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ign Trend/기타 썸네일형 리스트형 4인4색, UX를 말하다-1 [칼럼]CES2011에서 만난 사용자 경험(UX) [4인4색, UX를 말하다-1] [지디넷코리아]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용자 경험(UX) 열풍이 거세다. UX의 전략적 가치는 더욱 높아진 듯 하다. 내로라하는 IT업체들이 UX 인재 확보에 팔을 걷어 부쳤다. 이에 따라 UX 혁신은 급물살을 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지디넷코리아는 업계와 학계에서 활동중인 UX 전문가 4분이 공동 참여하는 '4인4색, UX를 말하다' 칼럼을 연재하기로 한다. 김성우(KT 매니저), 김준환(삼성전자 책임연구원) 이동석(SK텔레콤 매니저), 이지현(서울여대 산업디자인학과 교수)님이 맡았다. 첫번째는 김성우님의 글이다. ■CES 기조연설에서의 UX 필자는 2011년을 소비자 가전쇼(CES) 참관으로 시작했다. 마이크로소프트 C.. 더보기 디자인 조기교육 나선다-디자인연구학교 본격 가동 지식경제부는 디지인 관련 조기교육의 일환으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디자인 연구학교’ 사업을 3월부터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디자인 연구학교로는 △정수초(서울) △천일초(경기) △원북초(충남) △고실초(광주) △향림초(전남) △성산초(대구) △서상초(강원) △어곡초(경남) 등이 선정됐다. 한국디자인진흥원이 디자인 연구학교 운영기관을 맡고, 서울 정수초등학교 등 전국 8개 초등학교가 교육대상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8개 연구학교는 친환경과 생활·안전·전통 등을 주제로 별도 개발된 디자인교과서를 통해 교육을 받게 된다. 박종원 디자인브랜드과장은 “디자인에 대한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내년에는 연구학교 운영을 더욱 확대하는 한편, 중등 교과서 개발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더보기 공무원 디자인 마인드 교육 [경인일보=이경진기자]경기도는 24~28일까지 도 인재개발원에서 도와 시·군 과장급 공무원 520명을 대상으로 공공디자인 마인드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급격한 도시화와 함께 도의 공간정책에 대한 디자인 개념의 적용 요구가 증대되고, 수준 높은 정책 서비스의 필요성이 확산되면서 공무원들의 디자인 마인드 함양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특히 그동안 공무원 디자인 교육이 실무자 중심으로 이뤄져 의사 결정 영향이 큰 간부공무원들의 디자인 교육기회 제공을 위해 도와 시·군의 모든 과장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교육은 채민규 도 디자인특별보좌관이 도 도시디자인에 대한 잘된 사례와 잘못된 사례를, 최성호 한양대 사이버대학 교수가 도시통합 디자인의 방향과 전략을, 이진숙 충남대 교수.. 더보기 가구는 과학? 디자인은 철학! Less and More 일상에서 발견한 비범한 스타일의 창조자! 극도로 특별해서 오히려 평범해 보인다는 디자인 철학으로 주목받은 미스터 브라운, 디터 람스의 디자인 미학에 대하여. 이탈리아의 디자인 큐레이터 실바나 아니키아리코는 “극도로 특별해서 평범해 보이는 것이 바로 ‘슈퍼노멀’ 제품의 매력이 아닐까. 따라서 슈퍼노멀 제품은 평범한 것이 최상의 것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라고 했다. ‘슈퍼노멀’이라는 단어는 후카사와 나오토와 재스퍼 모리슨이 도쿄와 런던에서 개최한 전시명에서 유래한 것인데, 감성에 치우치지 않고 모더니즘적 가면을 벗어던진 사려 깊고 신중한 디자인이 무엇인지 보여준다. 후카사와 나오토와 재스퍼 모리슨의 디자인 철학과 맥은 과거 브라운사에서 슈퍼노멀 디자인의 진수를 선보인 디자이너 디.. 더보기 2010년의 소재 Material ConneXion Announces its MEDIUM Award for Material of the Year 2010 2010년의 소재 머티리얼 커넥션(Material ConneXion) - 소재 전문 컨설팅 회사로, 뉴욕을 중심으로 쾰른, 밀라노, 방콕, 대구에도 사무소를 열고 운영중이다. © 2010 Material ConneXion 2010년을 소재 혁신의 관점에서 되돌아본다. 소재 컨설팅사 머티리얼 커넥션이 미디엄 어워드(MEDIUM Award) 수상작을 발표하였다. 