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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Trend/기타

지경부, 중소기업 '디자인119 사업단' 운영 지식경제부는 7일 중소기업의 제품디자인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디자인 119 사업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경부는 대구, 광주, 부산, 대전 등 4개 지역에 사업단 운영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디자인 경영 및 제품디자인 개발전략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제품의 시장경쟁력 향상과 브랜드 가치 증대를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지경부는 향후 광역클러스터 거점단지를 중심으로 사업을 점차 확대하고, 관련교수 및 산업디자인 전문회사 대표들로 구성된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해 사업의 체계적인 평가를 유도할 계획이다. 지경부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잠재된 디자인 수요를 발굴해 중소기업의 시장경쟁력 향상은 물론 미취업 디자이너의 새로운 일자리 마련 등 디자인산업 성장기반이 확충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더보기
일러스트레이터가 되기 위해서 어떤 준비를 해야 할까 ? 과연 어떤 그림을 그려야 일을 할 수 있을까? 사실 그 방법은 아쉽게도 지금 가장 잘 나가는 그림을 베끼는 것이다. 그러나 업계의 비난과 함께 본인의 ‘가격’도 참 저렴해 질 것이다. 그렇다면 어떤 준비를 해야 할까? 글 │ 성낙진 일러스트레이터 에디터 │ 이지영(jylee@jungle.co.kr) 국내 상업 일러스트레이션(이하 일러스트)은, 참 많이도 진화했다. 불과 5년 전에는 캐릭터 열풍이었다. 수많은 관공서와 기업들이 앞 다퉈 각종 캐릭터 공모전을 개최했고, 덕분에 많은 대학생들이 일러스트레이터를 켜고 패스를 따느라 정신이 없었다. 그리고 얼마 후에는 온라인 게임의 활성화가 본격화 되면서 페인터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인구가 점점 들어나기 시작했다. 그 사이 잡지나 단행본 등에서는 일러스트 작가들의 .. 더보기
보편적 디자인의 가치를 돌아보다 중앙대 산업디자인학과 졸업전 일반인 참여 디자인포럼도 개최 중앙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는 2010년 졸업 작품 전시회 개최와 더불어 일반인들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디자인 포럼을 마련했다. 올해 ‘산업디자인학과 졸업 작품 전시회’는 ‘유니버설 디자인(Universal Design)’의 ‘UNI-’에 집중한다. 세계는 ‘보편적인 디자인’으로 묶여 있고, ‘유니버설 디자인’은 온 세계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보편적’이라는 가치는 어느새 모든 디자인 안에 깊숙이 들어와 우리 생활에 관여하고 있다. 학생들은 전시회에서 시각디자인, 제품디자인, 운송기기디자인, 환경디자인 분야의 80여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8일부터 13일까지 6일간 중앙대 흑석캠퍼스 아트센터 전시장(02-820-6473)에서 열린다. ‘.. 더보기
KT, 국내 최초 7인치 안드로이드 태블릿PC 정식 출시 EOUL, Korea (AVING) -- KT(회장 이석채 www.kt.com)는 오늘 엔스퍼트와 함께 국내 최초로 안드로이드 태블릿 PC "아이덴티티탭(IDENTITY TAB)"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아이덴티티탭은 7인치 TFT LCD를 채용했으며, 터치방식은 정전식으로 빠른 반응속도를 제공한다. 1㎓ CPU, 8GB 내장 메모리, DMB 등의 강력한 하드웨어와 더불어 조도센서, 중력센서, 300만 화소 카메라를 장착했으며 다양한 동영상 코덱을 지원해 멀티미디어 성능이 탁월하다. 메모리는 SD카드를 통해 확장 가능하다. 또한 기본 탑재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전자책(e-BOOK), 웹서핑, 증강현실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문서확인 및 편집과 멀티미디어 재생이 가능하다. 트위터와 미투데이를 기본 탑재해.. 더보기
