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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Trend/패션

‘로라애슐리’ 국내 상륙 英 다이애너비 애용 인테리어ㆍ패션 브랜드 ‘로라애슐리’ 국내 상륙 고(故) 다이애나 영국 황태자비가 애용했던 인테리어ㆍ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로라 애슐리’가 이달부터 국내에 선보인다. 침장류 제조업체인 보라인터내셔널(대표 오세구)은 이달 울산과 부산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전국 롯데백화점 8개 매장에서 로라 애슐리를 런칭한다고 17일 밝혔다. 로라 애슐리는 크게 가구와 침장류 등 인테리어제품으로 구성된 홈퍼니싱과 여성의류 등 2개 분야. 패브릭과 가구에 이르는 인테리어라인은 세계적 인테리어 디자이너 160여명이 제안하는 룸셋(Room-Set), 의류는 홈웨어와 크로스 코디의 시티룩으로 이뤄져 있다. 특히 홈셋은 가구 벽지 커튼 카펫 전등에 이르는 토털 홈스타일링을 제안하는 서비스로, 사용자의 취향과 라이프스타.. 더보기
김민희vs김하늘, 메이드룩 대결 [같은 옷 다른 느낌] 김민희vs김하늘, 메이드룩 대결 최근 패션계의 흐름을 주도하고 있는 세계적인 디자이너들이 앞 다퉈 국내에 상륙했다. 지난해 디자이너 필립림의 '3.1 필립림(Phillip Lim)'을 필두로 올해 릭 오웬스(Rick Owens)와 토리 버치(Tory Burch)가 차례로 청담동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패셔니스타 김민희와 김하늘은 릭 오웬스의 신상 의상을 입었다. 김민희는 지난 4월 '릭 오웬스'의 청담동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파티에서, 김하늘은 지난 6월에 있었던 MBC-TV '로드넘버원' 제작보고회에서 입었다. 미니멀하고 절제된 디자인의 마법사 릭 오웬스가 만들어낸 의상을 두 패셔니스타는 어떻게 소화했는지 살펴봤다. ▶ 어떤 옷? : 이 의상은 파리에서 .. 더보기
Colombia Moda Fashion: Leonisa 7월 28일(현지 시간) 콜롬비아 메델린에서 열린 콜롬비아모다 패션쇼에서 모델들이 의류 브랜드 레오니사(Leonisa)의 의상을 선보이고 있다. /Fredy Amariles In Pictures: 'Colombia Fashion Show' 더보기
드레스 디자이너 암살라 "세대를 초월한 드레스 만들 터" 전세계 15개국 80여개 매장을 운영중인 드레스 브랜드 '암살라'(Amsale)의 대표 겸 디자인 총책임자인 암살라 아베라가 최근 한국을 방문하고 돌아갔다. 세련된 맨하튼 신부를 대표하는 암살라는 미국 상류층 여성들이 가장 선호하는 드레스로 꼽힐 만큼 최고의 디자인과 제품력을 자랑한다. 할리우드 스타들과 손태영, 김성은, 신애가 결혼식에서 암살라의 웨딩드레스를 입었고 고현정, 한예슬, 김아중, 문근영, 오윤아 등이 암살라의 드레스를 즐겨 입는다고 하니 그녀의 드레스는 스타의 마음을 사로잡는 마법이 깃들여 있는 듯하다. 과장된 화려함 대신 우아함에 여성미를 최대한 부각시켜주는 암살라의 드레스 세계로 들어가 보자. 암살라 드레스가 대중에게 첫 선을 보인 것은 불과 15년 전. 에티오피아 출신으로 뉴욕의 패션.. 더보기
독립 디자이너를 위한 'Lab5' 개장 한국 `100인의 디자이너` 패션 독립 선언! 명동 눈스퀘어 '랩5' 오픈 100명의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를 한곳에서 볼 수 있는 '랩(Lab)5'가 15일 서울 명동 쇼핑센터 눈스퀘어 5층 '레벨5'에 문을 열었다. 랩5는 330㎡(100평) 규모로 100명의 신진 디자이너 상품으로 구성된 편집숍이다. 참가 디자이너는 30여명의 국내 디자이너 그룹 '프리즘'과 서울컬렉션에서 주목받는 송혜명,예란지,주효순,지일근씨와 대한민국 패션대상 대통령상 수상자 안태옥씨,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 참가자 정재웅,최형욱씨 등 100명이다. 이호규 레벨5 대표는 "랩5를 통해 마케팅,인테리어,홍보 등의 비즈니스 기반을 지원하면서 100명의 디자이너들과 함께 한국패션 산업의 글로벌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더보기
