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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Trend/패션

관능적인 레이스 아이템 일상복으로 거듭나기

순수해 보이면서 관능적이라는 점이 여자와 꼭 닮은 레이스. 지난 시즌에 이어 올 봄에도 레이스가 트렌드다. 하지만 관능적인 분위기 때문에 일상복보다는 파티 룩으로 인기가 높았던 레이스가 지금부터 우아한 평상복으로 거듭난다.

Casual Look
 


레이스 소재에 윙 슬리브 디자인이 더해진 상의는 드레시한 느낌을 연출한다. 캐주얼한 쇼츠와 매치하면 로맨틱한 분위기의 주말 나들이 룩을 연출할 수 있다.
화이트 블라우스, 탑걸. 그레이 턴업 미니 쇼츠, 매긴나잇브릿지. 블랙 크리스털 볼 장식 목걸이, 금은보화. 투명 크리스털 장식 뱅글, 수빈. 셔링 장식 체인 롱 핸드백, 안드레아바나. 그레이 파이톤 소재 웨지힐 샌들, 위니윌.  


레이스를 상하의로 매치하면 자칫 과도한 로맨틱 룩이 연출되거나 촌스러울 수 있다. 이때 블랙&화이트 컬러로 시크하게 매치하고 매니시한 카디건으로 심플한 느낌을 더하면 과도해 질 수 있는 화려함을 중화시킬 수 있다.
블랙 레이스 루스 톱 가격미정, CC collect. 베이지 심플 카디건, 앤클라인뉴욕. 아일릿 장식 미니 풀스커트, ZARA. 가죽에 스터드 장식이 가미된 스키니 벨트, LIST. 우드 텍스처 뱅글, 아기라보보니. 베이지 컬러 펌프스, 엘리자벳.
 


Office Look

 
여신처럼 우아하고 여성스러운 레이스 원피스는 매니시한 베스트와 매치해 페미닌한 룩을 연출할 수 있다.
레이스 장식 캐미솔 원피스, 김동순울티모. 그레이 스웨이드 베스트, 미센스. 머스터드 컬러 플로럴 모티브 초커, 올리비아로렌. 인디 핑크 스키니 벨트, 칼리아. 베이지 라탄 소재 배럴백, ZARA. 캐멀 컬러 오픈토 부티, 소보제화.  

 
드레시한 느낌의 하이웨이스트 팬츠에 레이스 상의를 매치하면 여성스러우면서도 매니시한 오피스 룩이 완성된다.
레이스 블라우스, ZARA. 하이웨이스트 팬츠, 김동순울티모. 스톤 장식 목걸이, 햄쿤. 리본 모티브 벨트, CC collect. 우드 텍스처 뱅글·그린 컬러의 뱅글, 금은보화. 숄더백, 루이까또즈. 오픈토 펌프스, 밴마리아 by soda. 

 
러블리한 블랙 러플 레이스 블라우스와 펜슬스커트를 매치하면 페미닌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여기에 파워숄더 재킷을 더하면 자신감 넘치는 시크 우먼으로 변신된다.
블랙 레이스 블라우스, 잇미샤. 파워숄더 재킷, ZARA. 펜슬스커트, 제시뉴욕. 블랙 체인 목걸이, 아날도바시니. 골드 뱅글, 금은보화. 미니 백, 칼리아. 실버 스터드 장식 힐, 카메오. 

■ 모델 / 염시윤 ■ 스타일리스트 / 유민희 ■ 진행 / 정수현 기자 ■ 사진/ 이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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