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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Trend/시각

이즈메이커, 새CI 발표…'NCS 기업' 선언 이즈메이커, 새CI 발표…'네트워크 콘텐츠 서비스 기업' 선언 이즈메이커는 네트워크 콘텐츠 서비스(NCS)기업으로의 진화를 선언하며 새로운 CI(Corporate Identity)를 발표했다고 5일 밝혔다. 새 CI는 미국 뉴욕 현지에서 디자인전문회사 '와이낫스마일(Why not smile)'를 운영하고 있는 김정훈 대표가 제작을 맡았다. '희망'을 상징하는 푸른 색, 무엇이든 창조할 수 있는 '아이디어 덩어리'라는 의미를 함축하는 구름 무늬를 활용해 역동적인 사고의 기업 이미지를 강조했다. 한편 이즈메이커는 이번 새 CI 발표와 함께 이즈메이커의 향후 사업방향에 대한 비전도 제시했다. 이즈메이커의 최정회 대표는 "지금까지 집단지성과 네트워크를 화두로 사업을 전개해 왔다. 앞으로도 이 같은 기본 사업 틀.. 더보기
하이트맥주, ‘드라이피니시 d’ 출시 하이트맥주가 5일 새로운 맥주 ‘드라이피니시 d(DryFinish d)’를 출시했다. ‘d’는 덴마크의 맥주연구소인 ‘댄브루(DANBREW ALECTIA)’와 기술제휴를 통해 5년 간의 연구 끝에 개발한 드라이 맥주다.회사 관계자는 “호주 맥아와 북미산 아로마 호프를 사용해 맥주 본연의 풍미가 뛰어나다”며 “드라이 효모(Dry Yeast)로 맥즙 내의 당분이 남지 않도록 깨끗하게 발효시켜 마지막 목 넘김의 순간에 잔 맛이 남지 않아 깔끔하다”고 설명했다.알코올 도수는 기존 ‘하이트’보다 0.5도 높은 5도다. 병 디자인도 차별화했다.병 둘레를 기존 병맥주보다 날씬하게 했으며 병의 어깨부분을 높이고 고급스러우면서도 우아한 굴곡을 도입해 도시적인 이미지로 디자인했다.가격은 기존 일반 맥주와 같은 1021.8.. 더보기
새 브랜드 디자인 선봬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2일부터 메르세데스-벤츠의 새롭게 진화된 브랜드 디자인을 선보인다. 메르세데스-벤츠의 세 꼭지별 엠블럼은 ‘최고가 아니면 만들지 않는다(The best or nothing)’는 고틀립 다임러의 창업 정신과 고틀립 다임러가 ‘육지, 바다 그리고 하늘’에서 최고가 되고자 했던 열망을 심볼화한 것이다. 이번에 새롭게 진화된 브랜드 디자인은 고틀립 다임러의 창업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기며 과거는 물론 현재, 미래까지 최고가 되고자 하는 열망을 담고 있다. 세 꼭지별 엠블럼 디자인은 입체적인 모습으로 바뀌어 더욱 더 밝게 빛나며 메르세데스-벤츠의 세 가지 핵심 가치인 ‘Perfection’ ‘Fascination’ ‘Responsibility’를 강렬하게 표현한다. 또한, 세 꼭지별 엠블럼.. 더보기
프라자 호텔, 재개장 90일 앞두고 BI공개 영업을 중단하며 전면 개보수중인 서울프라자호텔이 11월 1일 재 개관을 90여일 앞두고, 새로운 네이밍인 'THE PLAZA'와 BI를 공개한다. 이번 호텔명 및 BI 변경은 부티크 비즈니스 호텔로서의 발판을 삼기 위한 출발점으로, 국내·외 고객들에게 새로운 호텔의 인지도 향상과 더불어 브랜드 가치에 대한 제고를 통해 향후 다양한 브랜드 마케팅을 준비하기 위함이다. 변경된 호텔명은 호텔의 최대 강점인 전통과 역사성 그리고 서울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다는 지리적인 이점을 부각하고, 기존 호텔명인 '서울프라자호텔'과 혼선을 방지하는 차원에서 'THE PLAZA'로 결정되었다. 또한,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는 '계승과 발전'라는 컨셉트로, 전통을 기반으로 부티크 비즈니스 호텔로서 재 탄생하는 플라자호텔의 과거.. 더보기
F1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 로고 확정 “피니시 깃발 문양 형상화” F1 한국 그랑프리의 무대가 될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orea International Circuit: KIC)의 상징 이미지가 모습을 드러냈다. 포뮬러원 코리아 그랑프리 대회운영법인 KAVO(Korea Auto Valley Operation, 대표 정영조)는 3일 국내 최초의 국제 자동차경주장인 KIC를 대표하는 로고(사진)를 확정 발표했다. 전남 영암에 위치한 이 경주장은 국내 최대 규모인 12만 명 동시 수용 관중석과 길이 5.6km에 달하는 장거리 레이싱 트랙을 갖춘 대형 스포츠 시설이다. 새 로고는 ‘무한속도로 뻗어나가는 서킷과 레이싱의 열정 그리고 에너지’를 테마로 디자인됐다. 전체적인 형상은 국가 상징인 태극 문양에 레이싱 트랙과 승리의 상징인 피니시 깃발 디.. 더보기
