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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Trend/시각

순천시 관광안내표지판, 2011 우수디자인 선정 대한민국생태수도 순천 통합 관광사인 시스템이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공모 사업에 2011 우수디자인으로 선정됐다. Good Design 공모사업은 1985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제품의 외관, 기능, 재료 경제성 등을 종합 심사하여 디자인의 우수성이 인정된 상품에 Good Design 마크를 부여하는 제도이다. 올해에는 국내 우수 기업 및 디자이너가 1천501점을 출품하여 538점이 우수 디자인에 선정되었다. 우수 디자인으로 선정되면 IF 등 국제 디자인 대회에서 서류심사가 면제되는 특권이 주어진다. 순천시는 700년 순천의 역사와 문화, 예술, 자연환경 등을 통합적으로 디자인하여 순천의 정체정을 알리고자 관광안내표지판을 주물로 제작하여 관광지의 방향 사인, 정보해설, 주차장.. 더보기
친절해진 신용카드 디자인 신용카드사들이 금융당국의 카드 억제 대책으로 어려움을 겪자 각종 혜택을 한눈에 알아볼수 있는 튀는 디자인으로 돌파구를 찾고있다. 18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카드사들이 핵심 서비스를 쉽게 알 수 있도록 카드의 앞면 혹은 뒷면에 대표 혜택을 표기하거나 QR코드를 부착한 카드들을 선보이고 있다. 현대카드는 최근 카드 플레이트 디자인을 리뉴얼했다. 카드 뒷면에 있던 마그네틱 라인을 숨기고 대신 해당 카드의 핵심 서비스를 디자인했다. '현대카드 M'의 경우 차를 구입하거나 외식할 때, 주유할 때 카드 포인트를 얼마나 이용할 수 있는지 프린팅해놨다. 삼성카드는 지난달 숫자시리즈 카드를 출시했다. 카드 이름으로 쓰이는 숫자는 카드가 가진 대표 혜택의 숫자를 의미한다. 현재 2카드와 3카드를 출시한 상태다. 삼성카드.. 더보기
오뚜기, 대학생 디자인&광고 공모전 수상작 발표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오뚜기는 총상금 1680만원과 오뚜기 및 종합광고대행사 애드리치 입사 지원 시 우대를 내건 '제9회 오뚜기 대학생 디자인&광고 공모전'의 수상자를 19일 발표했다. 지난 10월 4일부터 31일까지 전국 63개 대학, 350여개 작품이 접수된 이번 공모전은 디자인은 물론, 대학생들의 신선한 아이디어를 반영한 광고 제작물을 공모하는 광고부문이 신설되어 미래의 디자인, 광고 전문가를 꿈꾸는 많은 대학생들의 관심을 모았다. 캐릭터 및 패키지 디자인 부문에서는 마가린 용기 형태와 패키지 디자인을 리뉴얼한 조은희/박선영 학생(세종대 산업디자인학과)이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식품의 용기 형태와 디자인을 개발한 유종연 학생(홍익대 산업디자인학과)이 금상을 수상했다. 은상과 동상은 각각.. 더보기
마음을 디자인하는 기술 '감성ICT' 전성시대 임박 하이테크에 아날로그 감성을 녹여라 마음을 디자인하는 기술 '감성ICT' 전성시대 임박 감성ICT는 인간의 감성을 자동 인지하고, 사용 상황에 맞게 감성정보를 처리해 사용자 감성 맞춤형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이다. 터치스크린, 촉각 센싱 등 감성을 자극하는 기술 및 뇌파, 맥파 등 생체인식 등을 통해 인간의 감성을 인지·처리하는 기술이 융합된 산업으로 사용자의 편의성과 실감성을 제공한다. 스마트폰의 터치감 및 편리성은 소비자의 감성을 만족시킨 대표적인 감성 융합 사례다. 다른 예로 색상, 소리 등으로 감성 상태를 나타내는 모바일폰, 졸음을 인지해 사고를 예방하는 자동차, 영상에 비친 인물의 감정이나 분위기에 따라 수상한 사람 여부를 파악하는 CCTV, 시청자가 생각만으로 채널이나 볼륨을 조작할 수 .. 더보기
채선당, 고객이 직접 디자인한 새 CI 공개 외식 프랜차이즈 전문기업 채선당은 고객공모전을 통해 선정한 새로운 CI를 20일 공개했다. 채선당의 새 CI는 자연의 신선함과 기업정신을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그린 컬러의 심볼은 정직한 자연을, 잎은 자연으로부터 얻은 건강을, 기울어진 네모는 맛의 즐거움을 상징한다. 또한 레드 컬러의 워드마크는 ‘정직’과 ‘혁신’이라는 기업철학에 대한 강한 의지를 담았다. 새로운 CI는 지난 11월 말 ㈜다영에프앤비에서 ㈜채선당으로 사명을 변경함에 따라 실시된 CI 디자인 공모전에서 대상으로 선정된 이진성씨의 디자인이다. 채선당 경영지원본부 염태선이사는 ”우수한 CI 디자인 작품 중에 채선당이 가진 기업 가치와 고객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이미지를 가장 잘 표현 해낸 디자인에 높은 점수를 주었다”며, “새로운 CI와 함께 그.. 더보기