작년 한 해 등장한 소재들 가운데, 기술적 혁신성, 디자인 및 산업, 사회, 경제 분야에 기여할 잠재력을 평가하여, ‘2010년의 소재’를 선정한 것. “소재 혁신에 있어 2010년은 지속가능성을 향한 부단한 전진을.. 더보기 디자인을 기부한다 "인천의 미래를 위해" 83개 전문회사 소속협회, 사회공헌활동 시작… 소외계층 아동 교육·영세업체에 무료 컨설팅 ▲ 사진 왼쪽부터 IDCA 심풍식 부회장, 임미정 총무이사, 최병철 회장, 박천호 사무국장. [경인일보=김명래기자]지난 2004년 설립된 인천디자인전문회사협회(IDCA)가 올해부터 '디자인 공헌 활동'에 앞장서기로 했다. 디자인 분야에 관심과 재능이 있지만 형편이 어려워 꿈을 펼치기 힘든 소외계층 아이들, 영세한 기업체 등을 대상으로한 '무료 디자인 기부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21일 만난 최병철(47) 회장은 "협회가 그동안 인천에서 디자인 활동이 미미했다"며 "올해부터 지역을 위해 우리 협회가 할 수 있는 다양한 공공 프로그램을 기획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IDCA에는 인천에 소재한 83개 디자인 전문회사.. 더보기 일본 디자인 [천자칼럼] 일본 디자인 일본 도쿄 긴자의 차로와 인도 사이 차단대는 독특하다. 우리 차단대처럼 세로로 세워진 판자 같은 게 아니라 둥근 파이프처럼 생긴데다 차로 쪽은 높고 인도 쪽은 낮은 두 줄로 돼 있다. 인도를 따라 설치된 벤치처럼 지나는 사람 누구나 앉아 쉴 수 있도록 만든 셈이다. 각진 데가 없으니 부딪쳐 다칠 염려도 적고,울퉁불퉁한 곳 없이 간단하니 청소하기도 쉬울 것이다. 답답한 벽 같은 느낌도 훨씬 덜하다. 그에 비하면 판자 형태에 무늬를 넣거나 격자 형태로 만들어진 국내 차단대는 복잡한 구조에도 불구하고 어딘지 모르게 어설프다. 실용성과 섬세함을 바탕으로 한 일본의 공공디자인과 치장에 기운 듯한 우리 것과의 차이다. 건축가 안병의씨는 '공간은 아름다워야 하지만 그보다 부담스럽지 않은 분위.. 더보기 사물 재방문 ‘Things Revisited’ by Henry Wilson 사물 재방문 디자이너 헨리 윌슨(Henry Wilson)의 디자인 재방문기. ‘재방문된 사물(Revisited Things)’에서 그는 네 가지 익숙한 제품들을 다시 찾는다. 앵글포이즈(Anglepoise) 조명, 르 크뢰제(Le Creuset) 냄비, 키코만(Kikkoman) 간장병 뚜껑과 보통의 전기 포트. 모두 생활 속에 오랫동안 사랑 받아 온 물건들이다. 디자인 재방문은 조심스레 이뤄졌다. 추가, 이식, 변용, 해킹의 과정을 더했으나, 개선의 의지보다는 존중의 조심스러움이 엿보인다. ‘앵글포이즈’ 램프는 해킹의 사례다. 본래의 전등갓 부분을 투명한 유리로, 광원을 LED로 바꾸었다. 그러나 앵글포이즈를 대표하는 관절은 그대로이며, 전등.. 더보기 귀엽고 결이 고운 日 공업디자인의 비결 ‘和-일본 현대 디자인과 조화… ’ 展 일본 산업디자인의 정수를 맛볼 수 있는 기회다. 한국국제교류재단과 일본국제교류기금, 주한일본대사관이 ‘화(和)-일본 현대 디자인과 조화의 정신’을 주제로 디자인전을 다음 달 19일까지 서울 순화동 국제교류재단 문화센터 전시실에서 연다. 21세기 최첨단 기술과 전통의 맛이 어떻게 어우러지는가를 161점의 전시품을 통해 보여주는 자리다. 일본식 ‘화’ 스타일의 배후에는 야나기 무네요시(1889~1961)가 있다. 흔히 쓰는 일상적인 공예품에서 실용적인 아름다움을 발견한 뒤 이를 ‘민예’(民藝)라 부른 뒤 1930년대에 민예운동을 대대적으로 펼친 이다. 제 아무리 뛰어난 첨단기술이 발달하더라도 전통에 기반한 수공업적인 느낌이 들어가야 제맛이 난다는 것이다. ●첨단 기술과.. 더보기 2011 [D3] 콘테스트 The winners of [D3] contest 2011 2011 [D3] 콘테스트 쾰른 국제가구박람회가 마련하는 영 디자이너들을 위한 프로그램, [D3] 디자인 탤런트. 그 중에서도 [D3] 콘테스트는 공모전의 형식으로 신인 디자이너들을 소개하는 행사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한 이번 공모전에는 총 862개의 디자인이 참여하였고, 35인의 디자이너의 28개 작품이 쾰른 국제가구박람회 현장에서 전시되었다. 2011 [D3] 공모전의 1등상은 스웨덴의 디자인 스튜디오 아카(Akka)와 런던에서 활동 중인 디자이너 해리 탈러(Harry Thaler)가 공동으로 수상했다. 아카의 오스카르 테른봄(Oskar ternbom)과 페테르 다니엘손(Petter Danielson)은 접이식 휴대용 테이블 ‘올라(Ola)’.. 더보기 이전 1 ··· 21 22 23 24 25 26 27 ··· 5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