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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노키아, 첫 '미고' 스마트폰 'N9' 공개 [로스앤젤레스=이균성 특파원] 노키아가 인텔과 공동 개발한 모바일 운영체제 '미고(MeeGo)' 기반의 첫 스마트폰 'N9'을 공개했다. 2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 로이터 등 미국 언론들에 따르면, 노키아는 이날 싱가포르에서 N9을 비롯한 4종의 휴대폰을 공개했다. N9은 미고를 운영체제로 사용하며, 3.9인치 아몰레드(AMOLED) 터치스크린과 8메가픽셀 카메라를 달고 있다. 색깔은 검정, 청록, 자홍 등 세 가지가 있다. 노키아는 이 제품을 올해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지만 정확한 날짜와 가격에 대해서는 이날 공개하지 않았다. 노키아는 또 'C2-02', 'C2-O3' 그리고 'C2-06' 등 3종의 일반폰도 공개했다. 이들 제품은 듀얼 심(SIM) 카드나 싱글 심 카드를 이용할 수 있는 게 특징.. 더보기
스마트폰 사용자가 가장 즐기는 앱은? 게임ㆍ엔터테인먼트 기능 이용 많아 우리나라 스마트폰 이용자들은 스마트폰으로 통화ㆍ문자 외에 주로 게임과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즐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의 방송ㆍ뉴미디어 통계정보시스템인 `KISDI STAT'에 따르면 우리나라 스마트폰 이용자들은 가장 자주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앱)으로 게임(18.5%)을 꼽았다. 음악ㆍ방송ㆍ동영상ㆍ사진 등 엔터테인먼트 앱은 14.1%, 생활정보 및 날씨 앱이 13.3%, 내비게이션ㆍ지리ㆍ위치ㆍ교통정보 앱이 10.2%로 뒤를 이었다. 연령대별로도 6~9세(100%), 10대(34.8%), 20대(19.9%), 30대(18.1%)에서 게임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앱으로 선정됐다. 10대와 20대, 30대가 두 번째로 많이 이용하는 앱 분야 역.. 더보기
스마트폰 `배경화면ㆍ아이콘` 일관되게 디자인 국내 벤처가 일낸다 디엘토 `S스킨` 안드로이드 마켓 등록 국내 신생 벤처기업이 글로벌 스마트폰 런처 프로그램 시장 공략에 나섰다. 디엘토(대표 장준호)는 T스토어를 통해 `갤럭시S'에서만 제공해온 스마트폰 테마 런처 프로그램인 `S스킨(SSKIN)'을 최근 안드로이드 마켓에 등록해 세계 어디서나 어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통해서도 사용할 수 있게 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설립된 디엘토는 장준호 상명대학교 교수(디지털미디어학부)가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테마 런처(Launcher)는 스마트폰의 배경화면, 아이콘, 위젯 등을 일관된 디자인 스타일로 꾸미고 관리할 수 있게 하는 프로그램으로, 런처 개발능력과 디자인 능력이 요구된다. S스킨은 다양한 홈 애플리케이션 기능을 제공하고 테마를 즐기기에 적합한 여러 편의기.. 더보기
스마트폰은 장난감…"게임 앱이 최고 인기" 우리나라 스마트폰 이용자들은 스마트폰으로 통화·문자 외에 주로 게임과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즐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의 방송·뉴미디어 통계정보시스템인 `KISDI STAT`에 따르면 우리나라 스마트폰 이용자들은 가장 자주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앱)으로 게임(18.5%)을 꼽았다. 음악·방송·동영상·사진 등 엔터테인먼트 앱은 14.1%, 생활정보 및 날씨 앱이13.3%, 내비게이션·지리·위치·교통정보 앱이 10.2%로 뒤를 이었다. 연령대별로도 6~9세(100%), 10대(34.8%), 20대(19.9%), 30대(18.1%)에서 게임이가장 많이 이용하는 앱으로 선정됐다. 10대와 20대, 30대가 두 번째로 많이 이용하는 앱 분야 역시 엔터테인먼트였다. 40대는 가장 많.. 더보기
일본 유저 스마트폰 선택 이유, 대부분 ‘디자인’? 일본 마케팅 조사기관인 M1·F1총연이, 20세~34세, 35세~49세를 대상으로 한 ‘스마트폰의 사용법에 관한 조사’를 실시하여 그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스마트폰 OS별 점유율은 안드로이드폰이 44.4%, 아이폰이 43.9%였다. 안드로이드는 Xperia(8.7%), IS03(7.5%), REGZA Phone(6.8%), Galaxy S(5.6%), 이 외에 Xperia arc, MEDIAS 등 다양한 브랜드의 단말기로 분산되어 있었다. 아이폰의 경우 아이폰4(22.8%), 아이폰3G·3 GS(21.1%)로 비율이 비슷했다. 다음으로 안드로이드폰과 아이폰의 유저에게 각각 해당 기종을 선택한 이유를 물었더니 절반 이상의 유저가 ‘디자인’이었다고 답했다. 단 안드로이드 유저는 ‘화면 크기’.. 더보기