美 모자 르네상스..에티켓은 빵점 (뉴욕=연합뉴스) 김현재 특파원 = 1930-1950년대 까지만 해도 미국 남성이 모자를 쓰지 않으면 정장을 하지 않은 것으로 받아들여질 정도로 모자는 의상의 필수품이었다. 하지만, 60년대 들어서면서 장발 스타일의 머리가 유행하고, 자동차의 지붕이 낮아진데다, 오랫동안 헬멧을 썼던 참전용사들이 더 이상 머리에 무엇인가를 쓰기를 꺼리는 풍토가 생겨나면서 모자는 차츰 실생활에서 멀어져 갔다. 특히 이전 대통령들과 달리 모자를 전혀 안썼던 존 F 케네디 대통령의 등장은 모자 패션을 사양길로 들도록 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그러나 2년전부터 윌리엄스버그, 브루클린 등지를 중심으로 젊은 남성들 사이에 페도라(챙이 말려 있고 높이가 낮은 중절모) 또는 더비 햇(Derby Hat,채플린 모자)이 유행하기 시작했.. 더보기
패션 한국 세계에 수놓은 '국민 디자이너' 앙드레 김 별세 파리패션쇼 첫 진출… "그의 무대서야 진짜 스타" 명성 앙드레 김 패션 인생 화보보기 앙드레 김이 1970년대 한국 최초의 할리우드 스타인 필립 안을 환영하는 리셉션에서 영화배우 최은희(왼쪽), 윤정희(오른쪽)씨 등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앙드레 김이 1992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초청을 받아 열었던 바르셀로나 패션쇼를 마친 뒤 열린 리셉션에서 안토니오 사마란치 당시 IOC위원장의 부인 비비스(가운데) 여사와 담소하고 있다. 연합뉴스 ‘앙선생님’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던 한국 패션계의 큰 별이 졌다. 12일 타계한 앙드레 김은 ‘남성 패션디자이너 1호’로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에서도 인정받는 한국 패션계의 거장이다. 평생 독신으로 지냈던 그는 연간 20회가 넘는 국내외 패션쇼를 .. 더보기
미스유니버스 韓中日 드레스 ↑미스 재팬, 김주리, 미스 차이나 2010 미스유니버스 선발대회 공식 이브닝 드레스 사진이 공개됐다. 대회 조직위원회에서 직접 촬영한 이번 프로필 사진은 김주리의 섹시한 모습을 강조하고 있다. 사진 속 김주리는 늘씬한 각선미를 자랑하며 반짝거리는 블랙드레스를 잘 소화했다. 미스 재팬, 미스 차이나의 사진에 비해 "월등하게 아름답다"는 네티즌들의 평도 뒤따랐다. 미스 재팬 이타이 마이코(26. Maiko Itai)는 긴 머리를 늘어뜨린 채 짙은 녹색의 롱드레스를 입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드레스의 색깔이 촌스럽다" "드레스 선택을 잘못한 듯" "일본 정말 최악이다" 등의 평을 달았다. 미스 차이나 탕웬(18. Wen Tang)은 나비 장식이 달린 롱드레스를 입은 채 사진을 찍었다. 강렬한 색깔의 나.. 더보기
1800만마리 생선비늘 드레스 “아름다워~” 카츠라 유미(桂由美, Yumi Katsura) http://www.yumi-katsura.co.jp/ [쿠키 톡톡] 일본의 한 패션 디자이너가 생선 비늘을 가지고 드레스를 제작해 무대에 올린다고 아사히신문이 22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패션 디자이너 카츠라 유미는 레이스 천위에다 도미 비늘을 입혀 만든 이브닝드레스를 23일 일본에서 공개한다. 이 드레스는 지난 1월 파리 오트쿠튀르 컬렉션에서 한차례 선보였던 작품이다. 카츠라는 1800만 마리의 도미에서 50만 조각의 비늘을 떼 내 채색을 한 뒤 의상에 사용했다. 드레스에는 나비가 날아다니는 형상의 장식이 조각조각 붙어있다. 이 디자이너는 지인의 생선 가게를 지나가다 햇볕 아래 빛나는 생선 비늘을 보고 이 같은 아이디어를 착안했다. 아사히는 “버리는 .. 더보기
아슬아슬 모노키니 [style&] 아슬아슬 모노키니 비키니보다 야한 올 여름 수영복 트렌드 기능은 두 가지다. 물속에서 헤엄을 잘 치기 위한 것, 그리고 물 밖에서 몸매를 뽐내기 위한 것. 첫 번째 기능을 위해서라면 박태환 선수나 해녀들처럼 거치적거리는 데가 없는 전신 수영복을 입는 것이 맞다. 그러나 두 번째 기능이 주목적이라면? 올해 패션가가 내놓은 해답은 ‘모노키니’다. 글=이진주 기자 사진=권혁재 사진전문기자 모노키니란 원피스보다는 더 많이 보여주고 비키니보다는 가려주는 디자인의 수영복이다. 브라 톱과 팬티의 투피스로 구성된 ‘비(bi)키니’와 달리, 원피스처럼 한 장의 천으로 만들어 ‘모노(mono)키니’란 이름이 붙었다. 원피스 수영복 여기저기에 찢듯이 구멍을 내 ‘컷아웃 수영복’이라고도 불린다. 1960년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