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행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인클루시브 디자인 챌린지` 열려 장애인,노인 등 신체적으로 제약이 있는 이용자에게 디자인 측면에서 해법을 제시해주는 ‘인클루시브 디자인 챌린지’가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삼성동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센터에서 열린다.인클루시브 디자인은 기존 20~30대 청년을 기준으로 한 디자인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더 많은 이용자가 편리하게 사용하도록 만든 디자인을 일컫는다.지식경제부와 한국디자인진흥원,주한영국문화원이 주최하는 이 행사는 팀 대항대회으로 진행된다.올해 주제는 ‘지속가능성’이다. 3년 이상 경력을 가진 디자이너는 누구든 참여할 수 있다.참가자들은 세 팀은 구성돼 48시간 동안 주어진 과제에 대해 디자인 솔루션을 제공한다.각 팀에는 청각,시각,지체장애 등을 가진 장애인이 한 명씩 조언자로 참여할 예정이다.우승팀은 이달 11일 서울 코.. 더보기 세계적 건축가들 내달 3일 광주서 워크숍…폴리디자인 산업 관련 도미니크 페로(프랑스), 알레한드로 자에라 폴로(스페인) 등 세계적 건축가들이 폴리 디자인산업과 관련해 광주를 찾는다. 광주시는 페로, 폴로, 조성룡 등 세계적 건축가 9명이 내달 3일 광주비엔날레 회의실에서 열리는 ‘어번 폴리(Urban Folly) 국체워크숍에 참석한다고 29일 밝혔다. 뾰족한 탑처럼 생긴 장식용 건물을 지칭하는 폴리는 광주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도시 디자인산업이다. 마리오 보타, 장 누벨과 함께 세계 3대 건축가로 꼽히는 페로는 이화여대ECC와 여수엑스포 설계를 맡아 한국과 깊은 인연을 맺고 있다. 폴로는 지난해 제주세계델픽대회 건축ㆍ소통예술 부문 경연 심사위원을 맡은 바 있다. 이들 건축가 일행은 내년 디자인비엔날레와 함께 선보일 폴리 디자인사업과 관련한 조언을 할 것으로 알려졌.. 더보기 디자인·공예·스타일 한꺼번에…'소통과 어울림' 【서울=뉴시스】진현철 기자 = 공공디자인엑스포, 공예트렌드페어, 한국스타일박람회 등 3개 행사가 12월 15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삼성동 COEX에서 동시에 열린다. ‘공예+디자인, 소통과 어울림’을 주제로 공예와 디자인 분야의 교류를 촉진하는 것이 목적이다. 전통적이면서도 현대적인 창의적 발상을 유도하고, 협력관계를 구축해 새로운 사업을 만들 기회를 마련하자는 의미다. 2010 공공디자인엑스포는 정부, 시민, NGO, 기업, 디자이너 등 5개 주체들의 다양한 공공디자인 활동을 소개한다. ‘다함께 살피고 살리는, 더 나은 삶을 위한 디자인’을 주제로 공공디자인의 핵심 가치를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공공디자인의 비전을 제시하는 것이 주요 목표다. 올해는 영상미디어를 통해 새로운 공공디자인의 방향과 비전을 제시.. 더보기 ‘말하는 쓰레기통, 사이즈조절 실내화…’ 꿈나무의 기발한 디자인 한 눈에 ‘우리가 미래의 디자이너!’ 디자인 꿈나무들의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코엑스에 모인다. 한국디자인진흥원은 오는 12월 7일부터 6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디자인코리아 2010에 ‘제 17회 한국청소년디자인전람회’가 열린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는 공모전으로 청소년에게 디자인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창의력을 키운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초ㆍ중ㆍ고등학생이 참여하며 공모전에서 동상 이상을 수상한 작품이 디자인코리아 2010에 전시된다. 단어장으로 재활용할 수 있는 포장지, 음성 기능이 담긴 쓰레기통 등 친환경적인 아이디어를 접목한 디자인이나 공기주머니를 넣어 사이즈조절이 가능한 실내화, 가까이 가면 무서운 그림이 보여 위험지역으로부터 아이들을 .. 더보기 공간을 디자인 하라! 제18회 한국국제사인·디자인전(KOSIGN 2010·코사인전) 조대현 기자 사인 산업의 모든 것을 알아볼 수 있는 '제18회 한국국제사인·디자인전(KOSIGN 2010·코사인전)'이 11월 25일부터 28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렸다. 한국옥외광고협회와, 한국디지털프린팅협의회가 공동 주최한 한국국제사인·디자인전(KOSIGN 2010)은 역사가 말해주듯 국내외 사인 최신 트렌드를 알 수 있게 하는 유일의 전시회로, 제조사와 바이어간의 활발한 상담이 이루어 지는 국제 사인전시회다. 