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ign Trend/기타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이팟과 나이키가 만났더니 2007년 1월9일은 애플이 아이폰을 발표한 날이다. 또 이날 애플은 회사 이름을 애플컴퓨터(Apple Computer Inc.)에서 애플(Apple Inc.)로 바꿨다. 더 이상 자신들이 컴퓨터만을 만드는 회사가 아님을 공식 선언한 셈이다. 애플은 디자이너나 파워유저들만 사용하던 컴퓨터에서 생활의 일부분인 휴대폰, MP3, 게임기, 내비게이션 등으로 범위를 넓혀나갔다. 애플은 디자인ㆍ소프트웨어 기술을 기초로 핵심 사업을 재정의하면서 성공법칙을 만들어 냈다. MP3를 음악 서비스사업으로 재정의한 게 대표적 성공사례다. 바로 아이팟이다. 이제 아이팟은 크리넥스나 제록스처럼 MP3 플레이어를 대표하는 고유명사가 됐다. 애플은 컴퓨터 판매 대수 보다 아이팟 판매 대수가 더 많다. 애플은 아이팟을 단순한 음악을.. 더보기 가을은 미술계절...해외작가 전시도 '봇물' [앵커멘트] 가을 문턱을 넘어서면서 광주비엔날레 등 굵직한 미술 축제들이 곳곳에서 열리고 있는데요. 이와 맞물려 최근 일반 갤러리에서도 주목받는 해외작가들의 전시가 줄을 잇고 있습니다. 김정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갤러리 네 벽면을 가득 채우고 있는 영화배우 이자벨 위페르의 사진들. 영화 속 주요 표정들이 마치 파노라마처럼 지나갑니다. 벽면에 세워진 막대 조각작품들은 같은 형태지만 그 안에 서로 다른 싯귀를 집어넣었습니다. 동시대 가장 주목받는 작가 중 한 사람인 '로니 혼'은 이처럼 동일한 대상의 같은 것과 다른 것을 늘 주목합니다. 형태를 해체하고 오려붙여 또 다른 형태를 만든 작가의 초기 드로잉 작품들도 덤으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미국의 떠오르는 작가 사라 모리스의 작품들은 얼핏 몬드리안.. 더보기 오감으로 키우는 디자인 창의력, 상상체험관 세계 각국의 창의력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서울디자인한마당 2010에서 열리는 디자인 에듀테인먼트 프로그램이 그것. 오감으로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이번 전시는 ‘흔들 코끼리’, ‘스피드 레이서’ 등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기는 디자인 놀이터를 상설 운영하며, 모든 프로그램이 무료로 진행되어 아이들의 창의력을 쑥쑥 키워줄 예정이다. 에디터 | 정윤희(yhjung@jungle.co.kr) 디자인을 만지고, 느끼고, 생각하는 체험 학습 공간으로 지난해 관람객들의 큰 호평을 받았던 아이디어 상상 체험관이 한층 업그레이드되어 아이들의 창의력과 학습 능력을 높여주는 프로그램으로 다시 한 번 인기를 모을 전망이다. 세계 각국의 아이디어를 직접 보고, 만지고 즐기면서 창의력 높이는 에듀테인먼트 전시가 펼쳐지.. 더보기 미술계 벌써 양도세 공포 한달에 5~6명 오던 고가손님 발길 뚝… 6000만원 이상 과세에 세원노출 우려 화랑가 1000만원미만 손님만 붐벼 "한 달에 5~6명 정도 오던 `억` 단위 작품 손님들이 요즘은 발길을 끊었어요. 이유는 묻지 않아도 아시잖아요? 양도세 때문이죠."(B갤러리 대표) 내년 초로 예정된 6000만원 이상 미술품에 대한 양도세 부과가 100여 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고가 미술품 시장에 다시 먹구름이 깔리고 있다. 지난 13일 막을 내린 한국국제아트페어(KIAFㆍ이하 키아프)는 미술판이 이미 `양도세 폭풍` 영향권에 들어갔음을 보여줬다. 키아프는 국내 최대 미술품 거래 시장이다. 키아프 관람객은 7만2000명으로 지난해보다 30%가량 증가했지만 관람객 수 증가가 구매로 이어지진 않았다. 점당 1억원이 넘는 대형 .. 더보기 그림읽어주는 남자 나는 어머니께서 200원 짜리 조립식 장난감을 사주지 않는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식칼을 들고 자살소동을 벌렸던 적이 있었다. 물론 몇 달 전에 그랬다는 건 아니고, 지금은 기억조차 아득한 옛날옛적. 그러니까 컬러 텔레비전이 일반 가정에 보급되기 이전의 이야기다. 