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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2010 가을 핫 트렌드, 미니멀리즘 스타일! [패션팀] 가을이 짙어지면서 스타일 변신에 관한 고민을 가진 이들이 많아졌다. 이렇게 스타일 변신을 생각하고 있다면 베이직하면서 심플하고 어떤 아이템과도 매치가 잘되는 멀티 아이템을 구입하는 것이 현명하다. 매 시즌 입어도 전혀 질리지 않고 또 구입하고 되는 미니멀한 스타일의 블라우스, 재킷, 원피스, 다양한 액세서리가 바로 그것이다. 올 가을, 과하지 않은 디테일 장식과 컬러로 어떠한 콘셉트에도 빛을 발하는 미니멀 아이템에 주목해보자. 블라우스 블라우스는 가을에 이너웨어로 활용도가 높은 베이직한 아이템이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미니멀하면서 페미닌한 여성블라우스가 강세다. 이는 네크라인의 칼라가 없거나 혹은 기본 테일러드 칼라에 심플한 리본 장식 디테일로만 구성되어 있어 다란 아이템과의 매치하면 다양한 .. 더보기
가을 여인 속옷, 컬러는 짙게-볼륨은 풍성하게 좋은사람들, 올 가을 속옷 트렌드 제시, ‘컬러는 짙게 볼륨은 확실히’ - 볼륨업 기능 브래지어로 여성스러운 가슴 라인 강조 - 블랙, 네이비, 레드 등 짙은 컬러 인기 - 체크, 스트라이프, 레오파드 등 가을 인기 패턴 반영 노출의 계절 여름이 지났다고 속옷을 대충 입어도 될까? 날씨가 쌀쌀해 지면서속옷에 관심을 갖는 여성이 줄어들 것이라 예상되지만, 올해 속옷 판매량은 여름을 정점으로 감소되는 예년과 사정이 다르다. 올 가을 패션은 오드리 햅번을연상케 하는 레이디 라이크룩(Lady like). 풍성한 가슴, 잘록한 허리, 볼륨 있는 엉덩이를 부각시키는 트렌드의 영향으로 겉옷보다 속옷이 역할이 중요해 지면서 좋은사람들 가을 속옷 판매량은 지난 해 동월 대비 22% 증가했다. 볼륨 업 기능이 있는 섹시쿠.. 더보기
팬톤 패션 컬러 리포트 Pantone announces Fashion Color Report spring 2010 팬톤 패션 컬러 리포트 내년 봄 여성 패션은 어떠한 색으로 물들게 될 지? 팬톤이 2011 봄 시즌 패션 컬러 리포트를 내놓았다. 패션 디자이너들이 예상하는 열 가지 ‘봄’ 색상들이 담겨 있다. 디자이너들은 따뜻한 색상과 시원한 색상들이 결합된, 의외의 선택을 보여주었다. 색상 원환에서 반대 자리에 있는, 상보적인 색상들을 영리하게 결합한, 강렬한 팔레트를 만들어냈다. 독특한 색상 조합으로, 소비자들은 가지고 있던 가을색상의 옷들을 새 봄 옷들과 맞춰 입을 수 있을 것이라고. 팬톤 패션 컬러 리포트가 예견하는 열 가지 봄 색상은 다음과 같다. 팬톤 18-2120 허니서클(Honeysuckle) 팬톤 16-1349 .. 더보기
깨끗하든, 낡았든... 어쨌든 90년대 룩 (김서나의 올 댓 트렌드) 깨끗하든, 낡았든... 어쨌든 90년대 룩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미니멀(Minimal). 너저분해 보이는 스트리트 스타일 그런지(Grunge). 상반된 컨셉의 이들은 90년대 활약한 패션 코드라는 공통점을 가진다. 올 가을 트렌드의 최전선으로 함께 복귀한 이들의 매력을 만나보자. 뉴욕의 대표 디자이너 캘빈 클라인, 그리고 90년대에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디자이너 헬무트 랭과 질 샌더 등이 주도했던 미니멀 패션. 장식을 극도로 절제한 단순한 디자인이 심심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고급스러운 소재, 오차 없이 완벽한 재단을 통해 표현되었을 때 미니멀리즘의 매력은 발휘된다. 화려한 무늬나 장식이 없는 대신 그만큼 옷의 선이 주인공이 되는 것. 90년대를 풍미했던 캘빈 클라인, 헬무트 .. 더보기
