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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Trend/패션

뉴욕 패션계 선택은… 다시 마크 제이콥스 디자이너협회 '올해의 여성복 디자이너 상' 수상 2010년의 뉴욕은 또다시 마크 제이콥스(Jacobs·47)를 택했다. 미국패션디자이너협회는 8일(현지시각) 뉴욕 링컨센터에서 시상식을 열고 '2010년 올해의 여성복 디자이너 상'을 마크 제이콥스에게 수여했다. 마크 제이콥스와 마지막까지 접전을 벌였던 후보는 도나 카란(Karan)과 알렉산더 왕(Wang). 마크 제이콥스는 이로써 1987년, 1992년에 이어 세 번째로 '올해의 디자이너 상'을 받게 됐다. 2008~2009년 다소 과장되고 튀는 옷을 내놔 대중에게 살짝 외면받았던 마크 제이콥스가 2010년엔 다시 안정적인 디자인으로 돌아온 결과로 보인다. ▲ 로이터 '올해의 남성복 디자이너 상'은 신진 남성 디자이너 마커스 웨인라이트(Wainwright.. 더보기
올 여름 저절로 '저지(Jersey·가볍고 신축성 있는 옷감)'에 손이 간다 잘못 입으면 딱 '메리야스'… 재킷·조끼 등 점잖은 옷 함께 입어야 제대로 멋 내 굽 낮은 신발·샌들도 어울려 학과 성적 좋고 품행 방정하지만, 정작 인기가 별로 없는 모범생. '저지(Jersey)'란 소재가 사실 딱 이랬다. 값싸고 얇고 가볍고 촉감까지 부들부들한. 하지만 어쩐지 잘못 입으면 아저씨 아줌마처럼 보이기 쉬운 녀석. 아차 하면 메리야스 같고, 삐끗하면 '몸뻬(왜바지)'처럼 보일 수 있는 소재가 바로 저지가 아닌가. 한데 올해는 어쩔 수 없이 저지로 승부를 봐야겠다. 디자이너 릭 오웬스(Owens)가 내놓은 각종 저지 아이템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어서 그런 것만은 아니다. 호주 출신 수퍼모델 미란다 커(Kerr)를 비롯한 할리우드 스타들이 저지 스커트나 저지 원피스를 입고 거리를 활보해서 그런.. 더보기
일본, 주방용품 패션쇼 Fissler Cookware’s Bizarre Tokyo "Fashion Show" 2일 도쿄에서 열린 패션쇼에서 모델이 거츠 다이너마이트 카바레의 의상을 선보이고 있다. 주방용품 전문업체 피슬러(Fissler Cookware’s)가 이번 패션쇼를 후원했다. 더보기
숲 속의 한-중 국제패션쇼 숲속에서 펼쳐지는 이색적인 한중 국제패션쇼 숲속에서 펼쳐지는 이색적인 국제패션쇼가 부산에서 열린다. 국경을 넘어 패션디자인에 대한 열정으로 뭉친 한-중 대학생들이 부산 해운대백사장 앞 숲속에서 한중 국제패션쇼를 열기로 해 관심을 끌고 있다. 영산대학교는 중국의 3대 명문대인 푸단대학교 패션디자인학과 학생들과 합동으로 국제패션쇼를 연다고 9일 밝혔다. 패션쇼는 이날 오후 7시30분 해운대해수욕장 인근 송림공원에서 '이성과 감성(Sense & Sensibility)'이라는 주제로 마련된다. 이 행사는 한중 양국 대학의 패션디자인학과 학생들이 졸업작품전으로 준비한 행사라서 더 관심을 끌고 있다. 영산대 작품 40점과 푸단대 작품 40점 등 모두 80여 점의 '미래 패션'을 선보이는 이번 무대는 양국의 패션트렌.. 더보기
