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애플

아이폰4S는 'iphone for Samsung?', "희대의 낚시꾼" 비아냥 들은 애플 “아이폰4S는 iphone for Samsung인가?” 4일 오전 10시(현지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 쿠퍼티노 애플 본사. 애플의 신임 CEO 팀 쿡은 기대를 모았던 아이폰5가 아닌 아이폰4의 개량형인 아이폰4S를 공개했다. 발표에 나선 필 쉴러 애플 부사장은 “아이폰 4S는 아이패드에서 사용하는 것과 같은 듀얼프로세서를 장착했고, 화질도 800만 화소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됐다”면서 “내부는 완전히 새 것이니 디자인 변화가 없다고 속지 마라”고 말했다. 쿡 CEO는 “놀라운 제품을 만들어내기 위해 노고를 다한 개발팀이 자랑스럽다”고 했다. ▲ 기조연설자로 나와 20여분간 애플스토어와 아이패드 등 제품 전반에 대해 소개하고 있는 애플 CEO 팀 쿡. /AP=연합뉴스 하지만 시장 반응은 냉담했다. 월스트리.. 더보기
[칼럼]경쟁력있는 UX 어떻게 만들까? Part 1 [4인4색, UX를 말하다 - 7] 이동석 SK텔레콤 UX 센터 차장 [지디넷코리아]요즘 UX 실무자들은 상당히 높은 '윗분'들에게 이런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 "우리 UX가 좋지 않아요. 아이폰은 참 좋던데요" "우리 UX는 복잡해요. 구글처럼 심플하게 만들면 어떨까요?" "우리 UX는 뭐하나요? 트위터나 페이스북 같은거 발굴해 주세요" 얼마전까지는 휴대폰 관련 실무자들이 이런 말을 많이 들었으나 요즘은 IT 관련 모든 UX 종사자들이 TGIF(Twitter, Gmail, iPhone, Facebook)의 스트레스에 시달린다. 이러다가 소문처럼 애플이 만든 TV와 구글이 만든 스마트카(Smart Car)가 나온다면 스트레스의 강도는 더 심해질 것이다. 이런 말씀들은 UX 조직들에게 위기(일을 잘 못하고.. 더보기
삼성의 반격..아이패드 디자인 무효화 추진 애플 아이패드의 디자인을 침해했다는 이유로 갤럭시탭 10.1의 독일 내 판매금지 조치를 당한 삼성전자가 애플의 디자인권에 대한 무효심판을 제기하며 반격에 나선 것으로 5일 확인됐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날 "지난 8월9일 스페인에 있는 유럽상표디자인청(OHIM)에 애플의 디자인권에 대한 무효심판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8월9일은 독일 뒤셀도르프 법원이 갤럭시탭 10.1의 판매금지 가처분 결정을 내린 날이다. 유럽연합(EU) 산하기관인 OHIM은 회원국 전체의 상표와 디자인에 대한 권리를 관리하는 곳으로, 이곳에서 등록공동체디자인(RCD;Registered Community Design)으로 인정받으면 회원국 전체에서 권리가 5~25년 동안 인정된다. OHIM의 디자인권은 EU 회원국 전체에서 인정되는 것.. 더보기
'애플 스토어' 건물 양식까지? 중국서 디자인 특허 대거 출원 애플이 중국에서 아이폰, 맥북, 그리고 심지어 중국내 애플스토어 건물 외관까지 디자인에 대한 포괄적인 특허를 40여개 확보한 것으로 확인돼 관심을 끌고 있다. 21일 해외 IT미디어들이 보도한 자료에 따르면, 애플은 중국 특허사무국을 통해 자사의 제품 디자인 특허 37개와 애플 상하이스토어(사진)의 건축물 형태 등 40여건에 대해 디자인 특허를 획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특허에는 아이폰 및 아이팟 나노, 아이애드 등과 관련한 33개 디자인 특허(소프트웨어 사용자 인터페이스 등 각종 디자인 포함), 그리고 맥북 에어 디자인 4건 등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애플은 앞서 상하이 스토어의 독특한 외관 요소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로 지난 5월 말 디자인 특허를 획득한 것으로 확인됐다. 애플의 이같은 움직임은 중국.. 더보기
‘고소의 달인’ 애플?…이번엔 中 식품회사에 “로고 바꿔!” 애플이 자사의 이미지와 비슷한 로고를 쓴다며 중국의 한 식품회사를 고소했다. 6일(현지시간) 씨넷, 나인투파이브맥 등 IT 매체들에 따르면, ‘스촨 팡구오 푸드(Sichuan Fangguo Food)’라는 이름의 식품회사는 로고 디자인 때문에 최근 애플에 고소당했다. 이 회사의 로고도 빨간 사과의 이미지를 사용했으며, 온전한 사과 모양에서 4분의 1이 잘려나간 모양이다. 씨넷은 팡구오의 로고가 애플보다 더 추상적인 형태이며, 사과의 패턴은 오히려 LG전자의 로고 디자인과 더 많이 닮아 보인다고 지적했다. 애플은 팡구오의 로고에서 사과의 잎 부분을 없앨 것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팡구오의 CEO인 자오 이는 “사과 로고의 나뭇잎 부분이 닮았다고 할 수 있지만 이는 두 중국어 문자를 의미한다... 더보기
