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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9.8㎜ 초슬림 스마트폰…베일 벗었다 LG전자, 글로벌 시장 겨냥한 스마트폰 `옵티머스 솔' 출시 LG전자는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스마트폰 `옵티머스 솔(Sol)'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9.8㎜의 초슬림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3.8인치 울트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울트라 아몰레드는 화질 손상을 최소화하고 반사율을 향상시킨 진화된 형태의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다. DLNA(Digital Living Network Alliance)와 와이파이 다이렉트(Wi-Fi Direct)를 지원해 전자기기 간 무선네트워크도 가능하다. 1기가헤르츠(㎓) 중앙처리장치를 탑재했으며 메뉴 배경을 검은색으로 처리해 전력 소모도 최소화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제품은 내달 중순 유럽을 시작으로 전 세계에 확대 출시될 예정이며 내년 초에.. 더보기
“아이폰5 한판 붙자”…안드로이드 대항마 융단폭격 채비 →LG전자가 아이폰 차기작 대항마로 개발 중인 명품폰 `프라다 K2` 애플의 스마트폰 차기작이 내달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이에 맞설 안드로이드폰 진영의 ‘대항마’ 개발 프로젝트도 속속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이들 대항마는 하나같이 아이폰과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강점으로 준비 중이다. 아이폰 차기작 바람몰이를 안드로이드폰 진영의 어떤 대항마가 막아낼지 관심이 모아진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그동안 언론을 통해 알려진 4세대 이동통신 롱텀에벌루션(LTE) 스마트폰과 별도로 ‘비밀병기’를 개발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삼성전자는 구글 차세대 운용체계(OS) ‘아이스크림 샌드위치’를 가장 먼저 탑재한 레퍼런스폰 ‘넥서스 프라임’을 개발 중이다. 아이스크림 샌드위치는 스마트폰과 스마트패드 OS를 연계할 수.. 더보기
애플이 강추한 액세서리들 '아이폰이 달라지네' 스마트폰이 운동기구, TV, 악기로 변신 [강현주기자] 모바일 혁명이 일상 깊숙히 스며들고 있다. '손안의 컴퓨터'란 말도 더 이상 스마트폰을 설명하기엔 부족한듯 하다. 스마트폰과 태블릿PC는 이제 운동기구, TV, 악기 등으로 활용되며 용도의 경계를 무너뜨리고 있다. 스마트폰과 태블릿PC의 다양한 변신을 가능하게 해주는 일등공신은 애플리케이션이었지만 변신의 범위를 한차원 더 넓혀주는 건 '액세서리'다. 액세서리는 잘만 활용하면 손안에 머물렀던 휴대폰과 태블릿PC를 무궁무진한 삶의 도구이자 만능박사로 바꿔 준다. 최근 방한한 애플 본사의 iOS 마케팅 담당 임원 스캇 블로드릭은 아이폰과 아이패드, 아이팟용 액세서리들을 직접 추천하며 '앱과 액세서리들을 iOS에 탑재하면 일상에 어떤 변화가 오는가'를 설명.. 더보기
삼성 LTE프로젝트 `셀록스` 띄운다 삼성전자 9월 첫 출시… 4G LTE 스마트폰 전략 삼성전자가 4G(세대) 롱텀에볼루션(LTE) 스마트폰 `셀록스(Celoxㆍ개발 프로젝트명)`를 론칭한다. 셀록스는 `가장 빠르다'는 의미의 라틴어로 업계 최고의 속도를 구현하는 스마트폰을 출시한다는 구상이다. 이로써, 삼성은 3G스마트폰의 대표브랜드 `갤럭시시리즈'에 이어, 새로운 4G폰 브랜드인 셀록스 도입을 본격화하게 됐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는 9월 출시하는 LTE 스마트폰의 이름을 셀록스로 결정했다. 삼성전자 소식에 정통한 업계의 한 관계자는 "삼성전자가 SK텔레콤을 통해 출시할 국내 첫 LTE 스마트폰 개발을 완료했으며, 이름은 셀록스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삼성은 스마트폰 시장 본격화를 계기로 제품 기능과 운영체제별로 브랜드 .. 더보기
LG '프라다 스마트폰' 비상한 관심 LG전자가 ‘프라다 스마트폰’을 제작 중이라는 소식이 외신에 올라 주목된다. 과거 히트작 ‘프라다폰’을 반격 카드로 내세운 전략이다. 26일(현지시간) 외신들에 따르면 LG전자는 연말 크리스마스 시즌경 ‘프라다 스마트폰’을 출시할 예정이다. 사양은 듀얼코어 프로세서에 4.3인치 노바 디스플레이, 8.8mm의 얇은 두께, 8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프라다 디자인의 사용자경험(UI) 등으로 알려졌다. ▲ LG전자가 2008년 출시했던 프라다2 이 밖에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2.3(진저브레드)이고, 3.9세대라 불리는 HSPA+를 지원한다. 메모리는 16GB 용량이지만 연말까지는 시간이 꽤 남았기에 변화 가능하다. 이와 관련 LG전자 측은 “프라다와의 제휴에 관해 설명할 부분이 없다”면서도 “하반기 전략 스.. 더보기
