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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Trend/패션

'스피드+ 테크' 美 패션정보사 뜬다 도네거·스타일사이트·패션스눕스 패션트렌드 정보 시장에 대변혁이 일어나고 있다. 온라인을 통한 변화, 스트리트 패션의 부상, 소비자의 변화 등 세계가 하나가 되는 급격한 변화 속에 트렌드 예측 정보를 회원사에 판매하는 정보회사들의 영역과 역할에도 변화가 요구된다. 이 틈을 타고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등 유럽의 패션 중심 국가들이 주도하던 전 세계 패션정보 시장에 미국 패션정보사들이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한국 패션업계에 이미 잘 알려진 트렌드유니온, 프로모스틸 넬리로디 페클러 등 유럽 패션정보사들이 크리에이티브하면서 감성을 자극하는 인스피레이션을 제공하는 패션정보사로 전 세계 패션 시장을 파고든 것과 달리 미국의 패션정보사들은 발 빠른 정보수집과 테크놀로지를 활용해 세계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미국 패션.. 더보기
패션디자인 개발 1대1 맞춤 컨설팅…한국패션산업硏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은 2010 대구디자인패션산업육성사업의 하나로 진행 중인 글로벌 패션디자인 개발 분야 참여업체를 모집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구시가 2004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이 사업은 전통문양 디자인 개발과 친환경`헬스케어 섬유 디자인 개발 분야로 이원화된다. 트렌드에 맞는 디자인 개발 및 지역생산 섬유소재와 연계한 업체간 네트워크 형성, 해외시장 진출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전통문양 디자인 개발은 어패럴 및 홈인테리어 분야를 대상으로 개발과 마케팅 부문으로 나눠지며, 개발부문은 컨소시엄 형태로, 마케팅은 개별업체가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친환경`헬스케어 섬유 디자인 개발의 경우 자연염색 관련 소재업체와 디자인업체로 구성된 컨소시엄 형태로, 헬스케어 섬유는 메디컬 헬스케.. 더보기
노출패션에 필요한 한줄기 포인트는? 시원하고 상큼한 여름패션 악세사리 금주의 테마: “여름철 악세사리” 무더워진 날씨가 다가온다. 답답해 보이는 여름패션보다는 시원하고 상큼한 느낌을 주는 여름패션을 연출해보자. 여름철에 착용할 수 있는 시원한 액세서리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 노출부위가 많은 여름철, 손끝,발끝에 튀는 네일케어, 페티큐어로 개성 있는 스타일을 연출해보자 1) 패션의 화룡점정 메니큐어 노출이 많은 여름철에는 깔끔한 스타일링의 마무리를 위해 메니큐어에 신경쓰면 좋다. 특히, 여름에는 샌들 등을 신을 때가 많아 패티큐어까지 꼼꼼히 챙기는 여성들이 많다. 파스텔톤이나 블루, 화이트 등의 메니큐어 컬러 바르면 시원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2) 혼자서도 쉽게 관리할 수 있는 홈 네일케어 홈네일케어 제품은 매장에서 하는 것 보다 .. 더보기
봄에서 여름으로 이어지는 패션 여행 Season‘s Collection 이번 시즌 선보인 의상 중에는 날염 효과를 준 원단과 자카드 느낌이지만 한층 가벼운 소재가 눈에 띈다. 또 플라워 모티브 장식이나 강렬한 컬러로 포인트를 준 드레스도 오트 쿠튀르 분야에서 주목할 만하며, 멀티 패턴이 재빠르게 등장해 다음 시즌의 유행을 예고하고 있다. 엠파이어 스타일의 블랙 미니 드레스에 메탈릭 소재와 주얼 포인트로 독특한 멋을 연출하는 어깨 장식을 더해 클래식하면서도 시크한 분위기를 살렸다. 미니 드레스는 바탕이 되는 패브릭은 가벼운 시어 소재이지만 패턴 부분은 벨벳으로 처리해 색다른 소재감을 살린 것이 특징. 블랙 미니 드레스·어깨 장식, Doii Paris. 블랙 스트랩 슈즈, 위니윌. 이번 S/S 시즌에는 날염 원단을 사용한 의상이 인기를 끌 전망으로, 색깔이 번진 듯한 효과가 자.. 더보기
미국 섬유패션 시장 동향 분석 [패션저널:정현미 기자]한국섬유마케팅센터(KTC)는 미국의 섬유시장 동향을 분석해 섬유패션업계에 배포했다. LA 지사의 이태석 지사장이 정리한 미국의 섬유시장 동향을 간추려 게재한다.(편집자주) LA Market 현황 2010년 3월 들어 경기 둔화세가 약화되며 본격적인 소싱을 하던 바이어들과 재고가 소진된 STORE들의 오더로 많은 오더가 발주된 한 달이라고 여겨진다. 전세계적으로 안정적이고 꾸준한 SOLID물에 대한 구매가 이어져 특히 LA의 경우는 ITY SOLID, VENEZIA, RAYON SPANDEX가 인기 상한가 제품이다. 이미 시장에서 QUALITY가 검증이 된 아이템이고 가격도 OPEN되어 있어 일반 상품처럼 가격만을 가지고 구매를 저울질 하는 바이어들의 농간에 제조업체는 어려운 반면 .. 더보기
