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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Trend/시각

고흐의 걸작, 소금과 양념으로 재현해 미국의 사진작가 캘리 맥컬럼이 고흐의 명작들을 새롭게 해석, 재현하여 화제를 모았다. 물감 대신 다양한 종류의 양념 및 향신료를 사용해 원작의 색과 형태를 그대로 모사하여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화가인 반 고흐에 대한 오마주 작업으로 , , , , , 등 총 6점의 작품을 모사한 작가는 소금, 후추, 겨자, 정향, 레몬가루, 양파칩, 각종 허브가루 등 순전히 양념과 향신료 재료만을 사용해 작품을 완성했다고. 캔버스 대신 판지 위에 그려진 향신료 그림은 마치 샌드 페인팅처럼 작은 양념 알갱이들을 일일이 흩뿌려 만든 것이다. 재료의 특성상 보존이 불가능한 이 작품들은 완성 직후 사진 형태로 기록된 뒤 곧바로 폐기되었다고. (사진 : 사진 판매 사이트 보도 자료) 한미영 기자 팝.. 더보기
프랑스는 포스트잇 전쟁 중 올 여름 프랑스의 도시들은 ‘포스트잇 전쟁’이라는 창조적 현상을 겪고 있다. 이 전쟁은 여러 사무실 직원들이 벌이고 있는 것으로 한 쪽에서 사무실 창문에 포스트잇을 붙여 자신들이 가장 좋아하는 만화 캐릭터를 낮은 화소의 그림으로 그려내면 다른 쪽에서 응수하는 식으로 이루어진다. 프랑스의 에이전시인 Gustibus Coloribus는 이 작품들을 모아 회사 블로그에 올렸다. [출처: My Modern Metropolis] 이 뉴스 메시지는 더 크리에이티브 파인더: 크리에이티브를 위한 검색 엔진이 후원합니다. 기업과 협업자들은 더 크리에이티브 파인더를 통해 크리에이티브 전문가를 찾을 수 있습니다. 여러분도 LinkedIn 이력서나 다른 포트폴리오를 무료로 링크하거나 업사이즈를 통해 더 많은 옵션을 선택할 수.. 더보기
지자체 농축산물 디자인출원 활발 지역특산물, 디자인 출원 보면 알 수 있어 지역특산물 판매, 홍보용품 디자인출원 활발…특허청, “디자인 개발해 권리화 도울 것” 제0336083호 스티커(경남 함안군)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포장상자 등 지역특산물을 팔고 알리는 용품들의 디자인출원이 활발하다. 9일 특허청에 따르면 2000년부터 올 10월까지 서울시와 6대 광역시를 뺀 전국 156개 시, 군 중 95곳에서 해당지역 농수축산물과 관련된 포장용품이나 홍보물의 디자인출원이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제0514697호 표딱지(경기도 시흥시) 농·수·축산물 관련 포장용품이나 홍보물을 2건 이상 출원한 곳은 경북 청도군이 20건으로 으뜸이었다. 이어 ▲충남 서산시 19건 ▲경북 영주시 16건 ▲전남 함평군과 경북 울진군 각 12건 ▲전남 영광군과.. 더보기
日스마트폰, 디즈니 캐릭터로 가득 일본의 스마트폰 출시 정보를 살펴보면 종종 캐릭터가 적용된 제품들을 만날 수 있다. 헬로키티가 들어간 스마트폰이나 가정용 무선 전화기를 만나는 게 전혀 어색하지 않을 정도다. 지금 소개하려는 안드로이드폰은 디즈니 캐릭터를 활용한 것이다. 일본에서 MVNO 서비스를 펼치고 있는 디즈니모바일이 안드로이드폰 DM010SH와 DM011SH를 선보였다. DM010SH는 샤프 AQUOS 009SH를 기본으로 한 제품이다. 기본 사양은 샤프 모델과 다르지 않다. 4인치 qHD LCD와 800만 화소 카메라, 안드로이드 2.3 진저브레드에 원세그까지 갖췄다. 또 다른 모델인 DM011SH 역시 샤프 AQUOS 007SH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3.4인치 크기에 854×480 해상도를 지원하는 LCD, 1,600만 화소.. 더보기
시공을 초월한 불멸의 디자인은? How Old Are You? 시대와 공간을 뛰어넘은 디자인이 있는가 하면 단 1, 2년 만에 자취를 감추는 디자인도 있다. 이런 극과 극의 유통기한 속에서 살아남은 디자인들을 한데 모아봤다. * 자세한 내용은 루엘 12월호에서 만나보세요! 2011.12.12.MON | 09:43 SEARCH THE STYLE WWW.ELLE.CO.KR EDITOR 김종성 PHOTO Gettyimages ELLE 웹디자이너 김미리 더보기
‘모나리자’ 그림 눕혀서 보니…새로운 다빈치코드가? 명화 ‘모나리자’에 새로운 ‘다 빈치 코드’가 숨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미국 MSNBC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뉴욕 출신의 그래픽 디자이너 론 피치리오(37)는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모나리자’를 가로로 눕혀서 보면 유인원, 사자 등 숨은 그림을 발견할 수 있다고 전했다. 실제 모나리자를 가로로 놓고 봤을 때 상단 왼쪽에는 입을 벌리고 있는 유인원의 이미지가 발견되며, 그 우측에는 포효하는 듯한 호랑이 또는 사자 머리가 숨겨져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어 피치리오는 “모나리자 뒤와 모나리자의 가슴을 이어 악어 혹은 뱀의 전체적인 이미지가 숨겨져 있으며, 모나리자 우측얼굴 옆으로 악어 혹은 뱀의 머리를 확인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피치리오는 약 500여 년 전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직접 작성한 노.. 더보기
