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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접이식 마우스` 개발 美MS 한국계 디자이너 영 김씨, 작년말 출시 아크 터치 마우스 개발 세련된 디자인에 편리성까지…韓서 예약판매 조기종료되기도 "마이크로소프트(MS)는 지난 2년간 고객들을 `기쁘게 하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지만 모든 고객들이 윈도로 인해 기뻐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아크 터치 마우스(Arc Touch Mouse)`는 그 목적을 달성한 것 같다"(5월8일자 미 시애틀타임스)" 한국MS가 아크 터치 마우스에 대한 예약판매를 실시한 결과, 물량을 당초 계획보다 3배나 늘렸는데도 뛰어난 혁신성 등으로 2주만에 모두 팔릴 정도로 돌풍을 일으켰다"(1월10일자 한국 언론) 지난해 말 세계 최대의 소프트웨어업체인 마이크로소프트가 내놓은 하드웨어 제품인 `조그만` 마우스가 한국을 비롯해 전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 제품은 .. 더보기
'톱10 디자이너' 세계로 워킹 서울시 '글로벌 패션프로젝트' 고태용·김재현 등 선정 지원 이현아기자 lalala@sphk.co.kr 서울시가 추진하는 글로벌 패션 프로젝트 '2011 Seoul's 10 Soul'에 참여하는 10팀의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가 선정됐다. 서울시가 야심차게 추진하는 이 프로젝트는 해마다 우수 디자이너 10명을 선발해 해외 진출을 위해 현지 PR, 마케팅, 세일즈 지원을 하는 전방위 패션 비즈니스다. 서울시는 지난 춘계 패션위크에 참가한 디자이너 중 해외 진출 희망자를 모집, 심사해 톱 10의 디자이너를 선발했다. 남성복 부문에는 고태용 김선호 김재환 신재희 최범석씨가, 여성복에는 김재현 이석태 이재환 이승희 정혁서 배승연씨가 최종 낙점됐다. 진출 심사는 국내 5명, 해외 10명의 심사위원이 3차에 걸쳐 진행.. 더보기
섬세함과 담대함이 돋보이는 영국의 미래주의 여성 건축가 겸 디자이너 amanda levete 남성들이 지배하는 세계라 여겨지는 건축 분야에서 자하 하디드(Zaha Hadid)라는 여성 거장을 배출한 영국에는 최근 여러모로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여성 파워’가 한 명 더 있다. 영국의 3대 랜드마크로 꼽힐 정도로 유명한 버밍엄의 셀프리지 백화점 건물을 탄생시킨 건축 회사 퓨처 시스템즈의 ‘안주인’ 역할을 20년간 맡아오다가 현재는 자신의 이름을 딴 스튜디오를 활기차게 경영하고 있는 아만다 레베트(Amanda Levete)다. ▲ 1 영국 버밍엄의 셀프리지 백화점(Selfridges Birmingham, 1999~2003), 사진: Norbert Schoerner. 2 블랙+라이트 (Black+Lite, 스와로브스키 [Swarovski], 2006~2007), 사진: Gidon Fuehrer. .. 더보기
디자인 마이애미/ ‘미래의 디자이너’ Design Miami/ Basel presents the winners of the 2011 W Hotels Designers of the Future Award 디자인 마이애미/ ‘미래의 디자이너’ 2011 디자인 마이애미/ 바젤이 6월 개최를 앞두고 있다. 언제나처럼 첫 소식은 미래의 디자이너 발표이다. 디자인 마이애미/ 바젤과 후원사 W호텔이 ‘미래의 디자이너’상 수상자를 공개했다. 경력 15년 미만, 순수 제품 및 가구로부터 디지털/전자 미디어에 이르기까지, 독창적인 작업을 펼쳐 온 디자이너들이 이 상의 관심 대상이다. 올해는 세 팀의 디자이너들이 ‘미래의 디자이너’로 선정되었다. 영국의 아시프 칸(Asif Khan), 오스트리아의 디자인 듀오 미셔’트락슬러(Micsher’Traxler) 그리고.. 더보기
디자인 젊어야 백화점이 젊다 요즘구글버즈영디자이너 전진 배치... 마케팅 활용 차별화 신세계백화점-신진디자이너페어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백화점들이 신인 디자이너 발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젊은 신진 디자이너들의 브랜드를 편집숍 형태로 입점시키는가 하면 전용 팝업스토어를 만들고 마케팅 활동도 지원하고 있다. 백화점마다 신선한 스타일의 패션을 통해 차별화를 꾀하고 전도 유망한 단독 브랜드를 선점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지난해 초 서울산업통상진흥원과 '신진디자이너 육성 공동 협력 업무협약(MOU)'을 맺고 그 첫 번째 결과물인 남성 디자이너 브랜드 편집숍 '스타일필드Ⅱ'를 잠실점에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는 서울산업진흥원의 '동대문패션창작스튜디오'에서 두각을 나타낸 신진 디자이너 박한힘씨의 '.. 더보기