지갑 속 액세서리 … 폼나는 카드 디자인 전쟁 가로 8.5㎝, 세로 5.4㎝.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정한 신용카드 규격이다. 마그네틱 선과 서명판의 위치와 크기까지 다 정해져 있다. 하지만 각 카드사들은 고객의 눈길을 끌고,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여러가지 새로운 디자인을 시도한다. 같은 값이면 예쁘고 폼나는 카드를 갖고 싶어하는 게 요즘 소비자들의 취향이기도 하다. 똑같은 크기의 작은 네모 안에서도 수없이 많은 디자인이 끊임 없이 나오는 이유다. 글=한애란 기자 도움말=비자카드 최지현 디자인심사팀 부장 한애란 기자 [aeyani@joongang.co.kr] [중앙일보] 입력 2011.12.20 03:10 / 수정 2011.12.20 03:10 더보기
창의적인 도시디자인 포스터가 한 곳에… 서울시디자인재단이 유네스코 디자인 창의도시 공모 수상작품전을 동대문역사문화공원 이벤트홀에서 마련한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16일 오후 2시 국내외 디자인전문가 및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갖고, 오후 2시30분부터 소규모 포럼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포럼에서 중국 선전(深圳) 초청 디자이너 2명을 포함, 백금남 성균관대 교수, 박암종 선문대 교수 등 4명의 연사가 20분 간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내년 1월6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서울과 함께 유네스코 디자인 창의도시로 선정된 중국 선전, 독일 베를린, 브라질 부에노스아이레스, 일본 고베(神戶), 캐나다 몬트리올, 일본 나고야(名古屋), 중국 상하이(上海) 등 7개 도시에서 도시디자인이라는 주제로 포스터 공모전을 거쳐 선정된 작품.. 더보기
현대카드, 플레이트 디자인 리뉴얼 카드 플레이트의 ‘직선의 미학’ 구현 국내 최초로 투명카드와 미니카드, 컬러코어(color core) 기법 등을 선보이며 카드업계의 디자인 패러다임을 선도해온 현대카드가 또다시 새로운 디자인에 도전한다. 현대카드(대표: 정태영, 는 플레이트 형태에서 ‘직선의 미학’을 구현하고, 새로운 특수기법을 도입하는 등 카드 플레이트 디자인을 전면 리뉴얼한다고 15일 밝혔다. 우선 현대카드는 둥근(round) 형태의 일반적인 카드 모서리 디자인에서 과감히 탈피했다. 카드 모서리의 각도를 보다 직각에 가깝도록 바꿔, 직선이 주는 특유의 세련미를 강조한 것이다. 또, 카드 뒷면에 당연히 있어야 하는 것으로 여겨지던 마그네틱 라인을 숨기고, 대신 해당 카드의 핵심 서비스를 디자인했다. 입체감을 살려 주는 특수기법도 눈길을.. 더보기
“애플이 막으려던 태블릿“...삼성 역발상 애플이 막으려 했던 태블릿, 갤럭시탭 10.1 "이것이 바로 애플이 막으려 했던 태블릿. 지금은 '탭'을 할 시간" 삼성전자가 호주에서 시행한 갤럭시탭 10.1 마케팅이 화제다. 애플이 판매금지를 요청했다가 기각당한 내용을 광고 문구에 활용하는 역발상이 눈길을 끌었다. 15일(현지시간) 애플인사이더 등 IT외신들은 '애플이 막으려 했던 태블릿'이란 삼성전자의 광고 문구가 갤럭시탭 10.1 인기를 끌어올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5개월에 걸친 애플과의 소송전으로 삼성 갤럭시탭 10.1이 더욱 유명세를 얻었다는 평도 있다. ▲ 삼성전자가 호주에서 내놓은 갤럭시탭 10.1 신문 광고. 타일러 맥기 삼성전자 호주법인 부사장은 "애플이 제기한 특허 소송으로 갤럭시탭 10.1은 이미 유명한 이름"이라고 말했다. 지난 .. 더보기
“60초마다 동물 멸종” 광고 눈길 독일 환경단체 분트가 환경오염과 무분별한 수렵으로 시시각각 지구상에서 흔적을 감추는 동물들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현한 캠페인 광고를 기획하여 화제를 모았다. 독일 광고업체 숄츠 앤 프렌즈가 세 가지 버전으로 제작한 이 포스터는 멸종위기에 놓인 고릴라, 불곰, 회색바다표범이 각각 12를 가리키는 시침과 11을 가리키는 분침의 좁은 틈 사이에 껴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을 담은 것. 거대한 시계와 동물들의 고통스러운 표정을 한 컷에 담아 동물 살상의 잔인함과 그 긴박감을 효과 있게 전달한 이 포스터에는 라는 문구가 함께 적혀 있어 일반인들의 애정 어린 관심을 호소했다. 한미영 기자 팝뉴스 | 기사입력 2011-12-16 09:09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