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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행사

오슬로 이야기 OsloTokyo exhibition at Designtide Tokyo 2010 오슬로 이야기 크리스토페르 앙엘(Christoffer Angell), ‘스푼(Spoon)’ 구둣주걱 오슬로에서 도쿄로. 전시회 ‘오슬로-도쿄(Oslo-Tokyo)’가 2010 디자인타이드 도쿄에서 열렸다. 오슬로의 디자인을 소개하기 위해, 전시는 오슬로라는 도시를 주제로 삼았다. 전시에 참여한 디자이너들은 고향 도시, 오슬로에 대한 감상을 작품 속에 담아냈다. 열한 점의 전시작들 가운데 촛대가 둘이나 되는 까닭은, 아마도 노르웨이가 세계에서 양초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나라이기 때문인 지도 모른다. 초소형 정원, 물뿌리개, 백합 모양의 조명에서는, 차가운 날씨 때문에 대부분의 시간을 실내에서 보내야 하는 도시의 생활이 엿보인.. 더보기
SBA, 패션 건축·시각 디자인 심포지엄 개최 패션과 건축·미디어·시각 디자인의 전문가들이 오는 한자리에 모여 디자인 종사자와 함께 심포지엄을 갖는다. SBA(www.sba.seoul.kr) 서울패션센터(www.sfc.seoul.kr)가 한국을 대표하는 김영세 디자이너와 미국 일본 중국에서 디자인 산업별 전문가를 초빙해 '2010국제디자인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오는 27일(토) 오후 1시30분부터 5시30분까지 서울 중구 신당동 소재의 SBA서울패션센터(동대문 유어스 4층)에서 열리는 이 심포지엄에서는 현대의 패션, 미디어, 건축, 인테리어 디자인의 현재와 미래 디자인을 예측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심포지엄의 주제는 '우분투(ubntu)'이다. 이는 '공유정신', '네가 있어 내가 있다'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으며, 사람들간의 관계와 헌신에.. 더보기
'디자인코리아 2010 국제회의' 개최 디자인 업계 거장들이 한국에 온다, '디자인코리아 2010 국제회의' 개최 [아츠뉴스 뷰티스타 김재창 기자] 오는 12월 10일(금)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에서 세계적인 디자인 업계 거장들과 브랜드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디자인코리아 2010 국제회의(DESIGN KOREA 2010 International Conference)’가 개최된다. 이 날 기조연설자로 초청된 세계적인 브랜드 전문가 칼 하이젤먼(Karl HEISELMAN)은 항상 새로운 형식과 대담한 결과물로 이슈를 불러일으키는 세계적인 전문 브랜드 컨설팅 기업 울프 올린스(Wolff Olins)의 대표로 GE, 유니세프, 펩시, AOL, 마이크로소프트 등을 담당했다. 최근 2012 런던올림픽 디자인프로젝트 총책임자를 맡아 런던올림픽의 로고.. 더보기
디자인으로 세계와 소통하다 상명대, 오는 26∼27일 국제 디자인 심포지엄 우분투 사상 제시 … 다문화 '소통의 장' 마련 ▲ 국제 디자인 심포지엄의 포스터. [충청일보]상명대학교 디자인대학(학장 권혜숙)이 26일부터 이틀간 상명대 아트센터 계당홀 및 서울패션아트홀에서 국제 디자인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디자인은 물론 미래사회의 주요한 핵심 키워드로 등장하고 있는 소통, 화합, 융합, 관용 등의 문제 해결안으로 아프리카 전통윤리사상인 우분투(ubuntu·네가 있기에 내가 있다)를 제시하고 있다. 또 우분투(ubuntu) 사상를 통해 더불어 사는 열린 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디자인과 디자인 정신의 역할을 논의하고 디자인과 사회 간의 상호 메카니즘을 이해해 시대가 요구하는 진정한 디자인과 디자인 교육의 길을 모색하는 자리.. 더보기
인천 국제디자인페어 18일 개막…212개 작품 전시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18일,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경제통상진흥원이 주관하는 2010 인천 국제디자인페어가 송도컨벤시아에서 개막했다. 이번 2010 인천 국제디자인페어에서는 'Green Heart'를 주제로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접수된 95개국 4,034개 출품작 중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212개의 다양한 디자인 작품을 전시했다. 그뿐만 아니라 인천의 디자인계가 참여해 다양한 전시행사와 최신 디자인 트렌드 파악을 통해 디자인산업의 미래를 모색하고, 지역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는 국제콘퍼런스와 인천시민이 직접 참여하여 디자인을 쉽게 이해하고 안목을 높일 수 있는 체험 위주의 부대행사로 이루어졌다. 인천지역의 디자인 기업, 학교, 단체가 직접 참여하여 만들어 가는 행사로 다양한 프로그램.. 더보기