스마트폰이야 태블릿이야? 시선 끄는 변종 패드폰 아수스(www.asus.com.tw)가 대만 타이페이에서 열린 컴퓨텍스 2011 기간 중 패드폰(Padfone)을 발표했다. 패드폰은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한데 묶은 새로운 형태의 컨버전스 디바이스다. 이미 발표 전부터 사진이 인터넷 상에 유출되면서 관심을 끌기도 했다. 이 제품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태블릿 뒷면에 자리한 도킹 베이에 넣어 보관은 물론 모토로라의 아트릭스처럼 스마트폰 기능을 확장해 쓸 수 있다. 패드폰을 이용하면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데이터 공유는 물론 3G 통신 서비스를 곧바로 이용할 수 있다. 태블릿 화면은 10인치, 스마트폰은 4.3인치다. 화면 크기에 맞춰 최적화된 UI를 볼 수 있다는 게 아수스 측의 설명. 패드폰은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결합한 만큼 아트릭스와 마찬가지로 핵심 격인 .. 더보기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경쟁 본격화 LG전자, 이번엔 '밝기'에 승부수 옵티머스 블랙 스마트폰 경쟁, ‘속도에서 화면으로’ 옮겨간다. 스마트폰 대중화 시대가 본격 개막하면서 디스플레이 차별화 전략이 새롭게 주목을 받고 있다. 좀 더 또렷하고 사실적인 색감 표현력을 지닌 디스플레이에 대한 요구가 커지면서다. 최근 삼성전자는 갤럭시S2에 4.3인치 슈퍼 아몰레드 플러스를 적용, 사실적이고 선명한 색감표현에 초점을 두고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반면 LG전자는 세계 최고 수준의 ‘밝기’를 내세운 노바(Nova)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옵티머스 블랙과 옵티머스 빅을 선보였다. 사실적이고 선명한 색감표현과 밝기라는 양대축으로 디스플레이 경쟁이 국내 제조사들 사이에서 본격적으로 첨예화되고 있는 양상이다. LG전자는 옵티머스 블랙에 세계최고 밝기인 70.. 더보기
MS,차세대 윈도폰OS 망고…강력한 UX과시 에이서,후지쯔,ZTE HW에 탑재 마이크로소프트(MS)가 강력한 사용자경험(User Experience)를 지원하는 스마트폰용 운영체제(OS)인 차세대 윈도폰 7(코드명 망고)을 발표했다. 망고는 500개 이상의 새로운 특징을 포함하는 스마트폰 OS로서 애플의 iOS와 구글의 안드로이드에 대항하게 된다. MS는 망고가 올가을 출시된다고 발표했다. 망고는 이전 윈도폰7 버전에 비해 ▲더 부드러운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와의 결합 ▲핸즈프리를 위한 보이스투텍스트,텍스트투보이스 ▲배경에 다른 앱이 작동중일 때도 애플리케이션을 운용할 수있는 기능 등을 포함시켜 확달라진 모습을 과시했다. 씨넷은 24일 오전(현지시간) MS가 뉴욕에서 발표회를 갖고 이같은 다양한 기능을 내세운 차세대 스마트폰용 OS인 윈도폰7 .. 더보기
아이폰·갤럭시S, 이젠 `앱` 서로 내려 받는다 스마트폰 통합 운영체제 속속 등장…MS 새 소프트웨어 공개 그동안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등 스마트기기의 운영체제(OS)가 달라서 애플리케이션(앱ㆍ응용프로그램)을 자유롭게 내려받지 못했던 불편함이 사라질 전망이다. 애플 아이오에스(iOS), 안드로이드, 윈도폰7, QNX(블랙베리 플레이북) 등 OS에 상관없이 앱을 개발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앱` 도구가 등장하는가 하면 기존 OS 개발사도 다른 업체 OS의 앱을 전격 수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이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개발자들이 게임 앱을 만들어 아이폰의 앱스토어와 구글 안드로이드마켓에 등록하면 MS의 스마트폰 `윈도폰7`과 블랙베리의 태블릿PC `플레이북` 등 다른 OS 스마트기기에서도 내려받을 수 있게 된다. 마이크로소프트(MS)는 최근 아이.. 더보기
2.6인치? 아니면 5인치? 어떤 스마트폰 고를까? 휴대폰이라는 물건이 국내에 처음 등장한 때가 1984년 즈음이다. 당시 사용하던 휴대폰은 크기가 사람 팔뚝만했기 때문에 ‘휴대용’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였고, 나중에 이보다 작은 진정한 ‘휴대’폰들이 나오면서 초기 휴대폰은 일명 ‘흉기’라고 불리기까지 했다. 때문에 휴대전화 보급 초기에는 제품의 크기만 보더라도 이것이 구형인지 신형인지 단박에 알 수 있을 정도였다(당연히 작은 제품이 신형). 그런데 최근 스마트폰이 대거 보급되면서 다시 제품의 크기(정확히는 제품 자체가 아닌 ‘화면’ 크기)가 커지는 추세가 재현되고 있다. 스마트폰의 특성상 단순한 전화 통화뿐 아니라 인터넷 서핑을 하거나 게임이나 영화를 즐기는 일이 잦은데, 화면이 너무 작은 제품이라면 아무래도 불편하기 때문이다.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