어린 시절의 고민들은 대개 어른이 된 지금 생각하면 웃음도 안 나올 정도로 가벼운 일이지만, 과연 그게 누구에게나 그러할까? 당시 그 200원짜리 고급 프라모델은 적어도 내게 있어서 죽느냐 사느냐가 달려있는 이판사판의 문제나 다름없었다. 글 | 남대남 일러스트라이터(statchs@hotmail.com) 에디터 | 정윤희(yhjung@jungle.co.kr) 어린아이의 세계는 동심이 지배하는데, 동심이란 인간이 태어나는 순간 가지고 있는 순수한 세계.. 더보기 ‘디자인 서울’ 인터내셔널헤럴드트리뷴에 소개 서울시의 ‘디자인 서울’ 정책이 인터내셔널헤럴드트리뷴(International Herald Tribune: 이하 IHT)에 소개됐다. 12일자 IHT의 ‘Global Celebration of Design’이라는 제하의 기사에는 2008년부터 매년 서울디자인올림픽(Seoul Design Olympic)이라는 이름으로 열려오다 올해부터 이름을 바꿔 개최되는 서울디자인한마당(Seoul Design Fair) 행사와 동대문역사문화공원이 소개됐다. 기사는 세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디자인 관련 행사를 조망하며, 그 중 하나로 서울디자인한마당을 거론했다. 세계적으로 서울, 런던, 암스테르담, 아인트호벤, 유트레흐트, 브뤼셀, 헬싱키, 파리, 베로나 등지에서 디자인 관련 행사가 이달을 전후해 열린다. 기사는 이런 행.. 더보기 퀴니 제프 유모차 전용 '루미네스트 안전 모기망 커버' 출시 SEOUL, Korea (AVING) -- 글로벌 유아용품 전문기업 와이케이비앤씨(YKBnC, 대표 윤강림, www.sbaby.co.kr)는 네덜란드 유아용품 브랜드 퀴니(Quinny)의 휴대형 유모차 '제프(Zapp)' 전용 액세서리 '루미네스트 안전 모기망 커버(Luminest Safety Bug Shield)'를 출시했다. 편리한 이동과 휴대가 가능해 가벼운 나들이를 돕는 퀴니 휴대형 유모차 제프의 전용 액세서리 루미네스트 안전 모기망 커버는 해충으로 부터 아이를 안전하게 보호해 준다. 루미네스트 안전모기망 커버는 0.5mm의 촘촘한 매쉬(Mesh)원단을 사용했으며, 자외선을 99% 차단해 주는 자외선 차단창은 장시간 외출 시 눈의 피로를 줄여준다. 또 상단에는 지퍼로 보관이 편리한 수면차광막이 있.. 더보기 오토데스크, 12개 대학에 소프트웨어 기증하고 인력 양성 나서 SEOUL, Korea (AVING) -- 오토데스크 코리아(대표 김동식, www.autodesk.co.kr)는 지난 8일 국내 12개 대학교와 오토데스크 디자인 소프트웨어 기증 및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오토데스크 코리아는 산업 디자이너와 크리에이티브 전문가, 디지털 모델 제작자 및 자동차 디자이너를 위해 개발된 오토데스크 알리아스 오토모티브 2011(Autodesk Alias Automotive 2011)과 오토데스크 쇼케이스 프로페셔널 2011(Autodesk Showcase Professional 2011), 오토데스크 인벤터 프로페셔널 2011(Autodesk Inventor Professional 2011) 등 교육 지원을 위해 총 400억 원 상당의 848.. 더보기 [김재훈의 디자인 캐리커처 3] 사과 한 입 ▼ 김재훈 | 중앙선데이 | 제183호 | 20100913 입력 1976년 스티브 잡스는 스티브 워즈니악 그리고 뒤이어 합류한 로널드 웨인과 함께 애플이라고 이름 붙인 컴퓨터 사업을 시작했다. 그리고 자신들의 회사와 제품을 세상에 알리기 위한 심벌이 필요했는데 그 디자인 작업을 로널드 웨인이 맡게 되었다. 캐릭터의 힘 ▼ 김재훈 | 중앙선데이 | 제184호 | 20100919 입력 특별한 그림 실력이 없어도 동그라미는 누구나 그릴 수 있다. 그렇다면 작은 원 두 개와 큰 원 한 개를 가지고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만화 영화 주인공 캐릭터를 만들어 보자. 미키의 장수 비결 ▼ 김재훈 | 중앙선데이 | 제186호 | 20101002 입력 만화 영화 등에 등장하는 주인공에게 아이들이 몰입하도록 만드.. 더보기 [모집] 2010 디지털디자인전문인력양성 교육과정 더보기 이전 1 ··· 38 39 40 41 42 43 44 ··· 5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