서인영과 김혜수의 패션스타일 비교 2009년 SBS 드라마 ‘스타일’에서 핫한 패션 스타일 대결을 펼친 서인영과 김혜수가 다시 만났다. 의류브랜드 Mixxo의 대표 광고 모델로 전격 발탁된 것. 그녀들의 패션 스타일 노하우를 만나 볼 수 있게 되었다. 최근 타이틀 곡 ‘사랑이라 쓰고 아픔이라 부른다’로 가수 컴백 신고식을 치른 서인영은 깜찍한 신상녀의 이미지 대신 이번 광고 촬영을 통해 조금은 성숙해진 변화된 이미지를 보여주었다. 패션에서는 언제나 화두가 되는 대한민국 대표적 패셔니스타로 30대를 대표하는 ‘엣지녀’ 김혜수 역시 그녀만의 스타일 노하우를 보여준다. 각 세대를 대표하며 ‘패셔니스타’라는 닉네임이 항상 따라다니는 두 스타들이 제안하는 ‘잇걸되기 프로젝트’가 대한민국 여심을 공략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스포츠월드 김용호 기자 .. 더보기
랑방 2010 S/S - Lanvin 더보기
프라다 광고모음('98~09) .. 더보기
패셔니스타의 블로그에서 얻은 별별 패션 팁 국내외 패션 트렌드를 한눈에 파악하고 싶다면 패셔니스타가 운영하는 파워 블로그에 주목해볼 것. 실시간 올라오는 생생한 컬렉션 사진과 핫 피플의 다양한 스트리트 패션까지 엿볼 수 있다. 유행 아이템을 콜라주로 재구성 rag-pony 뉴질랜드에서 사는 Emma(21세)가 운영하는 패션 블로그.?브랜드, 디자이너, 모델 등 카테고리를 나눠놓고 실시간 다양한 컬렉션 사진과 스트리트 패션을 업데이트하고 있다. 프레야 베하, 사샤 피보바로바 등 유명 모델의 프로필도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어 패션 공부를 처음 시작하는 학생들에게 유용한 정보가 많다. 『엘르』, 『보그』 등 유명 패션지의 각종 화보나 컬렉션을 스크랩하여 콜라주 형식으로 재가공하는 것이 특징. 블로그를 살펴보다 궁금한 점이 생기면 블로그 화면의 오른편.. 더보기
패션·디자인 등 최신 트렌드 따라잡기 엘르엣티비, 신규프로 편성 여성 전문 케이블 채널 엘르엣티비는 6월 한달 동안 패션, 라이프, 디자인 등 각 분야에 걸쳐 신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스타일 스튜디오’와 ‘인스파이어 나우’ 등 패션 잡지 ‘엘르’를 기반으로 한 참신한 자체 제작 프로그램이 눈길을 끈다. ▲ 슈퍼모델을 꿈꾸는 신인모델 여섯명의 뉴욕 생활기를 담은 ‘모델라이프’. 엘르엣티비 제공 15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모델 라이프’는 슈퍼모델을 꿈꾸는 6명의 신인모델들의 긴장감 넘치는 뉴욕 생활을 그린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체코출신의 슈퍼모델 페트라 넴코바가 진행자로 출연한다. ‘빅 시티 라이프’는 세계 유명 도시에 살고 있는 각계 분야의 유명인들을 만나 그들의 집과 인테리어를 들여다보며 도시의 삶과 일에 대한 이야.. 더보기
김혜영씨, 美 루이비통 디자인대회 1등 독창적이고 장인정신 발휘...2만달러 상금 ▲ 김혜영(25, 가운데) 씨 ⓒ제주의소리 제주출신으로 미국 스프링필드에 거주하는 김혜영(25) 씨가 세계 최대의 명품 패션 그룹인 루이비통 모에트 헤네시(LVHM)와 역시 세계적인 디자인 스쿨인 파슨스(Parsons)가 같이 주최하는 디자인대회에서 1등상을 수상했다. 뉴욕에서 열린 ‘The Art of Craftsmanship’은 창의적이고 독특한 장인정신을 발휘한 작품을 발굴하기 위한 공모전이다. 김혜영 씨는 5명으로 구성된 팀의 일원으로 독특한 의상을 출품, 지난달 28일 영예의 1등상을 수상했다. 이 팀은 2만 달러의 상금을 받았다. ▲ 김혜영 씨가 속한 패션 팀에서 디자인 한 의상들. ⓒ제주의소리 김 씨는 제주출신 김계홍 전 미술교사의 장녀로 중학교 1..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