한국의 상징이 교회와 아파트?.. 세계도시 그림 ‘논란’ 세계 유명 도시들 모습을 상징적으로 표현해낸 그림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세계도시를 표현한 그림’에는 각 도시를 대표하는 상징물이나 건물로 각 도시를 그림으로 표현하고 있다. 프랑스 파리의 경우 ‘에펠탑’이 도시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건축물로 표현됐고 미국 뉴욕은 ‘자유의 여신상’, 샌프란시스코는 ‘금문교’, 캐나다 토론토는 ‘씨엔 타워’ 등이 포함됐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경우 남대문이나 청와대 등이 아닌 붉은색의 '십자가'와 '고층 아파트'로 표현되어 있어 의문이 더해지고 있다. 여러 나라와 도시들 중 유일하게 우리나라의 경우만 비하적으로 표현됐다는 것이다. 확인 결과, 원본 사진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상징물이 남대문으로 되어 있었지만 이를 본 일본의 한.. 더보기
Flickr 사진 전시회 - 하루 동안 쏟아진 Flickr 사진의 바다에 빠지다 사진의 디지털화와 Flickr, Instagram 등 사진공유 사이트들 덕분에 사람들은 매일 수 백 장의 사진을 인터넷에 올리고 있다. 이 설치작품은 암스테르담 Foam Museum에서 개최되는 '사진의 미래 (What's Next? the Future of Photography)' 전시의 일부로 Erik Kessels가 제작한 것이며, '사진의 번성(Photography in abundance)'을 주제로 다루었다. 작품은 24시간 동안 Flickr에 업로드된 모든 사진을 인쇄한 것을 재료로 하여 제작되었다. 백만 장 이상이라는 놀라운 수의 사진을 전시장에 쏟아 부은 결과 Foam Museum의 전시실 여러 개가 사진으로 가득 채워졌다. 세상에는 너무 많은 이미지가 있게 될까? [출처: The Verg.. 더보기
KT ‘올레체’ 한글 첫 국제디자인상 ‘iF어워드’ 서체부문 수상 로마자 등 알파벳 문자가 휩쓸던 ‘서체’(타이포그래피) 디자인 부문에서 한글 서체가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KT는 21일 자사 기업 서체인 ‘올레체’가 글로벌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독일 ‘iF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어워드 2012’에서 타이포그래피 수상작으로 처음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레체는 KT의 로고 및 웹, TV 광고 등에서 브랜드 서체로 활용되고 있다. iF 어워즈는 독일 iF 국제 디자인포럼이 주관하는 디자인상으로 커뮤니케이션, 프로덕트, 머트리얼, 패키지 등 총 4개 분야에 걸쳐 수상작을 선정한다. KT가 수상한 타이포그래피 부문은 독일 아우디 등 전통적으로 유럽 기업들이 휩쓸었다. 그리스·로마 등 구미 문자의 경우 52개의 대·소문자.. 더보기
세계 최대 3D 그림, ‘아찔한 1160.4m² 폭포와 절벽’ 사진 =유튜브 세계 최대 3D 그림 동영상 캡처 세계 최대 3D 그림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1월 17일(현지 시각) 영국 런던의 캐너리 와프에 세계 최대 3D 그림이 등장해 런던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 세계 최대 3D 그림은 장장 106.5m의 길 바닥에 영국 예술가 조 힐이 그린 작품으로 화폭 넓이가 총 1160.4m²에 달해 세계에서 가장 길고 큰 3D 그림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또한 시민들이 폭포와 아찔한 절벽 위에서 태연하게 각종 운동을 즐기고 있는 모습의 동영상이 유튜브를 통해 공개돼 네티즌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다. 그림이 워낙 커서 운동하는 본인들은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지만 이것을 원거리에서 지켜보는 이들에게는 아찔함을 주고 있는 것. 이 세계 최대 3D..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