'청담동 며느리룩' 부산까지 시속 37m! [알면 더 즐거운 의·식·주·樂] '청담동 며느리룩' 부산까지 시속 37m! 名品 '유행속도' 계산해봤습니다 강남서 뜨기 시작한 브랜드 강북 가는 데 6개월 '시속 1.6m' 부산까진 1년… 점점 빨라져 연예인 빼면 영어강사들 '큰손' 명품 브랜드가 서울 강남에서 강북까지 유행하는 속도는? 시속 약 1.57m다. 다시 말해 명품의 본거지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갤러리아백화점에서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거리 6.5㎞)으로 진출하는 데 6개월이 걸린다. 그렇다면 강남에서 320㎞ 떨어져 있는 부산까지 명품 브랜드가 전파되는 속도는? 시속 36.5m다. 1년 걸린다. 본지가 한섬·제일모직·SK네트웍스·코오롱·LG패션·코너스톤 등 명품 브랜드 기업 마케팅 담당자 2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80%.. 더보기
가을·겨울 가방&구두 트렌드 독일 브랜드 MCM을 한국의 김성주 성주그룹 회장이 인수한 것은 이미 널리 알려진 이야기다. 얼마 전 ‘노닥거리는 상류층 여성’을 신랄하게 비판해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은 그 김 회장이다. MCM이 올 가을·겨울을 겨냥해 가방 신상품을 내놓았다. 비슷한 시기, 구두로 유명한 스위스 브랜드 발리도 신상품을 발표했다. MCM의 공략 코드는 이중 스타일. 가장 대표적인 ‘코냑 비세토스’(왼쪽) 라인만 하더라도 로고가 새겨진 가죽에 코냑 비세토스를 이중으로 겹친 디자인이다. 마치 아끼는 MCM 가방을 또 다른 가죽 가방으로 보호하는 듯한 느낌이다. 사첼백(작은 손가방), 숄더백(어깨에 메는 가방), 호보백(반달모양 핸드백), 손에 가볍게 드는 지갑 느낌의 클러치 등도 이중 스타일로 나와 선택의 폭을 넓혔다. 맞.. 더보기
팬톤, 뉴스레터 서비스 시작 TONES, the quarterly newsletter from Pantone 팬톤, 뉴스레터 서비스 시작 컬러 전문 기업 팬톤(Pantone)이 뉴스레터 서비스 ‘톤(TONES)’을 시작했다. 매년 4회, 계간 형식으로 예술에서 디자인, 패션,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컬러 트렌드 뉴스를 전하게 된다. 뉴스레터를 통해 색이 자아내는 분위기와 색에 담긴 의미들을 전하고, 또 컬러 결정을 추동하는 배경 요소들을 무엇인지를 이야기할 것이라고. 그 첫 번째 뉴스레터가 지금 온라인에 공개되어 있다. 팬톤이 올해의 색으로 예견했던 터키옥색(Turquoise)에 관한 소식으로 시작하여, 럭셔리 시장의 미래, 멜리사(Melissa)의 플라스틱 신발 이야기와 같은 트렌드 정보, 2010년도 가을/겨울 시즌 패션 .. 더보기
올여름, 2010 수영복 트렌드 올여름, 2010 수영복 트렌드와 체형별 커버법 트렌드에 민감하고, 누구보다 부지런한 여성이라면 이쯤 한참 여름을 준비하고 있을지 모르겠다. 벌써 거리의 쇼윈도엔 수영복이 한쪽에 자리 잡아 여름 맞이를 서두르고 있다. 자, 왁싱은 했고 보디 라인도 정비를 완료했다면, 이제 올여름을 강타할 수영복들 좀 살펴볼까? 2010 S/S 수영복의 키워드는 사파리 & 젯셋이다! “올여름 수영복의 트렌드는 에스닉 디테일이 가미된 ‘사파리 스타일’과 글래머러스한 ‘젯셋 스타일’로 프린트 디자인된 것들이 강세에요. 홀터탑과 튜브탑 형태의 다양한 스타일이 선보여질것 같고요. 원피스 수영복 또한 허리라인이 과감히 컷 어웨이(cut-away)된 디자인도 인기가 있을 전망입니다. 컬러는 뜨거운 여름 아래 스타일을 더 돋보여줄 비.. 더보기
다섯가지 테마로 제시하는 2010 인테리어 트렌드 다섯가지 테마로 제시하는 2010 인테리어 트렌드 MAISON & CBJET 2010 매년 빠지지 않고 메종 에 오브제를 다녀온 스타일리스트 이정화가 사적이고도 흥미진진한 2010년 메종에 오브제 관람기를 보내왔다. 다섯가지 테마로 제시하는 2010 인테리어 트렌드 리포트. :: UNIQUE ACCESS 항상 비슷한 브랜드들이 주를 이루는 가운데 이번 시즌 제품이나 디스플레이가 유독 눈에 띄었던 몇몇 브랜드를 소개한다. 지난 1월22일부터 5일간 개최된 2010 메종 에 오브제. 긍정적인 에너지가 가득했던 이번 전시는 전체적으로 단순하고 소박하며 정제된 느낌이었다. 위트와 유니크한 요소를 억지스럽게 강조했던 유머러스한 디자인은 사라지고 컬러로 무장한 단순 명료한 디자인이 좀 더 세련된 방식으로 보여졌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