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패션 유망주 8명, 런던에서 최우수상
런던 패션주간 `몸과 공간' 주제 전시회 (런던=연합뉴스)젊은 한국인 디자이너 8명이 패션 도시 런던에서 `몸과 공간(A new space around the body)'을 주제로 꾸민 전시가 19개국 전시 가운데 최우수상을 받았다. 계한희, 고율희, 구원정, 김민주, 김예신, 조아라, 하재민, 한주희 등 젊은 디자이너 8명은 20일 런던 서머셋 하우스에서 열린 `국제 션 전시 대회(IFS)' 시상식에서 최우수 전시에 주어지는 `이머징 탤런트 상 2012'를 수상했다. 영국패션협회와 영국문화원이 `런던 패션주간(17~22일)'을 맞아 주최한 이번 전시회는 미국, 중국, 일본, 이탈리아, 벨기에 등 19개국의 유망 디자이너 8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3주 동안 진행됐다. 한국 디자이너들은 다양한 색채와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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