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esign Trend/패션

Royal College Of Art Fashion Show 더보기
조르지오 아르마니, 알리시아키스의 유러피언 투어 의상 디자인하다 사진제공: 조르지오 아르마니 조르지오 아르마니가 알리시아 키스의 유러피언 투어 ‘The Element of Freedom’을 위한 4가지 의상을 디자인했다. 알리시아 키스의 의상에는 조르지오 아르마니와 엠포리오 아르마니의 시그니처 룩 4가지가 포함된다. 어깨부분에 자수가 놓인 크로커다일 프린트의 밀리터리 가죽재킷으로 크리스탈과 시퀸의 메탈요소가 장식된 손목과 허리부분이 특징. 자수디테일의 원숄더 실크 탑으로 톤온톤 스와로브스키 장식이 인상적인 레더부츠와 레깅스가 함께 구성된다. 전체적으로 메탈과 크리스탈, 시퀸이 믹스돼 장식한 커프스도 특징이다. 또 다른 의상은 가슴부분이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과 시퀸으로 장식된 다크 그레이 색상의 원숄더 실크 시폰 드레스다. 마지막 의상은 파워숄더와 캐스케이드 러플이 특.. 더보기
탑맨, 록큰롤 스타일의 뉴콜렉션 선보여 탑샵(TOPSHOP)의 남성 라인 탑맨(TOPMAN)이 '록큰롤'을 콘셉트로 한 'AAA 컬렉션'을 선보였다. 특히 광고 비주얼에는 영국의 락밴드 더 크래쉬의 베이시스트 폴 심논의 아들인 루이 심논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AAA 컬렉션은 세련된 디테일과 독특한 패브릭을 사용해 심플한 디자인임에도 불구하고 럭셔리함을 감돌게 하는 스타일이 특징이다. 또한 룩의 전체적인 실루엣은 슬림한 편이며 메탈릭한 레더, 손으로 뜯은 듯 한 헐렁한 저지 베스트가 눈에 띈다. 여기에 샤이니 하면서 슬림한 블레이저 등 편안하면서도 록 테이스트가 묻어있는 아이템이 골고루 갖춰졌다. 패션계는 루이 심논이 등장한 AAA 컬렉션 비주얼을 단정한 듯 한 외모 안에 어딘지 모르게 페미닌하면서도 신비로운 매력이 풍긴다고 평가하고 있다... 더보기
유아용 하이힐 인기, 건강 혹은 패션 논란 유아 패셔니스타 수리 하이힐 열풍에 논란 분분 [투데이코리아=이나영 기자] 최근 유명인의 자녀들이 하이힐을 신는 모습들이 언론을 통해 보도되면서 유아용 하이힐이 전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해외 언론 매체는 이러한 유아용 하이힐이 어른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지만 건강상의 문제로 반발하는 이도 많다고 보도했다. 유아기때부터 유아용 하이힐을 신을 경우 자칫 발이 기형적으로 뒤틀어지거나 키가 크지 않는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는 의견이다. 최근 톰 크루즈-케이티 홈즈 부부의 딸이자 꼬마 패셔니스타로 유명한 수리는 언론 매체 보도에서 뒷굽이 있는 샌들을 신은 모습이 보도되면서 유아용 하이힐이 주목을 받고 있다. 수리 하이힐로 불리기도 하는 이 샌들은 어른용 하이힐보다는 굽이 작지만 유아들에게는 충분히 .. 더보기
강렬한 태양엔… 화려한 프린트! 수온주가 30도를 웃도는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한여름 불볕 더위가 시작될 조짐이다. 태양이 뜨거워질수록 여자들의 옷차림도 강렬해지기 마련이다. 찬란한 햇빛과 어울리는 화려한 프린트 디자인 의상이 2010 여름 패션의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프린트 의상은 소재에 다양한 무늬의 프린트가 수놓아진 의상 컨셉트를 의미한다. 올 여름 패션은 아프리카 무드가 대세다. 세계적인 흐름에 맞춰 국내 패션계도 아프리카 무드의 영향을 받았다. 색상은 더욱 화려해지고 프린트 무늬는 더욱 대담해졌다. 패션 브랜드 상품 기획 관계자는 "프린트 무늬는 화려하고 당당한 느낌이 들지만 잘못 입으면 촌스러워질 수 있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설명했다. 센스 있고 세련된 프린트 패션을 선보이기 위한 스타일링 노하우를 살펴봤다.. 더보기
