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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미리보는 2011년 문화예술 트렌드 [사진] 핫 트렌드 7개의 키워드를 설명하는 김경훈 한국트렌드연구소 소장 일기예보 못지않게 맞지 않는 것이 문화예술 시장 전망이다. 실제로 지난 12월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했던 에서 한 전문가는 "아마 오늘 내가 발표하는 전망도 맞지 않을 것"이라고 농을 던졌다. 이는 급변하는 사회환경에서 수많은 요인들과 공명하며 시시각각 변화하는 문화예술의 특성을 말해준다. 때문에 문화예술 관계자나 관객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받는 것은 구체적인 시장 전망보다는 현재의 흐름을 기반으로 한 트렌드의 전망이다. 예술가와 관객, 인간과 디지털의 공진화 변화무쌍한 현대예술의 미래를 누가 전망할 수 있을까. 현대예술은 그 초경계적, 탈중심적 특성 때문에 현재를 포착하는 것마저 쉽지 않다. 그래서 김남수 국립극단 학술팀장은 그 .. 더보기
팬톤 선정 2011년의 색 Pantone Reveals Color of the Year for 2011: Pantone 18-2120 Honeysuckle 팬톤 선정 2011년의 색 올해에도 어김없이 팬톤(Pantone)이 내년의 색을 발표하였다. 팬톤이 꼽은 2011년의 색상은 ‘팬톤® 18-2010: 인동덩굴(Honeysuckle)’이다. 붉은 빛이 도는 핑크색은 활력과 생동감으로 가득하다. 올해의 색상인 터키옥색(Turquoise)이 일상 탈출의 의미를 지니고 있었다면, 내년의 색상인 인동덩굴은 매일의 문젯거리들을 활기로 마주할 수 있도록 힘을 북돋는 색이라는 것이, 팬톤의 설명이다. 인동덩굴색은 모색인 빨강에 깃든 생명력을 이어받아, 기운을 북돋고 기분을 상승시키는 효과를 지니고 있다. 팬톤은 이 색은 여성용 의복, 액세서.. 더보기
문화부, 2011 문화예술 10대 트렌드 발표 (서울=연합뉴스) 공병설 기자 = 내년 문화예술 분야에서 스마트 기술로 새로운 시장이 만들어지고 '베이비 붐' 세대가 문화계의 주력으로 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4일 이런 내용을 포함한 '2011년도 문화예술 10대 트렌드'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문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공연, 전시 같은 '착한 예술'이 대세를 이루고 박물관, 미술관 등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및 QR코드가 확산하며 프로 작가 수준의 전문 지식과 콘텐츠 생산능력을 갖춘 '크레슈머'(Creator+Consumer)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또 1955∼1963년 태어난 '베이비 붐' 세대가 713만명이란 인구 규모와 높은 소득 수준, 소비력을 앞세워 문화계의 새 주역으로 떠오르고 빠르게 늘고 있.. 더보기
요즘 마케팅 트렌드는 소비자 ‘공감’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인지도 제고에서 공감으로, 브랜드 마케팅의 전략이 바뀌어야 한다.” 지난 1일 열린 전경련 부설 국제경원의 ‘글로벌 CMO 스쿨’ 교육과정에서 강사로 나선 강형근 아디다스코리아 마케팅 상무는 올해 마케팅의 화두는 고객과의 ‘공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요즘 소비자들은 참여를 원하고 그들과 함께 체험하는 마케팅이소위 대세라는 것. 이를 가장 잘 나타내는 예로 케이블채널에서 방영돼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슈퍼스타K’를 들었다. 일반인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단계별 심사를 통해 최후의 예비스타 1인을 선정하는 이 프로그램은 방영 당시 케이블채널에서는 이례적으로 최고시청률 20%를 기록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일반인 참가자 수는 무려 134명에 달했다. 슈퍼스타K의 이같은 성공비결은 .. 더보기
올 겨울 트렌드는 '슬릭 글래머' 패션넘어 자동차까지… 올초 명품 브랜드 구찌가 2010 가을·겨울 시즌 콜렉션의 주제를 '슬릭 글래머(Sleek Glamour)'로 제시한 뒤 슬릭 개념이 전 산업분야로 확대되고 있다. 슬릭이란, '매끈하고, 부티나는' 정도의 뜻인데, 이 스타일이 패션과 미용 분야를 넘어 단단한 외장의 자동차, 노트북 등으로 영역을 넓히는 중이다. 슬릭은 우리 생활 곳곳에 스며들며, 가장 강력한 코드로 부상중이다. ◇11년만에 재탄생한 엑센트, 슬릭 온 다이내믹(Sleek on Dynamic) '소형차의 역사를 다시 쓰다'라는 카피로 이달 초 출시된 현대자동차 엑센트는 전면에 슬릭 스타일을 내세웠다. 1994년 출시된 엑센트의 이름을 계승한 신형 엑센트는 속은 중형차 수준의 동력성능,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 최첨단 안정사양 및 각종 고급 .. 더보기