디자이너가 꼭 봐야 할 영화 1 디자이너에게 영화란 끊임없는 아이디어의 원천이고 참신한 크리에이티브를 찾을 수 있는 영감의 보고다. 디자이너 박경식의 눈으로 본 알프레드 히치콕의 영화 . 필자가 일하는 회사의 사장님은 일이 막히거나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을 때 반드시 길 건너 영화관을 찾는다. 뿐만 아니라 직원들과도 한 달에 한번 꼴로 꼭 영화를 단체 관람한다. 극장 성격 상 흥행 위주의 영화가 주를 이루지만 이런 습관 때문인지 직원들이 스스로 다른 영화들을 찾아 서로 공유하기도 한다. 영화를 자주 찾는 건 이 회사뿐일까, 설사 디자인 회사가 아니더라도 영화는 많은 이들에게 단지 재미, 흥미를 제공해주는 엔터테인먼트만은 아니다. 디자이너에게는 끊임없는 아이디어의 원천이 되고, 늘 번뜩이는 아이디어나 참신한 크리에이티브를 찾아 다니는 이.. 더보기
디자인 읽기의 확성기 쓴 소리 1 : 쓴소리 ‘시크’하고 ‘쿨’한 사람이 인기를 끈다는 말이 나돕니다만, 애석하게도 저는 직설적이고 열정적인 사람인지라 유행에 맞춰 호감 가게 말하기는 애당초 글러먹은 것 같습니다. ‘무심한듯 시크하다’는 말에 대해 얘기해 보도록 하죠. 유행어는 시류를 반영합니다. 요즘 사람들은 자신을 둘러싼 사회와 환경, 심지어 자기 자신에게까지 적당히 거리를 두고 대충 모른 척 할 줄 알아야 멋쟁이로 쳐줍니다. 반면 깊이 파고들며 진지하게 물어보는 사람은 촌스럽다고 여기곤 하죠. 한 가지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미국 생활을 하다 오랜만에 한국을 방문한 제 눈을 반긴 것은 ‘대전시 교육감 선거 포스터’였습니다. 고층 건물 벽면을 반 정도 뒤덮은 울트라 메가 사이즈 포스터들은 압도적인 그래픽이 흥미로웠습니다. 한국의 시각 문화로부터 .. 더보기
컨슈머리포트지, 9월 미국 스마트폰 평점 순위 발표 SEOUL, Korea (AVING) -- 3일(현지시간) 미국 최대 소비재 평가 전문지 컨슈머리포트 9월호는 미국 통신사별 스마트폰 모델의 평점 순위를 발표했다. (사진설명: 미국 통신사별 스마트폰 모델 순위 화면, 출처 컨슈머리포트닷컴) 9월호 기준으로 보면, 미국 최대통신사인 버라이즌(Verizon)의 평점 1순위는 모토로라의 드로이드(Motorola Droid) 모델이며, 아이폰(iPhone) 독점 공급업체인 AT&T를 제외하면 나머지 3대 통신사 수위에는 대만의 HTC 모델들이 상위에 다양하게 랭크돼 있다. 내년 1월부터는 아이폰이 버라이즌에도 공급이 예정돼 있어 삼성, LG의 갈 길이 바쁘다. 삼성의 '갤럭시 S' 미국 모델 4종(캡티베이트, 바이브런트, 에픽 4G 및 패시네이트)은 출시가 본.. 더보기
佛 메종 오브제, 한국 디자인 주목하다 5일 파리 노르 빌팽트 전시장에서 열린 "메종 오브제 2010 가을"에서 관람객들이 한국 디자인 상품을 둘러 보고 있다. <사진 제공 = Alife> 세계 최고 권위 생활디자인 전문 무역박람회 메종 오브제에 도전하는 국내 디자이너들이 예상을 뛰어넘는 성과를 거두며 한국 디자인 산업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파리 노르 빌팽트 전시장에서 열리고 있는 `메종 오브제 2010 가을`에 참가한 한국 전시관에는 전시회 사흘째인 5일(현지시각)에도 해외 디자인 업계 관계자와 취재진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방문자들은 한국 디자인의 섬세함과 기발함에 감탄했다. 나뭇잎 모양 메모지와 일회용 접시에 탈부착이 가능한 포크나이프 세트, 잠수부 모양 고무 티백(Tea bag), 알록달록한 조약돌을 쌓아놓은 듯한 모양의 스마트.. 더보기
9월, 세계 디자인 거장을 만난다 '디자인서울 국제 컨퍼런스' 17일 부터 스테파노 지오반노니, 존 우드 등 강의 최신 디자인 트렌드를 따라잡고, 깊이 있는 디자인의 세계에 빠져들고 싶다면 오는 17일과 18일 양일간 세계적인 디자인 석학들과 함께하는 '디자인서울 국제 컨퍼런스'를 주목하자. 디자인 거장의 강의를 직접 듣고, 그들과 이야기 나누는 이번 행사는 서울디자인 한마당 2010 행사장인 잠실주경기장 내 ‘문화 디자인관’에서 개최된다. ‘모두를 위한 디자인’, ‘공간을 창조하는 디자인’, ‘한․중․일 문화와 디자인’ 등 3개 세션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크리스 루브크만, 스테파노 지오반노니, 존 우드, 알레산드로 멘디니, 다니엘 리베스킨드, 김석철 등 세계적인 디자인 석학들과 정수양, 이상해, 쿠로카와 마사유키 등 한․중․일 대.. 더보기
디자인진흥원, '대한민국디자인전람회' 63개 수상작 발표 ▲ 디자인전람회 대통령상 수상 한국디자인진흥원은 대한민국 디자인 산업을 이끌어갈 우수한 신인 디자이너를 발굴하고 국내 산업 디자인의 미래를 조명하는 '대한민국디자인전람회' 수상작을 발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전람회는 제품, 시각, 환경ㆍ실내, 포장, 텍스타일ㆍ패션, 디지털미디어콘텐츠, 공예ㆍ주얼리 등 디자인 전 분야를 아우르는 대규모 공모전이다. 특히 올해 출품작들은 기술과 디자인이 조화를 이룬 하이테크&감성이 반영된 작품이 증가했고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환경, 재난, 사회 문제 등에 대한 디자인적 대안을 제시하는 등 다양한 관점에서 가치 및 활용도를 넓혔다는 평가다. 총 2152점이 접수, 대통령상 1점, 국무총리상 2점, 지식경제부장관상 9점, 교육과학기술부 5점 등 총 63점이 수상의 영예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