패션 디자이너 사라 버튼, 알렉산더 맥퀸 명성 잇는다 디자이너 사라 버튼(Sarah Burton)이 지난달 27일 천재 디자이너 고(故) 리 알렉산더 맥퀸(Lee Alexander Mcqueen, 1969-2010)의 브랜드 ‘알렉산더 맥퀸’과 모그룹 구치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임명됐다. 이에 따라 향후 모든 콜렉션의 개발 및 브랜드 운영을 감독하게 된다. 사라 버튼은 96년부터 맥퀸과 함께 일하며 그의 오른팔로 불렸던 인물. 2000년부터는 알렉산더 맥퀸 브랜드의 여성복 디자인을 총괄 담당해왔다. 구치 그룹의 임명 이후 사라 버튼은 “현대에 아름답게 만들어진 맥퀸의 창조적인 옷들은 모두 그의 비전의 중심에 있었다”며 “나는 진정으로 그의 뜻을 따르며 이곳에 머물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알렉산더 맥퀸의 CEO 조나단 에이크로이드는 “사라 버튼은 14년.. 더보기
올여름 꽃무늬에 대처하는 자세 여름철 패션의 기본 아이템인 원피스는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표현하기에 좋고, 도심뿐만 아니라 바캉스에서 바닷가 데이트나 한여름 밤의 파티에도 어울린다. 올 여름은 일명 '꽃무늬' 플라워 프린트가 대세로 여성스러움을 강조하는 디자인이 인기다. 로맨틱하면서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여름 원피스의 모든 것을 파헤쳐봤다. # 사랑스러운 플로럴 프린트 원피스 로맨틱과 내추럴리즘이 유행하면서 여성들의 옷차림에 꽃이 만발하고 있는 가운데 섬세하고 페미닌한 감성 브랜드 지컷(g_cut)이 사랑스런 플로럴 프린트 원피스를 선보였다. 다채로운 색상의 플라워 패턴의 여성스러움을 강조하며 원피스 앞쪽에서 보여지는 스터드 디테일로 시크함을 더했다. 여기에 고급스럽고 귀여운 스타일의 트라페즈 실루엣은 활동적이면서 자연스러운 체형커버.. 더보기
패셔너블한 3D 안경 지난해 말부터 불기 시작한 3D의 재발견. 이어진 3D TV의 출현은 월드컵과 3D 영화들의 연속 개봉으로 기대감이 많이 늘어났지만 아직은 설익은 기술이라는 평가부터 3D 안경이 부담스럽다는 의견 등 대중화되지 않은 3D의 한계도 느끼게 한다. 특히 현재의 3D TV들은 특정한 방식의 3D 안경을 껴야 3D를 느낄 수 있기에 불편함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은데 어차피 써야한다면 좀 더 예뻐지면 쓰고 싶어질까? 아래 이미지는 LOOK3D라는 업체가 선보인 3D 안경으로 투박함이 아닌 '패셔너블'이라는 표현이 걸맞는 스타일을 견지하고 있다. 다소 유치한 디자인도 있지만 어쨌든 많은 이들이 일반적으로 착용하는 안경의 디테일과 다르지 않은 형태를 보여준다. 지금의 3D 안경은 TV 제조사가 만들다보니 전반적인 디자.. 더보기
2010 가을패션, 이브생로랑 2010 가을패션, 이브생로랑 '코트와 드레스' (이미지 = Courtesy of YSL) '이브 생 로랑(YSL)'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스테파노 필라티가 2010년 가을을 앞두고 선보인 가을 간절기(pre-Fall) 컬렉션의 라인업은 다양하고 또 다채롭다. 간절기 마다 보여줬던 디자인의 일관성이 엿보이지만 새로운 아이디어와 관점을 가지고 작품마다 개성을 부여해 준다. 장미와 여성의 순수함을 자아내는 느낌은 쟈카드와 슈트에 새긴 프린트와 함께 의상에 스며들어 있다. 또 드레스와 코트에서 보이는 디자인 요소는 군복 스타일에서 빌려 온 듯 싶다. 70년대 이브생로랑이 지향했던 디자인 경향 역시 이번 컬렉션에 영향을 발휘하면서 세련된 조화의 절충미를 만들어냈다. [패션밀 리포트] www.fashionmil... 더보기
젤리 슈즈 젤리 슈즈의 '9회 말 역전타' 장마철 '뜨내기 손님'에서 가죽 구두 라이벌로… 젤리 슈즈(jelly shoes)는 요즘 9회 말에서 역전타를 날린 야구선수와도 같은 심정일 것이다. 합성 비닐(PVC)로 만들어 가볍고 말랑말랑한 이 신발은 한동안 장마철에만 잠깐 여자들에게 환영받는 '뜨내기손님' 같은 존재였다. 1980년대 미국에서 한 켤레에 1달러도 안 하는 저렴한 가격 덕분에 잠시 붐을 일으켰으나 이내 기억 속에 사라졌고, 1990년대 말 새삼 부활했지만 여전히 싼 맛에 여름 한 철 신고 버리는 신발로 기억될 뿐이었다. 안타를 날리기 시작한 건 2003년. 페라가모·샤넬 같은 하이패션 브랜드가 젤리 슈즈를 만들어 내놓기 시작했고, 올해 여름엔 그야말로 괄목상대(刮目相對). 가죽 신발보다 뜨겁게 경쟁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