이번 '코사인 2010'에서는 사인 산업의 메인 기업들과 아울러 새로운 활로 개척에 나선 중소 업체들이 다양하게 참가해장비 전시 및 기술전시로 관계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 ©조대현 기자 전통과 미래,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조화를 경험할.. 더보기 인사동 화랑들 또 뭉쳤다 내달 1일부터 인사미술제 전통미술과 현대미술이 공존하는 ‘미술의 메카’ 인사동의 주요 화랑들이 뭉쳤다. 서울 종로구 인사동 일대 14개 화랑은 ‘2010 인사미술제(INSAF)’를 다음달 1~7일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인사미술제’는 전통적인 미술 1번지면서도 날로 빛을 잃어가는 인사동을 명실상부한 문화특구로 회복하자는 취지에서 지난 2007년 시작됐다. 우아하고 멋스런 우리 도자기며 서화, 목기가 중심에 놓이고, 현대미술이 곁들여져 아름다운 하모니를 뿜어냈던 인사동은 요즘 들어 조잡한 관광기념품이 두드러지는 ‘관광특구’의 기능에 치우쳐 있다는 지적이 많다. 이에 뜻있는 화랑들이 모여 테마전을 갖고, 문화예술의 바람을 불어넣기 위해 미술제를 꾸몄다. 올해는 한국미술경영연구소 김윤섭(울산대 객원.. 더보기 한국 현대 미술 향한 세계의 눈 런던 사치 갤러리에서 열린 전시 광경 한국 현대 미술 향한 세계의 눈[코이안 아이:환상적인 일상] 12명의 작가 작품 36점 런던, 싱가포르 이어 서울서 선보여 이인선 기자 kelly@hk.co.kr 검은 타이어 피부를 가진 상어가 입을 벌린 채 위협적으로 유영하는 곳은 허공이다. 그런가 하면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온화한 미소를 촘촘하게 구성하는 수많은 얼굴은 생전의 다이애나 왕세자비다. 한국의 현대 미술을 소개하는 의 서울 전시가 11월 30일까지 서울 한국국제교류재단 문화센터에서 열린다. 스탠다드차타드가 후원하는 는 올해 '환상적인 일상'을 테마로 12명의 한국 작가의 작품 36점을 런던과 싱가포르에 이어 서울로 가져왔다. 이림의 'The mess of emotion' 현실과 환상의 경계를 넘.. 더보기 미국 팝아트 작가 톰 웨슬만 작품전 ㆍ강렬한 원색과 감각적인 주제 ㆍ‘미국 이야기’ 툭 튀어나올 듯 정물화, 풍경화, 누드 등 전통적인 회화의 주제를 다뤘지만 지극히 미국적인 이미지를 사용하고, 예상치 못한 시각과 방법으로 이미지를 변형시키면서 새로운 정물·누드·풍경화의 세계를 만들어낸 톰 웨슬만(1931~2004). 미국의 대표적인 팝아트 작가 중 하나인 그의 전체 작업 세계를 짐작해볼 수 있는 전시 ‘톰 웨슬만: Form, Fantasy and the Nude’가 서울 청담동 송은아트스페이스에서 열리고 있다. 스모커(입체), 2000, 알루미늄 판에 유채 웨슬만은 미국 대중문화의 특징이 여실히 드러나는 일상의 사물과 강렬한 광고 이미지를 차용하고, 원색적인 색감과 감각적인 주제가 살아 있는 콜라주나 아상블라주 같은 새로운 표현기법을 사.. 더보기 내셔널 지오그래픽展, 울산·대구 추가 전시 내셔널 지오그래픽展, 서울 전시회 종료 후 울산·대구 추가 전시 메디컬투데이 My스타뉴스 문병희 기자] 지난달 29일 시작돼 매주 기록적인 관람객 방문수를 기록하고 있는 지구를 담은 사진전 ‘내셔널 지오그래픽展’이 대구와 울산에서 추가로 개최된다. 울산 전시회는 서울 전시회가 종료되는 다음 주인 오는 12월 15일 시작해 이듬해 3월1일까지 울산 현대예술관 미술관에서 진행된다. 대구 전시회는 울산 전시회가 끝난 직후인 2011년 3월부터 5월까지 계명대학교 행소박물관에서 지방 관람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이번 지방 전시회는 서울 전시회 첫 날부터 기록적인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관람객들의 폭발적인 인기와 호평이 이어지는 가운데 지방에 거주해 서울 전시회 관람이 어려운 지방 고객들의 요청이 빗발쳐 우선 울산.. 더보기 프레타포르테 부산, 올핸 '패션 축제'로! 이현아기자 lalala@sphk.co.kr 부산이 화려한 패션의 물결로 넘실댄다. 프레타포르테 부산의 2011년 봄ㆍ여름 컬렉션이 25일부터 사흘 동안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다. 프레타포르테 부산은 국내외 정상급 패션 디자이너가 참여하는 국내 유일의 컬렉션이다. 국내 패션시장이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여줌에 따라 국내 디자이너와 미국 영국 일본 중국 출신의 해외 디자이너 등 총 11명이 참여한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프레타포르테 부산은 컬렉션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고 일반인과 함께 즐기는 패션 축제로 거듭날 예정이다. 이번 프레타포르테 부산의 키워드는 밸런스(Balanceㆍ균형)이다. 주최 측은 "질적, 양적으로 성장한 프레타포르테 부산의 중심을 바로 잡고 새로운 10년을 준비하기 위한 발판을.. 더보기 이전 1 ··· 14 15 16 17 18 19 20 ··· 3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