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톤 컬러는 전 세계에서 표준처럼 사용하는 색상 견본 가운데 하나다. 팬톤 컬러를 보면 색상 종류는 상상 이상으로 많다. 미묘한 색상 차이도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만큼 종류가 많은 건 그만큼 편리하지만 이름을 모두 기억하는 건 어려운 일인 게 사실이다.
부로스튜디오(Burro Studio)가 이런 고충을 해결할 수 있게 해주는 프로젝트로 진행한 게 바로 이모티콘을 이용한 팬톤 카드다. 해당 색상을 이용해 이모티콘을 결들인 카드를 만든 것이다. 복숭아(Spank Peach), 햄버거(Cheese Burger) 등 이모티콘에는 다시 이름을 지정해 연관 기억을 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를 통해 시각적 자극을 통해 색상명을 기억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시각적으로 귀여울 뿐 아니라 친숙한 이모티콘을 이용해 기억할 수 있게 해주는 재미있는 아이디어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신철 칼럼니스트 | 2016년 4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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