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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얼마나 끔찍하길래` 금지된 현대차 광고 네덜란드에서 현대차 현지 대리점이 벨로스터 홍보용으로 만든 바이럴 광고가 화제다. "너무 끔찍하다"는 의견과 "광고의 발상과 짜임이 기발하다"는 두 의견이 팽팽하다. 광고는 이렇다. 어느 늦은 밤 자동차 한 대가 인적드문 길에 서있다. 차 안에는 두 남녀가 타고 있다. 여성은 바람도 쐴 겸 걸어 가겠다고 주장하고 남자는 만류한다. 이들을 지켜보던 저승사자가 여성이 타고있는 뒷좌석의 왼쪽 문을 열어준다. 여성이 뒷좌석에서 내리는 순간 뒤에서 오던 차에 치여 사망한다. 같은 상황이 한번 더 반복된다. 그러나 이번에는 한 쪽에만 문이 달린 차다. 저승사자가 차 문을 열려고 하는 순간 왼쪽에는 문이 없다. 여성은 오른쪽 뒷문으로 내린다. 결국 왼쪽에 서 있던 저승사자는 뒤에서 오던 차에 치여 사망한다. 이 광고.. 더보기
"경찰이 사라진다면?"…재치 만점 홍보물 "경찰이 사라진다면?"…재치 만점 홍보물 (서울=연합뉴스) 세계적인 광고 전문가인 이제석 광고연구소 대표가 19일 경찰청 홍보자문위원으로서 내놓은 재치 만점의 홍보물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은 경찰서 간판을 술집 네온사인처럼 만든 주취 폭력범에 대한 경고 광고. 이 광고는 "경찰서는 술집이 아닙니다"라는 부제 하에 "오늘 밤도 지구대는 술 취한 사람들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고 했다 2011.8.19 경찰청, `광고 전문가' 이제석씨 홍보자문위원 위촉 (서울=연합뉴스) 박용주 기자 = "세상이 비록 우리를 몰라줄지라도 세상은 우리를 필요로 합니다." 세계적인 광고 전문가인 이제석 광고연구소 대표가 19일 경찰청 홍보자문위원으로서 내놓은 재치 만점의 홍보물이 눈길을 끌고 있다. 홍보물에는 도시 주택가 지역.. 더보기
네이버-다음, 모바일 광고 시장전망 시각차 [디지털데일리 심재석기자] 국내 대표 포털 ‘네이버’와 ‘다음’이 차세대 먹거리 ‘모바일 광고’에 대한 시각차를 보이고 있다. 유선 웹에서 검색광고를 통해 성공을 거둔 네이버는 모바일에서도 검색광고의 가치를 높게 평가하는 반면, 다음은 검색광고보다는 지역광고에 대한 기대를 표하고 있다. 네이버를 운영하는 NHN의 광고 자회사인 위의석 NHN비즈니스플랫폼 마케팅플랫폼사업본부장은 지난 11일 2011년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올해 네이버 모바일 검색광고 매출이 300억원을 넘길 것”이라면서 “앞으로의 잠재력은 훨씬 더 크다고 낙관하고 있다”고 말했다. 검색광고 성공의 열쇠는 검색 이용률이다. 검색창에 검색어를 넣는 사용자가 많을수록 검색광고 매출이 상승한다. 이에 대해 김상헌 NHN 대표는 “네이.. 더보기
세계인이 놀란 기아 ‘모닝’의 손톱 광고 기아자동차 ‘올 뉴 모닝(외국명 피칸토)’의 기발한 네일아트 광고가 세계인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최근 유투브에 올라온 이 광고는 1일 현재 조회수 230만을 넘어섰고 동영상(http://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detailpage&v=9A_TX-rlfvU)을 본 세계 각국의 누리꾼들은 찬사를 아끼지 않고 있다. 전문가들도 광고가 경차 ‘모닝’의 장점을 최대한 잘 살려냈다는 평가를 하고 있다. 광고를 보면 작은 것을 강조하기 위해 신체부위에서 표현할 수 있는 최소한의 공간을 손톱으로 정하고 이를 활용한 스톱모션으로 스토리를 만들었다. 광고에 출연한 네일아트 전문가들은 이 경차의 다양한 이미지를 900개 네일아트로 만들어 스톱모션을 통해 모닝이 실제 움직이.. 더보기
45살이 20살 피부? '포샵 줄리아 로버츠 광고' 금지 처분 영화배우 줄리아 로버츠가 모델로 등장하는 화장품 광고를 영국에서는 볼 수 없게 될 전망이다. 최근 영국 광고심의위원회는 줄리아 로버츠가 모델로 나온 랑콤사의 지면 광고 등을 금지한다는 결정을 내렸는데, 그 이유는 피부를 하얀 눈처럼 처리하고 광대뼈를 높이는 등의 '과도한 포토샵 처리' 때문이다. 1967년 출생으로 우리 나이로는 45살인 줄리아는 문제의 광고에서는 10대 후반 ~20대 초반 나이로 보인다. 광고에서 선보인 모델의 백옥 같은 피부는 사실은 화장품의 효과가 아닌 '포토샵 기술' 덕분이다. 이 광고가 소비자들에게 그릇된 판단을 하게 만들 영향이 있다는 것이 심의위원회가 금지 결정을 내린 배경이라고 27일 BBC 등 영국 언론들이 보도했다. 화장품을 사용하면, 줄리아 로버츠의 매끈한 피부를 가질.. 더보기
