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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Trend

경기 ‘뷰티 디자인 엑스포’ 매년 국제행사로 추진 경기도는 32조원대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성장한 미용 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대한민국 뷰티디자인 엑스포(BEAUDEX)’를 국제적 행사로 격상시켜 나가겠다고 9일 밝혔다. BEAUDEX는 미용 디자인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고부가가치 ‘예술 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경기도가 지난 2009년 처음 개최, 매년 한 차례식 열고 있는 행사다. 이에 따라 도는 올해부터 이 대회를 국제적 행사로 발전시키기 위해 이미 지난해 12월 조직위원회를 구성, 개최일자 및 국외 초청단체 선정에 나섰다. 수원 = 김형운기자 hwkim@munhwa.com Copyrightⓒmunhwa.com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딸을 위한 MP3, 세상에 하나뿐인 디자인 “멋져” ▲ 딸을 위한 MP3 [브레이크뉴스] 딸을 위한 선물로 MP3를 제작한 다정한 아빠의 사연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딸을 위한 MP3’라는 제목으로 독특한 디자인의 MP3 사진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해당 사진 속 MP3는 블로그 ‘끄터리의 작업실’을 운영중인 블로거가 어린이날 선물로 딸을 위해 직접 제작한 것. 블로그 운영자는 “어린이날 딸의 선물을 고민하다가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MP3를 만들기로 했다”며 “디자인부터 제작까지 일주일이 걸렸다”고 사연을 전했다. 사진 속 MP3는 윈도우 운영체제의 ‘내 문서’ 폴더를 본뜬 모양을 하고 있다. 노란색 폴더 모양의 MP3 뒷면에 새겨진 딸의 이니셜이 특별함을 더한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딸을 위한 MP3 정말 멋지다”, “아버지.. 더보기
치킨마루, 포장박스 디자인 등록과 특허 출원 치킨 전문 프랜차이즈 치킨마루(대표 이현우)는 최근 포장박스에 대한 디자인 등록과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내놓은 포장 박스는 ‘사랑 가득한 선물’이란 주제로 디자인됐다. 치킨마루는 단순히 치킨을 포장하는 것에서 한 단계 끌어올려 빨간색 고급 선물상자같이 제작했다. 가방처럼 편하게 들고 다닐 수 있도록 손잡이를 만들었고, 이 부분은 부드럽게 열리고 닫히도록 했다. 회사 측은 포장만으로도 명품 치킨이란 걸 느낄 수 있게 디자인했으며, 가족이나 친구에게 선물할 때 안성맞춤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손잡이 부분은 특허를 출원했다. 본체에서 손잡이까지 연결되는 연장판과 그 상부의 지지판, 그리고 안쪽으로 접히는 손잡이판 등이 서로 접철돼 지지각을 형성한다. 이는 강한 힘에도 견딜 수 있.. 더보기
킨들 충전하는 태양광 커버 등장 전자책 단말기인 아마존 킨들을 태양광으로 충전할 수 있는 커버가 나온다. 정상적으로 햇빛이 비추는 곳에서 약 석달 간 유선배터리 충전 없이도 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고 제조사 측은 밝혔다. 타이페이 회사 솔라포커스가 개발한 ‘솔라킨들 커버’는 태양광 패널을 탑재한 커버를 통해 1500mA 용량의 여분의 배터리를 충전한다. 또한 커버에 탑재된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을 밝히는데 필요한 전기도 공급한다. 美씨넷은 8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열리는 라스베이거스 가전쇼(CES)2012에서 이 제품이 소개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가격은 약 80달러(9만3천원)이다. ▲ 킨들에 솔라킨들 커버를 장착한 모습. 전면부 태양광 패널을 통해 1천500mA의 배터리를 충전하며, LED조명으로 스탠드와 같은 효과를 낼 수 있다.. 더보기
도공, 고속도로 옹벽도 디자인한다 【서울=뉴시스】송윤세 기자 =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시설에 경관그림을 그리고, 식물을 심는 등 주변환경과 어울리는 디자인을 도입하는 작업을 벌여 운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도로공사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판교분기점에 있는 계단식 옹벽 상단부에 나무 형태를 형상화한 숲 그림을 그리고, 하단부에 콘크리트 벽면에 인공바위를 조각해 주변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경관을 연출했다. 또 중간부분에는 담쟁이, 송악 등 덩굴식물을 심어 3~4년 후부터는 덩굴식물이 나무을 타고 올라갈 수 있도록 했다. 2000년 고속도로 개통 당시에는 기능성을 중시해 거대 계단식 형태로 설치했다. 운전자의 입장에서는 위압감을 느낄 수 있었고, 경관적인 측면에서 흉물스럽게 보일 수도 있었다. 도로공사는 현재 자연미를 강.. 더보기