SKT 獨 디자인어워드 ‘레드닷’ 9개부문 석권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분야 ‘경험 디자인 활동’ 첫 수상 브랜드 콘셉트 공간 ‘T룸’ 통해 고객과 소통 큰 성과 T팝업 스토어 T룸 외부. SK텔레콤은 T브랜드의 브랜드 경험 디자인 활동이 독일 레드닷 어워드의 ‘커뮤니케이션 디자인(red dot award : communication design)2010’ 분야 9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국내 기업이 제품 디자인 분야에서 상을 받은 사례는 많았지만, 최근 들어 각광받고 있는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분야에서 브랜드 경험 디자인 활동으로 9개 부문을 수상한 것은 SK텔레콤 T가 최초다. 브랜드 경험 디자인 활동이란 눈에 보이지 않는 브랜드의 감성과 철학을 고객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디자인을 통해 전달하는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방법으로 그 .. 더보기
도로위에 그려진 깜짝놀랄 3D그림들 3D용 특수안경을 쓸 필요가 없다. 이 입체 그림은 분명히 도로바닥에 그려진 것이다. 하지만 마치 입체처럼 살아있다. 물론 완전한 3D효과를 보려면 가까이 가서 각도를 잘 맞춰서 살펴 볼 필요는 있다. 씨넷은 26일(현지시간) 최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공항, 영국 런던시, 에들버러시,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시, 인도 콜카타시 등의 도로와 건물바닥에 그려진 깜짝 놀랄 만한 그림들을 소개했다. 대부분이 지난 6월부터 7월에 걸쳐 그려진 그림들이며 미국, 네덜란드,카자흐스탄,인도 등의 거리와 건물내부에그려졌다. 이 그림들은 이른바 변성작용으로 불리는 것으로서 중세 이후 천정 벽화 등에 사용되던 프레스코화에 높이와 깊이를 불어넣던 기법을 활용한 것이다. 이 생생한 그림들은 분명 평면(2D)아스팔트 위에 그려졌으면서.. 더보기
프라모델 명함 Tamiya's business card 프라모델 명함 이보다 더 ‘프라모델’ 기업에 적합한 명함이 있을까? 일본의 플라스틱 모형 제조업체 타미야(Tamiya)의 기업 명함이 화제다. 종이가 아닌 플라스틱으로, 그것도 모형 조립 키트를 꼭 빼어 닮은 형식의 명함이 신선하다. 기업 이름, 통신판매용 전화번호 등의 정보가 명함에 담겨 있는 바, 더욱 재미 있는 것은 글자 하나하나를 떼어내 실제 모형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이다. 이 ‘프라모델’ 명함은 태국 지사를 위해 제작되었으며, 2010년 칸느 국제광고제에서 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원출처 : jean snow ⓒ designflux.co.kr 더보기
DMZ국제다큐영화제, 공식 포스터 공개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공식 포스터 오는 9월 9일 개최되는 제2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공식 포스터가 27일 공개됐다. 이번 공식 포스터는 DMZ라는 공간이 가진 역사적, 상징적 의미와 그 안에 다큐멘터리 영화제의 역할과 의지를 함축적으로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포스터 바탕에 활용된 녹슨 철의 이미지는 하나를 둘로 나누어버린 아픔의 자리가 오랜 시간 해결되지 못한 채 갈등과 불안으로 인식되어 버린 DMZ를 암시하고 있다. 어둠, 불안, 갈등의 DMZ를 Documentary의 첫 알파벳 D로 한 꺼풀 벗겨내면 평화롭고 청초한 하늘이 그 모습을 드러낸다. 평화와 희망을 전달하는 푸른 하늘은 분단과 단절의 현장에서 소통의 창이 되고자 하는 영화제의 의지와 방향성을 표현하고 있다. DMZ국제다.. 더보기
청주직지축제, 공식 포스터 확정 충북 청주시 직지의 날 행사 추진위원회는 9월 3일부터 9월 6일까지 청주 예술의전당 및 고인쇄박물관 일원에서 개최되는 '2010 청주직지축제'를 상징하는 포스터를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직지축제 공식 포스터는 과거와 현재, 미래를 연결시켜 주는 정보와 문화의 발달, 기록의 변천을 함축적으로 담고 있다. 또 포스터에 나와있는 각각의 아이콘은 목판활자로부터 시작된 정보 문화의 발전을 금속활자와 한글, 최근의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까지를 흐름으로 표현하고 있다. 직지의 날 행사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직지축제는 디지털 미디어 시대에 발맞춰 준비되고 있으며, 이번에 확정된 포스터는 주요 관공서와 다중 집합 장소에 부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청주=뉴시스] 박세웅 기자 swpark@newsi..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