온라인을 인프라로 펼쳐지는 광고, 효과는 어느 정도? 바이럴마케팅, 온라인파워의 새로운 지표로 부각 블로그, 카페, SNS로 퍼지는 상상초월 광고효과 아무리 좋은 제품과 서비스라도 홍보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무용지물이다. 때문에 많은 기업에서 홍보의 중요성을 느끼고 가장 효율적인 방법을 실행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효율적인 홍보방법이란 들인 시간과 노력, 비용과 비교해 소비자에게 다가가는 그 파급효과가 큰 것을 말하는데, 최근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에 놀라운 광고효과를 얻을 수 있는 마케팅 방법으로 바이럴마케팅이 떠오르고 있다. 바이럴마케팅은 파급속도가 빠른 온라인이라는 인프라를 바탕으로 블로그 등 개인미디어 공간의 콘텐츠를 이용해 상품을 소개하고 방문객을 유입시키는 새로운 형태의 광고로 포스팅 된 자료의 스크랩 등을 포함해 제2, 제3의 .. 더보기
"검열하는 순간, 왜곡이 됩니다" 언론 자유 광고 '화제' 언론 보도 검열이 어떻게 위험한 지 보여주는 광고 사진들이다. 모자이크 처리를 하는 순간 영국 총리 등 세계 유명 정치 리더들의 사진은 왜곡된 의미를 갖게 된다. '국경 없는 기자회'가 언론 자유의 가치를 강조하기 위해 두바이 소재 광고 회사에 의뢰에 제작한 광고들이다. 민종식 기자 팝뉴스 | 기사입력 2011-07-27 09:16 더보기
‘비키니 여성’ 볼 때 남녀시선이 머무는 곳은? “이성을 볼 때 가장 먼저 보는 곳은 어디인가.”란 질문을 받으면 머뭇거리기 마련이다. 시선은 본능에 가까워서 인지하기 쉽지 않다. 남녀 간 차이도 분명하다. 특히 비키니 차림의 여성모델을 볼 때 남녀 간 시선에 큰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원한 바다를 배경으로 비키니를 입은 미녀모델이 서 있는 사진을 볼 때 남녀의 시선이 가장 먼저 꽂히는 부위는 어딜까. 영국 대중지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시장 조사기관 ‘아이 트랙 숍’(EyeTrackShop)의 연구진이 남녀 50명씩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남성은 얼굴, 여성은 몸매에 가장 먼저 시선을 두는 것으로 밝혀졌다. 일반적으로 여성보다는 남성이 이성의 몸매에 관심이 더욱 많을 것으로 생각됐지만 의외로 남성들은 모델의 얼굴을 먼저 본 뒤 모델의 가슴과 .. 더보기
"LG는 하늘, 삼성은 땅" TV광고 세네! “보라! 누가 하늘이고 누가 땅인지.” LG전자가 이달부터 국내 게재할 새로운 3D TV 광고 문구로 삼성전자를 정면으로 겨냥했다. 최근 미국 소비자 잡지 컨슈머리포트에서 ‘최고의 3D TV’로 평가받고 난 이후 자신감의 표현이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이러한 제품 평가 결과와 자극적은 광고문구를 전면에 내세운 광고를 주요 인쇄매체에 배포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삼성전자는 주요 광고에서 ‘하늘과 땅 차이’라는 광고 문구로 LG전자를 비롯한 경쟁 업체와의 격차를 강조했다. 또한 땅이 할일은 2D, 하늘이 할 일은 3D라며 삼성전자가 땅이며 2D TV를 만들라고 거의 직접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 `하늘과 땅 차이`를 강조한 삼성전자 광고(좌)와 이를 겨냥한 LG전자 광고(우) 이는 LG전자는.. 더보기
기아차 선정적 광고, 논란에 휩싸여 기아 자동차의 해외 광고가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2001년 칸광고제에서 사자상을 받은 광고는 좌우의 만화가 기본 설정은 같은데 그 '강도'가 판이하다. 한쪽은 선량한 동화 버전인데 반해 다른 쪽은 뜨거운 성인용 분위기인 것이다. 왼쪽 오른쪽 온도가 달리 조절되는 '듀얼 존 에어컨 시스템'을 강조하기 위한 광고다. 노골적으로 선정적이라는 비난을 받고 있는 두 편의 광고는 브라질 상파울루에 있는 광고 회사가 제작한 것이다. 미국 언론들을 중심으로 이 광고의 선정성이 비판의 대상이 되자 기아차측은 광고의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사전에 알지 못했으며, 미국 내에서 문제의 광고가 활용될 일은 전혀 없다고 공식적 입장을 밝혔다. 김경훈 기자 PopNews : 2011.06.27 08:41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