 지불하고, 그 기업까지 사랑하게 된다. 할리 데이비슨 엔진 소리만 들어도 가슴이 두.. 더보기
에이치지엠, 디자인 강조한 LED조명 출시 에이치지엠(대표 김규식)은 인테리어 LED조명 ‘비바트’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신제품은 원형·곡선형·사각형 등 기본모델을 조합하는 방법에 따라 수십 가지 새로운 디자인을 구성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나사 만으로 간단히 설치가 가능해 시공 시 조명을 위한 별도 설비가 필요 없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에이치지엠은 “국내외 16개 특허를 취득했으며 조명 시스템 디자인 조합에 대한 특허출원도 했다”고 전했다. LED 광고 패널로 해외시장을 먼저 공략한 에이치지엠은 최근 대홍기획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등 국내 영업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2012년 02월 15일 (수) 윤건일 기자 benyun@etnews.com ⓒ 그린데일리(http://www.greendaily.co.kr) 무단전재 및 .. 더보기
갤럭시S3 디자인 유출사진?.‘파격적 모습’ 삼성전자의 차기 주력 스마트폰인 '갤럭시S3'로 추정되는 사진이 최근 한 온라인사이트에 유출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NAK Studio'라는 해외의 한 디자인업체는 최근 블로그를 통해 갤럭시S3의 새로운 디자인을 담은 사진들을 공개했다. 블로그에 공개된 사진에는 '갤럭시S3'로 추정되는 제품의 상·하단부와 좌·우측의 모습이 자세하게 나타나 있다. 마치 삼성 시리즈9 노트북을 연상시키는 모습의 갤럭시S3는 갤럭시S2보다 훨씬 얇아진 모습이며 가볍고 내구성이 좋은 메탈 재질이 사용됐다. 뒷면 하단부의 살짝 튀어나온 부분과 카메라 그리고 홈버튼의 모양은 갤럭시S2와 같다. 또한 카메라 렌즈 옆 부분에는 12.0 MEGA라고 쓰여져 있어 1200만 화소의 카메라가 제공됨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지난해 삼성.. 더보기
‘손바닥 아이패드’ 나온다 “더 작은 크기 시험중” 알려져 5~7인치 태블릿과 경쟁할 듯 ◀아이패드2 더 작은 아이패드도 나올까. 이르면 다음달 ‘아이패드3’를 발표할 예정인 애플이 더 작은 화면크기의 아이패드도 개발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마존의 킨들 등 안드로이드를 이용한 제품들과의 경쟁을 위해서다. 은 14일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애플이 아시아의 부품업체들과 함께 더 작은 아이패드를 시험중이라고 전했다. 시험패널을 공급한 업체 중에는 엘지디스플레이도 포함돼 있다. 애플 고유의 운영체제인 아이오에스(iOS)를 사용하는 태블릿 컴퓨터인 아이패드는 현재 2세대 모델까지 출시됐으며 화면크기는 9.7인치를 고수하고 있다. 신문은 더 작은 아이패드가 삼성의 갤럭시 노트(5.3인치)와 갤럭시탭(7인치, 8.9인치, 10.1인치), 아마존.. 더보기
1700송이 장미 드레스, ″만드는데 걸린 시간은?″ 1700송이 장미로 만든 '장미 드레스' @인터넷 게시판 [아시아투데이=이슈팀] "장미로 만든 드레스를 입어본 적 있으신가요?" 1700송이가 넘는 장미로 만든 '장미 드레스'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눈길을 끌어 모으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장미꽃으로 만든 새빨간 드레스의 사진이 개제됐다. 이 드레스는 영국의 유통 업체인 아스다가 밸런타인데이를 기념해 촉망 받는 유명 플로리스트인 조 매시에게 의뢰해 제작한 것. 매시는 23살의 꽃 예술가로 1725 송이의 붉은 장미로 드레스를 만들었으며, 이 의상이 제작되기까지는 총 170시간이 걸렸다고 작가는 설명했다. 이 붉은 드레스는 온통 장미로 뒤덮혔으며 머리를 붉게 염색한 여성 모델의 몸 전체를 휘감고 있다. 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너무.. 더보기
살 빠지는 하이힐, '드디어 나왔다' 다양한 디자인으로 출시 예정 [티브이데일리] 신기만 하면 살이 빠지는 하이힐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살 빠지는 하이힐이 출시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외 신발 제조사 앤털로프 사의 구두는 뾰족한 구두 뒷굽이 스프링처럼 작용해 착용자가 모래 위에서 걷는 듯한 느낌을 주며 이 구두를 신으면 다리, 엉덩이, 배 등 근육이 긴장돼 살이 빠진다는 것. 앤털로프 사 대변인은 앤텔로프 하이힐이 걷는 동안 몸에서 더 많은 여분의 칼로리를 태우도록 돕는다고 설명했다. 한편 살 빠지는 하이힐은 다양한 디자인과 색상으로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가격은 75파운드(약 13만원)다. 2012. 02.11(토) 19:56 [티브이데일리 온라인 뉴스팀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데일리메일] 더보기
서울시 공공건축가 77명, 도시디자인에 본격 참여 [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 '서울시 공공건축가' 77명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이들은 서울시내 공공건축물과 재개발, 재건축 등 정비사업에도 참여해 지역특성과 도시경관에 조화를 이루는 건축물을 유도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13일 오전 9시 서울시청 서소문별관 후생동 4층 강당에서 공공건축가들에 대해 박원순 서울시장이 직접 위촉장을 수여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위촉되는 공공건축가들은 2008년 서울시내 구릉지, 성곽주변 등 경관보호가 필요한 정비사업에 시범적으로 참여해 오던 '특별경관설계자'를 새롭게 확대 개편하는 것이다. 공공건축가는 서울시와 산하기관에서 발주하는 공공건축물의 기획, 자문에 참여하며 3억 미만의 소규모 공공건축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공공건축가 대상 지명설계 공모제를 통해 직접 설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