스티브 잡스의 성공 10계명 아이팟 출시 전날, 애플 전직원이 밤새 뜯어고친 부품은? 사진=www.thedailybeast.com 애플의 스티브 잡스가 최근 최고경영자(CEO)직에서 물러났다. 그는 앞선 안목을 가졌고, 시장에서 상품을 성공시킬 줄 아는 타고난 사업가였다. 낡은 청바지와 검정색 티셔츠 차림으로 수많은 청중 앞에서 프레젠테이션을 하던 잡스는 촌스러운 CEO가 아니라 본인보다 제품을 돋보이게 했던 고수였다. 구글의 에릭 슈미트 회장은 잡스를 가리켜 "최근 50년내 최고의 CEO"라는 찬사를 보냈다. 그는 이제 떠났다. 그러나 세계를 주름잡을 수 있었던 그의 성공 비결은 머릿 속에 새겨둘만 하다. 최근 뉴스위크의 자매지인 더데일리비스트가 잡스의 10계명을 선정해 소개했다. 완벽하기 위해 노력하고 꾸준히 연구하라는 원론적인.. 더보기
'클라우드 글꼴' 서비스를 아시나요 온라인으로 디지털 서체를 제공받을 수 있는 '클라우드 글꼴' 서비스가 등장해 주목된다. 모바일, PC 단말 환경에 쓰이는 글꼴이 사용자 경험(UX)을 좌우하는 요소로 알려지면서 업계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최근 애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MS) 등 글로벌 업체들도 기존과 다른 한글 글꼴을 제품과 서비스에 도입하는 추세다. 일본 서체 개발업체 '모리사와'는 자사 글꼴을 웹브라우저에서 접속해 이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폰트서비스 '타이프스퀘어(TypeSquare, 가칭)'를 연내 출시한다고 이달초 밝혔다. 타이프스퀘어는 웹표준으로 구현되는 '웹폰트' 기술에 기반한다. ▲ 구글 웹폰트 서비스 시작 화면. 화면상에 나타난 모든 글꼴이 이미지가 아닌 텍스트다. 웹폰트는 브라우저에 구현된 기능을 통해 온라인에서 글꼴.. 더보기
헉! 中 짝퉁...“진짜 아이폰 주형 사용” "중국산 짝퉁 아이폰과 아이패드는 애플이 폭스콘에 생산을 요청한 것과 동일한 제품 주형(mold)으로 만들어졌다. 애플은 짝퉁 적발을 위해 중국내 가짜 비아그라 단속 경험을 가진 노련한 화이자 직원까지 고용했다. 광둥은 세계최대의 짝퉁 애플 제품 제조기지이며 여기서 만들어진 제품이 홍콩을 통해 전세계로 공급되고 있다....” 씨넷은 30일(현지시간) CNN의 마크 밀리안 기자가 이날 주 베이징 미 대사관으로부터 확보한 주요 메모 내용을 인용, 이같이 보도했다. 애플이 중국 및 전세계에서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는 짝퉁애플에 대응하기 위해 3년전부터 마련해 온 대책 메모에서 드러난 사실이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의 짝퉁대책 메모는 이미 지난 2008년 9월에 만들어졌다. ■중국내 짝퉁 비아그라 단속 전문가까지.. 더보기
디자인 神 조나선 아이브 애플 잔류할까? 스티브 잡스의 부재가 애플 수석 제품 디자이너 조나선 아이브에게 부담으로 작용하게 될 것이라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조나선 아이브는 잡스가 복귀한 1997년 부사장으로 발탁, 애플의 혁신적인 디자인을 잡스와 함께 만들어낸 인물이다. 26일 외신은 애플 CEO로 선임된 팀 쿡이 운영에서 탁월한 능력을 보여 스티브 잡스의 든든한 후원군 역할을 했다면 아이브는 혁신을 중요시하는 잡스의 동반자였다고 평가했다. ▲ 조나선 아이브 애플 부사장 잡스가 IT 제품에 대한 독특한 시각과 시장에 대한 통찰력으로 애플을 현재의 자리에 올려놓았다면 아이브는 잡스의 통찰력을 구체화시키고 미화시키는 역할을 담당했다. 아이브는 21세기 천재 디자이너로 평가받는다. 반투명 아이맥 등이 그의 작품이다. 아이팟, 아이폰, 아이패드 등 .. 더보기
獨 법원 "애플 디자인 보호돼야" 갤럭시탭 獨 판매금지 유지될 듯…내달 9일 결론 애플이삼성전자 갤럭시 탭 10.1 판매 금지 가처분 소송을 독일 법원에 내면서 제출한 증거 사진이 조작된 것으로 밝혀졌다고 2011년 8월 16일 네덜란드 정보통신분야 전문지 웹헤렐트(WH)가 보도했다. (자료사진) (베를린=연합뉴스) 박창욱 특파원 = 독일 법원이 삼성전자의 태플릿PC인 `갤럭시탭 10.1'의 애플 `아이패드 2' 저작권 침해 소송에 대해 결론을 유보했지만 애플쪽으로 기울었다. 독일 뒤셀도르프 지방법원 요한나 브루에크너 판사는 이날 열린 심리에서 "우리는 애플의 유럽연합(EU)내 디자인 권리가 광범위하지는 않더라도 중간 범위의 보호를 받아야 생각한다"고 밝혔다고 독일 언론들이 전했다. 이 법원은 애플이 갤럭시탭 10.1을 대상으로 제기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