2010 웨딩드레스 빅 트렌드 ① 실루엣편 ② 소재편 ③ 디테일편 ① 실루엣편 올해 웨딩드레스의 새로운 흐름을 실루엣, 소재, 디테일로 나누어 살펴볼 수 있는 드레스 퍼레이드가 곧 시작된다. 결코 유행에 뒤처지지 않을, 그렇다고 해서 유행의 포로가 되지도 않을, 친절한 드레스 선택 가이드. Silhouette " 이번 시즌 드레스 실루엣은 버블 실루엣과 심플한 디자인이 양극화를 이룹니다. 한 가지만 고집하기보다는 다양한 실루엣의 드레스를 입어보고 신부의 이미지와 체형에 어울리는 드레스를 선택하세요." - 몽유애 - Middle Age Bubble 1 Clara Wedding (클라라웨딩) 2 Mong U Ae (몽유애) 3 Leem Acra (림 아크라) 솜사탕처럼 폭신하고 비누방울처럼 손대면 터질 듯한 풍성한 버블 실루엣. 화려하게 부풀린 버블 실루엣 드레스는 풍요롭.. 더보기
관능적인 레이스 아이템 일상복으로 거듭나기 순수해 보이면서 관능적이라는 점이 여자와 꼭 닮은 레이스. 지난 시즌에 이어 올 봄에도 레이스가 트렌드다. 하지만 관능적인 분위기 때문에 일상복보다는 파티 룩으로 인기가 높았던 레이스가 지금부터 우아한 평상복으로 거듭난다. Casual Look 레이스 소재에 윙 슬리브 디자인이 더해진 상의는 드레시한 느낌을 연출한다. 캐주얼한 쇼츠와 매치하면 로맨틱한 분위기의 주말 나들이 룩을 연출할 수 있다. 화이트 블라우스, 탑걸. 그레이 턴업 미니 쇼츠, 매긴나잇브릿지. 블랙 크리스털 볼 장식 목걸이, 금은보화. 투명 크리스털 장식 뱅글, 수빈. 셔링 장식 체인 롱 핸드백, 안드레아바나. 그레이 파이톤 소재 웨지힐 샌들, 위니윌. 레이스를 상하의로 매치하면 자칫 과도한 로맨틱 룩이 연출되거나 촌스러울 수 있다. 이.. 더보기
무늬를 입고 레깅스가 당당해지다 패션에로티시즘을 주창한 패션심리학자 제임스 레버(James Laver)는 일찍이 패션의 변천 배경을 '성감대의 이동'으로 설명했다. 1930년대는 엉덩이가 성감대였고 1940년대는 허리와 가슴이, 1950년대는 다시 엉덩이, 1960년대는 맨 살이 성감대로서 패션 유행을 이끌었다는 것이다. 레버 식으로 말하면 2010년의 성감대는 '하체' 혹은 '각선미' 쯤 될까. 입었으되 벗은 것 못지않은 노출 효과를 내는 레깅스(leggigns)가 세대와 계절을 넘나드는 전천후 패션아이템으로 등극했다. 레깅스는 남자들이 가장 싫어하는 여성 패션으로 첫 손에 꼽힌다. 남녀심리탐구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케이블TV 프로그램 '남녀생활탐구'가 얼마 전 방영한 내용에 따르면 남자가 이해 못하는 대표적인 여성패션 3가지에 레깅.. 더보기
男 하이브리드 패션 男 셔츠+티셔츠, 하이브리드 패션이 뜬다! 사진제공: 마인드브릿지 캐주얼 시장에도 하이브리드 패션 열풍이 불고 있다. 하이브리드 패션이란 상반된 두가지의 아이템을 하나로 결합한 패션. 스커트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바지인 큐롯 팬츠, 사무실에서는 카디건으로 활용하고 퇴근 후에는 원피스로 소화할 수 있는 카디건 원피스 등이 대표적인 하이브리드 패션이다. 최근에는 남성 비즈니스 캐주얼에도 셔츠와 티셔츠를 결합한 테일러드 티셔츠가 새로운 하이브리드 패션으로 인기를 모으면서 훈남 직장인들의 필수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테일러드 티셔츠는 핏감이 강조된 티셔츠에 전통적인 셔츠의 옷깃을 사용해 티셔츠와는 차별화되는 포멀한 느낌을 강조한 아이템. 즉 셔츠의 포멀한 느낌과 티셔츠의 활동성을 모두 살리면서 재킷 및 베스.. 더보기
'캐릭터 패션' 어른들도 즐긴다 미키마우스 … 키티 … 뿌까 … 티니위니… 뉴욕의 한 파티장에 등장한 천재 디자이너 마크 제이컵스. 그의 의상은 멋들어진 수트도, 패션쇼에서나 볼 수 있는 초현실적인 옷도 아니었다. 청바지에 미키마우스가 그려진 티셔츠, 이것이 그의 패션이었다. 과거 만화 캐릭터가 그려진 옷들은 어디까지나 어린이를 위한 옷이었다. 몇 년 전만 해도 다 큰 어른이 ‘둘리’가 그려진 티셔츠를 입었다면 ‘나잇값 못한다’는 소리를 들었을 것이다. 하지만 개성의 표현이 한없이 존중되는 지금, 패션에 있어 나이는 중요한 것이 아니다. 젊게, 자신이 좋아하는 옷을 즐기면 그만이다. ◇디자이너 제러미 스콧은 미키마우스 캐릭터를 접목한 성인들이 신는 운동화를 선보였다. # 아이에서 노인까지 해외선 일반화 캐릭터 패션은 이미 해외에서는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