dark romantic World 어둡고 고딕적인 무드로 파리의 낭만을 표현하는 브랜드 지방시가 국내에서 첫 행사를 열었다. 수많은 셀러브리티가 참석해 열기를 더한 지방시의 다크 로맨틱 월드로 당신을 초대한다. ▲ 1 오간자 펜슬 스커트에 짧은 플레어스커트를 덧대 페티시한 무드를 드러냈다. 2 나탈리아 보디아노바가 입고 등장한 밝은 옐로 컬러 앙고라 니트와 펜슬 스커트는 환호성을 불러일으킬 만큼 매력적이었다. 3 파리와 홍콩에서 공수한 2011 F/W 컬렉션 의상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였다. 지난 10월 고딕적인 색채와 절제된 아름다움으로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지방시(Givenchy)가 역삼동 라움에서 화려한 파티를 열었다. 지방시라고 하면 나이가 지긋한 분은 양말이나 우산, 선글라스를 만드는 잡화 브랜드로 기억할 것이고.. 더보기
[미리보는 SIPREMIUM 2012] 굿필코리아, 컬러풀한 디자인의 친환경 종이연필 '그린필' 굿필코리아(대표 박길서, www.greenfeel.co.kr)는 2월 23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2회 서울국제 판촉물, 선물 및 홈웨어전(SIPREMIUM 2012)'에 참가해 재생지로 만든 친환경 종이연필을 선보인다. 친환경 종이연필 '그린필'은 기존 페인팅 제작된 나무 연필에서 벗어나 폐지를 재활용한 재생지로 만든 제품으로, 페인트와 본드 없이 풀로 제작해 부드러운 질감을 느낄 수 있으며, 장시간 사용 시에도 땀을 흡수해 원래의 질감을 유지한다. 그린필의 겉면에는 컬러풀한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연필을 계속해서 깎아도 제브라 무늬가 연속적으로 나오도록 해 시각적 효과를 높였다. 또한 기존의 연필심보다 굵게 제작해 오래 사용할 수 있는 기능성을 겸비했다. (사진설명: 다양한 색상의.. 더보기
캐나다 동전 외계인 얼굴 "의도된 디자인인가? 음모론인가?" [투데이코리아=박대호 기자] 얼마 전 발행된 캐나다에서 기념 주화에 ‘외계인 논란’에 휩싸였다. 20달러 은화는 비버나 단풍나무잎만큼이나 캐나다를 상징하는 것이 카누라는 점을 멋있게 표현하고 있다. 한 젊은 소년이 노를 젓다가 손을 물속에 넣고있는 것으로 보이는 모양의 은화이다. 한마디로 반대편 물속에 비친 그림자는 소년은 자신의 미래를 향해 손을 내뻗은 셈이다. 짧은 시간에 매진되었다는 이 은화는 예상치못한 논란을 야기시키고 있다. 소년이 외계인 얼굴이라는 것이다. 보기에 따라서는 좀 무섭기도 하다. 하지만, 착시도 아니며 디자인 실수도 아니라는 것이 많은 해외 네티즌들의 주장으로 제작자의 어떠한 의도가 숨어있지 않았냐는 추측을 하고있는 것이다. 또다른 '외계인 논란'에 대해서 무의미한 음모론일 뿐이라.. 더보기
龍 기운 받아라…‘시크’한 용 디자인 봇물 용의 해다. 그것도 60년 만에 돌아온 흑룡의 해. 오랜 세월 웅크리고 있던 흑룡이 승천하는 때라고 해서, 결혼ㆍ출산ㆍ이사 등 대소사를 치르는 사람들이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옛부터 용의 기운을 받으면, 무엇을 하든 좋은 결실을 맺는다고 여겨졌기 때문이다. 이에, 용과 흑룡을 이용한 마케팅이 봇물처럼 쏟아지는 가운데 무엇보다 눈에 띄는 것은 패션 아이템이다. 용 문양은 그 자체로 훌륭 디자인이 되기도 하고 출세ㆍ권위ㆍ용맹함 등의 상징적 의미까지 더해져, 옷ㆍ가방ㆍ열쇠고리 등에 꾸준히 활용되고 있다. 연초 그 해의 동물로 만들어진 아이템들이 쏟아지는 것은 해마다 있는 일이지만, 올해는 남다르다. 60년 만에 돌아온 흑룡의 해임을 감안, 명품 브랜드에서도 앞다퉈 ‘용 아이템’ 들을 선보이고 있다. MCM은 .. 더보기
정부, 올해 디자인 R&D에 312억원 쏟는다 [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올해 디자인 산업 육성을 위해 정부가 예산을 증액하고 지원에 나선다. 5일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올해 디자인 연구·개발(R&D) 예산은 312억원으로 지난해(263억원) 대비 18.7% 늘었다. 세부 사업별로는 디자인 개발(108억원), 전문 인력 양성(70억원), 기반 구축(54억원), 디자인 기업 역량 강화 사업(80억원)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정부의 이 같은 방침은 디자인 산업이 그동안 제조업, 서비스업과 융합하면서 산업 전반의 경쟁력 제고에 앞장섰다는 평가에 비해 정부 지원은 정체 상태라는 지적이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 지경부 디자인브랜드과 관계자는 "앞으로 디자인 R&D 지원 확대는 물론 중장기 비전과 전략을 설정하고 사업성과를 산업계 전반으로 확산하는 체계적 시스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