[카라이프]국내 완성차 5社 디자인 총괄임원의 '디자인 단상' 미래도로에서 꿈과 감성의 흐름에 올라타다 현대차 '블루스퀘어'-스포티&럭셔리 세단 종결자 기아차 '네모'-전통과 글로벌의 오묘한 조화 르노삼성 'SM7 콘셉트카'-근육질 몸매같은 강력함 표현 한국지엠 '미래'-멈춰서 있어도 강한 남성미 물씬 쌍용차 'KEV2'-고급스럽고 특별함이 묻어나게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자동차 디자인은 단순히 차의 멋스러움 뿐 아니라 기업의 철학까지 대변하는 요소로 그 비중이 커졌다. 이번 2011 서울모터쇼에서도 각 업체들은 새로운 콘셉트차에 독특한 디자인을 강조해 앞으로 나아갈 길을 제시했다. 국내 완성차 5개사의 디자인 총괄 임원이 말하는 콘셉트카의 특징과 최근 자동차업계에 나타나고 있는 디자인 흐름을 들어봤다. 현대차 블루스퀘어 ▲이병섭 현대차 스타일링실장(이사) "블.. 더보기
11/12 F/W SFAA 서울컬렉션 디자이너별 작품 경향 [패션저널:강두석 기자]사단법인 서울패션아티스트협의회(Seoul Fashion Artist Association; SFAA, 회장 신장경)는 오는 4월 12일(화)부터 14일(목)까지 3일간 강남구 청담동 소재 플럭서스(Fluxus) 빌딩에서 제42회 2011/12 F/W SFAA서울컬렉션을 개최한다. 롯데백화점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후원하는 이번 컬렉션은 최근 전 지구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환경에 대한 인식의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에코(Echo)’를 행사 전체 테마로 정하고, 컬렉션과 도네이션 프로그램으로 나눠 진행한다. 본지는 제42회 2011/12 F/W SFSAA 서울컬렉션 참가하는 디자이너의 작품 경향을 소개한다. ★ 신장경 테마 : It should be simple (Homage to Cris.. 더보기
펜디(FENDI), 이광호 디자이너와 콜라보레이션 작품 선보인다! 크래프트 펑크(2009)에서 이광호 디자이너 크래프트 펑크(2009)에서 디자이너 시몬 하산(Simon Hasan)과 펜디 장인 크래프트 펑크(2009) 모습 [전부경 기자] 펜디(FENDI)가 장인 정신의 진화 그리고 미래 'Fatto a Mano for the Future'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2011년 펜디가 글로벌 프로젝트 '파토 아 마노' 이벤트를 론칭한다. 이번 이벤트는 펜디의 쓰고 남은 재료들을 이용하여 펜디의 장인과 디자이너가 함께 리미티드 에디션 디자인 작품을 창조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에서 처음으로 열리게 될 이번 퍼포먼스는 3월23일부터 27일까지 서울 갤러리아 펜디 부티크에서 진행된다. 이벤트는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디자이너 이광호가 펜디의 장인과 함께 라이브 퍼포먼.. 더보기
[직업탐방] 익스테리어 디자이너 밋밋한 건물에 디자인 요소 더해줘 [함께하는 교육] 이랑의 미래직업탐방 / » 이랑의 미래직업탐방 익스테리어 디자이너 건물이나 주택의 내부를 디자인하는 인테리어 디자이너(interior designer)는 이제 많이 들어 친숙한 직업에 속한다. 반대로 건물 내부가 아닌 외관을 디자인하는 익스테리어 디자이너(exterior designer)는 자칫 차갑고 밋밋해 보일 수 있는 건물 외관에 개성을 불어넣는, 아직은 생소한 직업이다. 예를 들어, 전에는 크게 신경 쓰지 않았던 아파트 벽면, 지붕, 출입구 등에 디자인적인 요소를 가미하는 것이다. ㈜시드(SEED) 아키텍건축사무소 신현두(사진) 건축설계팀장은 “아파트 외벽을 비롯해 출입구, 필로티(건물 전체를 기둥으로 들어올려 확보되는 공간), 경비실, 분수대 .. 더보기
BMW 디자인 총책 뱅글 … 삼성전자서 영입 “휴대폰·넷북 디자인 고급화” 마스터 디자이너 계약 맺어 계약금 수십억원대 크리스 뱅글 전 BMW 총괄 디자이너가 삼성전자에 영입돼 신형 휴대전화와 넷북을 디자인한다. 뱅글은 2009년 가전 디자인을 하고 싶다며 BMW를 떠났었다. [중앙포토]세계 자동차업계의 살아있는 전설로 통하는 크리스 뱅글(56) 전 BMW 총괄 디자이너(부사장)가 삼성전자와 손을 잡았다. 신형 휴대전화와 넷북 디자인을 위해서다. 10일 삼성 고위 관계자와 유럽 자동차업계 고위 관계자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크리스 뱅글과 마스터 디자이너 계약을 체결했다. 마스터는 기간 및 특정 분야 디자인 임원이다. 계약금은 수십억원대로 알려졌다. 삼성전자의 뱅글 영입은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디자인 고급화 선언과 맞물린 결과다. 삼성 고위 관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