'서울서체' 스마트폰·윈도7에 사용 네티즌에게 인기 있는 서울서체가 스마트폰과 윈도7에서도 사용된다. 서울시는 18일 스마트폰용 서울서체인 서울한강체Bold와 서울남산체Bold를 개발하고 기존의 서울서체 19종을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최신 운영체제인 윈도7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해 올해 말 배포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2008년 7월 도시 정체성을 확립하고 브랜드 가치를 높이자는 취지로 명조계열 서체인 서울한강체 4종과 고딕계열인 서울남산체 4종 등 총 9종을 배포해 3년 만에 130만여회의 다운로드 수를 기록했다. 올해 3월에는 다양한 미디어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글자 폭을 줄인 한강ㆍ남산 장체 10종을 추가로 공개했다. 각 서울서체는 유니코드 기반으로 1만1,172자를 지원하며 영문 94자, KS심볼 986자, KS한자 4.. 더보기
안경 필요없는 `옵티머스3D` 써보니…"화면 갑·툭·튀" 3D로 제작된 콘텐츠는 따로 있고 3D는 극장에 가야만 볼 수 있으며 3D 안경이 꼭 필요하다는 고정관념은 버려야 할 것 같다. LG전자가 7일 국내에 선보인 새 스마트폰 '옵티머스3D'는 3D의 대중화를 선언한 제품이다. 안경 없이도 손쉽게 3D 콘텐츠를 보고, 사진을 찍기도 하고 실감나는 게임까지 즐길 수 있다. LG전자 스스로 "3D로 한판 붙자"고 할 만큼 3D로 차별화를 둔 스마트폰이다. 일단 측면에 별도로 적용된 3D 핫키를 누르면 곧바로 입체감 있는 3D UI가 화면에 뜨면서 유튜브, 사진, 게임 등을 선택할 수 있다. 3D에 생소한 사용자들을 위해 3D 가이드 코너도 따로 마련돼 있다. 유튜브에서는 옵티머스3D로 촬영한 3D 동영상을 별도의 작업 없이 곧바로 올리고 내려받을 수 있다. 유튜.. 더보기
차세대 ‘휘는 스마트폰’ 현실화? 세계 최대 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기업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SMD)가 휘는(flexible) 디스플레이 관련 양산기술 개발 및 생산 준비에 적극 나서고 있어, 플라스틱처럼 쉽게 구부리거나 접을 수 있는 스마트폰이 언제 나올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5일 인터넷 공간에서 삼성전자 ‘갤럭시S2’의 모습을 채용한 휘는 스마트폰 디자인이 공개돼 업계 및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인터넷에 공개된 휘는 스마트폰 디자인(사진)은 처음 삼성전자와 산학협력의 일환으로 홍익대학교에서 작업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집중시켰다. 그러나 삼성전자는 이와 관련 “이번 디자인은 한 학생의 과제물로 삼성과 산학협력을 담당하는 지도교수가 평가를 했던 것이라 사실이 잘못 알려졌다”며 “삼성전자와 전혀 관계가 없다.. 더보기
확 달라진 전자책 “컬러에 동영상까지 되네”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 JW메리어트호텔에서 21부터(현지시간 기준)부터 23일까지 열리는 프리스케일 테크놀로지 포럼 2011에서 차세대 전자책이 공개됐다. 이번에 등장한 전자책은 컬러와 함께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받아온 반응 속도를 크게 높인 것이 특징이다. 그 동안 시중에 판매된 전자책은 e잉크라 불리는 특수 디스플레이를 통해 전력소비량이 적고 가독력과 시야각이 우수하지만 전용 운영체제만 사용해 호환성이 떨어지고 디스플레이 반응속도가 느려 이질감을 줬던 것이 사실. 프리스케일이 선보인 새로운 전자책 플랫폼은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를 새롭게 바꾼 것이 눈에 띈다. 기존에는 1세대 스마트폰에 주로 장착됐던 ARM11 아키텍처를 사용했지만 이번에는 ARM 코어텍스 A8 아키텍처로 변경됐다. 코어텍스 A8 아키.. 더보기
아이폰4 케이스, 갤럭시S2 케이스, "명품디자인으로 승부하겠다" 몇 년 전만 해도 대중교통에서 사람들이 들고 있는 물건은 책이 가장 많았다. 하지만 요즘 주위를 둘러 보면 스마트폰과 태블릿 PC를 들고 있는 사람들이 대다수다. 그런데 그 기기들을 자세히 보면 본래의 몸체만 들고 있는 경우가 드물다. 대부분은 자신의 애마를 튜닝하듯이, 휴대기기 케이스를 자신만의 개성으로 탈바꿈 시키고 있다. 유명 팝 아티스트인 키스해링이 디자인한 키스해링 케이스로 히트한 아이커버도 이런 분위기에 뛰어 들었다.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케이스를 그들만의 색깔로 만들어 내고 있는데 MBC 대표 예능프로그램인 '무한도전'과 로고 캐릭터로 콜래보레이션 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아이커버 디자인의 특징은 심플하고 간결한 이미지를 통하여 화려한 컬러를 돋보이게 하는 것은 물론 유머도 놓치지 않는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