2011 웨딩앨범 트렌드 2011 웨딩앨범 트렌드, 화보느낌의 감각적인 웨딩사진이 대세 [데일리웨프/OSEN=김윤선 기자] 2010년에 이어 2011년에도 화보를 보는 듯 스타일리시하고 럭셔리한, 감도 높은 사진들은 세련미와 모던함이 돋보여 인기몰이를 계속 이어 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최근 MBC 청춘버라이어티 '꽃다발'에서 1위를 한 시크릿 한선화의 월간 '웨딩21'의 12월호 표지촬영을 하였던 라망스튜디오는 화보느낌의 감각적인 웨딩사진으로 예비신랑신부로부터 한결같은 사랑을 받고 있는 대표적인 웨딩스튜디오이다. 신부들에게 웨딩사진의 판타지를 심어주는 라망의 사진은 배경과 인물의 조화를 완벽하게 이뤄낸다. 웨딩 사진의 트렌드를 선도해오며 굳건히 자리를 지킬 수 있었던 이유는 신부들의 로망인 화사함과 고급스러움, 신비로움을 모.. 더보기
2011 웨딩드레스 트렌드 2011 웨딩드레스 트렌드, 유럽풍의 독특한 디자인을 만나다 [데일리웨프/OSEN=김윤선 기자] 이태리 직수입 원단을 사용해 유럽풍의 독특한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는 한수지웨딩은 웨딩드레스의 핵심은 원단과 패턴에서 비롯된다는 일념으로 9년여 간 신부들에게 퀄리티 있는 드레스를 선보여 오고 있다. 각계 유명 인사들의 웨딩드레스를 책임지며 웨딩업계에서 오랜 경력을 자랑하는 박춘지 원장이 지난 2000년 오픈한 한수지웨딩은 소재와 패턴 부분에 심혈을 기울여 드레스의 편안한 착용감과 아름다운 실루엣으로 신부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밀라노에서 오랜 시간 웨딩드레스의 패턴을 공부해 온 손민희 디자이너를 중심으로 박 원장의 오랜 드레스 경영 노하우와 디자이너의 노련한 패턴 기술이 더해져 한수지 웨딩만의 독특하고 아름.. 더보기
Cool Digital…최근 전기차 디자인 트렌드 금속성ㆍ네온램프로 차가움 강조 혼다 "인사이트" 내부 모바일, 유비쿼터스로 대표되는 디지털 기술에 따라 휴대폰과 같은 디지털 제품은 디자인이 두드러지게 변하고 있다. 자동차 역시 디지털화된 제품으로 이 같은 변화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자동차 실내 디자인은 과거엔 차종의 특징과 상관없이 공통적으로 포근하고 부드러운 감성을 주로 다뤘다. 그러나 앞으로는 몸이 직접 접촉하는 시트와 같은 부품에는 유기체적인 특징의 곡선적인 형태나 재질을 사용하면서도 시각적 형태나 색채, 질감 등에서는 금속성 처리, 형광색의 네온램프 등 디지털 기술의 특징을 적극적으로 나타내는 첨단적이고 차가운 이미지가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BMW 컨셉트카 "비전 이피션트" 외부 디자인의 감성도 크게 바뀔 것이다. 기존의 역동적인 기계 .. 더보기
[트렌드] 오렌지 컬러, 가을 거리를 수놓다 우울한 분위기 날리는 밝고 따뜻한 색의 바람 명랑함과 따뜻함, 설렘 등의 의미를 담고 있는 오렌지색이 최근 부쩍 눈에 띄고 있다. 오렌지색 명품가방, 오렌지색 손지갑, 오렌지색 오디오, 오렌지색 이어폰, 오렌지색 노트북, 오렌지색 가습기, 오렌지색 노트, 오렌지색 책…. 오렌지 오렌지가 끝없이 이어질 정도다. 우리 주변에 점점 확산되는 오렌지 열풍을 모았다. 올해 남아공 월드컵에서 오렌지군단 네덜란드는 비록 우승은 양보했지만 뛰어난 경기운영으로 전 세계 팬들을 사로잡았다. 그 때 TV화면을 밝혔던 오렌지색이 올해 F/W 시즌에 유행하는 색 가운데서도 부각되고 있단다. 빨강과 노랑의 중간인 오렌지색은 밝고 화려하지만 치우치지 않아 누구에게나 친근감을 준다. 따뜻하지만 과열될 정도는 아니어서 안정감도 주고 .. 더보기
뜨는 소비 트렌드 '디자이너 콜라보레이션' 소득 상승과 다양한 미디어를 통한 정보공유로 대중의 문화적 수준은 향상되었고 그로인해 소비자의 선택은 날로 까다롭고 꼼꼼해져 웬만한 마케팅 전략으로는 얼어붙고 있는 구매력을 쉽사리 녹여내기 어려운 추세다. 홈쇼핑이나 수많은 매스미디어를 통해 대중적인 브랜드가 하루가 다르게 쏟아져 나오고 있다. 다양한 패키지와 옵션상품으로 소비자의 경직된 구매본능을 자극해 보지만 까칠하고 눈높이가 높아진 소비자들은 천편일률적인 브랜드 아이템에 식상함을 느끼고 쉽사리 움직이려 하지 않는 상황이다. 이런 흐름은 소비자들의 눈길을 개성과 감성이 녹아있는 디자이너 브랜드로 돌리게 하고 있다. 하지만 디자이너 브랜드 제품은 희소성과 함께 고가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고 또한 쉽게 소화하기 어려운 아이템이라 대중적이지 못하다는 편견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