‘디자인&아트 페스티벌’… 생활에 스며든 예술, 예술까지 다가간 디자인 실생활에 활용되는 디자인과 예술창작을 지향하는 아트의 만남이 요즘 활발하다. 예술과 산업의 결합이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디자인과 아트가 각기 미술의 한 장르에만 머무르지 않고 섞이고 어우러지며 보다 감성적인 세상 꾸미기를 시도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경향을 반영한 ‘디자인&아트 페스티벌’이 19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디자인미술관에서 열린다. 예술의전당이 주최하는 국내 유일한 디자인 페스티벌인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분야의 젊은 디자이너와 아티스트 100여명이 참신한 아이디어로 제작한 작품 2000여점을 선보인다. 디자인과 아트의 경계를 넘나드는 작품들이 전시·판매되는 ‘디자인&아트페어’에는 작가 개인 또는 단체가 참여해 70여개의 공간(부스)을 감각적이고 개성있게 연.. 더보기
국제인본디자인도시포럼’ 광주서 개최 (광주=뉴스와이어) 2010년 11월 16일 -- 국내외 도시디자인 전문가들이 광주에서 ‘사람중심의 도시디자인’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눈다. 16일 광주시에 따르면, 오는 26일 오전10시 첨단지구 과학기술교류협력센터 국제회의실에서 2010국제인본디자인도시 포럼을 개최한다. 각국의 다양한 도시디자인 성공사례를 전달하고 인본디자인 도시로서 광주의 미래적 가치에 대한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포럼은 광주시가 주최·주관하고 행정안전부, 국가건축정책위원회, 한국디자인진흥원, 대한건축학회, 한국공공디자인학회 등이 후원하며 노르웨이, 호주, 일본 등 국내외 도시디자인 전문가 1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포럼은 각국의 공공디자인 사업의 진행과정과 공공디자인 사업이 어떻게 각 도시에 기여하는지를 살펴보고, .. 더보기
'샤갈' 빛·공간·색채… 상상하라! 그대도 자유다 ['색채의 마술사 샤갈'전 내달 3일 개막] 붉은 빛 머금은 사랑 이야기, 푸른 빛이 감도는 콘서트홀… 마법같이 느껴진 색채의 향연… 정작 무덤엔 아무런 장식 없어 니스= 글ㆍ사진김지원기자 eddie@hk.co.kr 1977년 90세 때의 샤갈. ⓒArchives Marc et Ida Chagall, Paris 파리오페라발레단의 발레 '파키타' 공연이 열린 지난 3일 밤 파리오페라극장. 프랑스 장교 루시앵과 사랑에 빠진 스페인 집시 소녀 파키타가 우아하고 경쾌한 몸짓으로 허공을 향해 뛰어올랐다. 그의 점프가 향하는 곳에서는 또 다른 한 편의 환상적인 무대가 펼쳐지고 있었다. 춤을 추는 무희들, 피리를 부는 천사, 날아오르는 새들, 꼭 껴안은 연인들…. 바로 20세기 최고의 색채화가 마르크 샤갈(1887~.. 더보기
부산국제도시디자인엑스포 개막 도심속 벽화그리기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10일 오후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 '2010 부산국제도시디자인엑스포'애 참가한 동서대 학생들이 벽화그리기 시범을 보이고 있다. 오는 13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도시디자인 관련 전시, 학술포럼을 비롯해 디자인마켓, 전국벽화마을 사진전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려 도시디자인 관련 최신 정보의 공유 및 기업 홍보를 위한 비즈니스의 장으로 꾸며진다. 글자 새겨지는 분수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10일 오후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 '2010 부산국제도시디자인엑스포'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커텐식 분수로 글귀와 모양을 만들어 광고할 수 있는 '워터비전'시연을 구경하고 있다. 오는 13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도시디자인 관련 전시, 학술포럼을 비.. 더보기
세라믹 전시회 “세라믹, 아트&테크놀로지 - 세라믹 테카르트를 만나다” 한국세라믹기술원과 큐레이팅 컴퍼니 Hzone 주관으로 열리는 전시 “세라믹 아트&테크놀로지”가 양재동 aT센터에서 11월 10부터 13일까지 열린다. 전시는 인류사의 오래된 숙제인 테크놀로지와 예술의 융합을 시도한다. 그래서 만들어낸 결과물은 놀랍게도 도자기가 아닌 첨단 아트 작품들이다. 핸드폰의 햅틱 기술, 자동차의 거리 감지 센서, 현관 자동 점열등, 태양열 배터리, LED 등 눈에 보이지 않는 기술이 첨단 세라믹 덕분이라고 하니 이번 전시의 취지를 짐작케 한다. 특히 한원석 작가와 안종연 작가의 작품이 인상적이다. 세라믹으로 만든 스피커가 사람들의 움직임에 반응하며 어두운 방에서 소리를 내기 시작한다. 머리 위에서 소리가 나더니 등 뒤 다리 쪽에서 소리가 울린다. 한원석 작가의 작품 사운드 포레스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