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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Trend/시각

병ㆍ상표 그리고 디자인…“술도 튀어야 산다” 디자인이 톡톡튀는 술이 각광받고 있다. 술병 모양이나 상표 디자인이 톡톡튀는 술은 소비자의 눈과 입을 유혹하는 유리하기 때문이다. 특히 ‘스윙탑’ 병마개가 달린 맥주병나 칵테일 모양의 보드카 병은 술을 마신 뒤 남은 병을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는 등 인기 만점이다. ▶라벨만 바꿔도 느낌이 달라=페르노리카코리아에서 리뉴얼 출시한 발렌타인은 두 가지 버전의 라벨로 변화를 꾀한다. 발렌타인만의 스타일은 유지하되 기존 라벨을 두 개로 분리했다. 양피지 스타일의 상단 라벨은 발렌타인의 정통성과 헤리티지를, 하단 샴페인 골드 컬러 라벨은 세련되고 모던한 느낌을 강조했다. 캡슐 부분의 발렌타인 로고 역시 은은한 골드 컬러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병에는 창업주 조지 발렌타인의 시그니처와 발렌타인의 .. 더보기
기업로고디자인 만족1위! 광고디자인전문 ‘애드하이’ 요즘 각종 광고를 살펴보면 재미있는 회사 로고들을 많이 볼 수가 있다. 참신하면서도 독특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로고가 있는가 하면 오랜 전통을 고수하고 영원히 뇌리에 기억되는 로고도 있다. 로고란 회사의 이미지를 상징한다.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소비심리조사에서 로고가 있는 기업의 상품과 없는 기업의 상품 중에서 로고가 있는 기업의 상품에 대한 신뢰도가 더욱 높은 것으로 나타나있어 최근에는 작은 기업체라고 하더라도 로고 제작은 필수 항목이다. 로고는 바로 상징적이고 함축적인 의미를 담은 기업의 얼굴이다. 로고는 명함, 현판, 간판 등에 적용되어 해당 기업을 대표하는 이미지로서 그 중요성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비단 로고는 기업에서만 사용되는 것은 아니다. 로고의 부동성을 유동성 있게 탈바꿈한 대표적인 것.. 더보기
여수엑스포 입장권디자인 비전공자 최고상 여수엑스포 입장권 공모에서 당선된 권형석씨의 우수작. (사진제공=여수박람회 조직위원회) 2012여수세계박람회 입장권 공모에서 대학편입을 준비하는 일반인이 우수상을 차지해 눈길을 끈다. 2012여수박람회 조직위원회는 18일 "박람회 입장권 디자인 공모전에 출품된 응모작 중 최우수상은 선정하지 않고 우수상 2편, 장려상 5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우수상에는 권형석씨와 김종희가 선정됐다. 권씨는 특히 미술을 한번도 전공하지 않은 어문학 전공자이면서도 간직하고픈 여수박람회 입장권을 디자인해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권씨는 "상해엑스포를 다녀와 우리나라가 개최하는 엑스포는 훨씬 디자인이 좋았으면 좋겠다는 욕심으로 도전했다"며 "어려서부터 미술이나 디자인을 전공하고 싶었지만 여의치 않아 뜻을 이루.. 더보기
국내 유일의 컴팩트 슬림 사이즈- ENTZ[엔츠] 리뉴얼 개성있는 새디자인…순한맛 향상 KT&G(사장 민영진)는 지난 2005년 세계 최초의 컴팩트 슬림 사이즈로 출시된 ENTZ(엔츠)를 새로운 모습으로 리뉴얼 출시한다. ENTZ(엔츠)는 부담 없는 흡연을 원하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손에 쏙 들어오는 국내에서 유일한 사이즈의 브랜드로서 이번 리뉴얼은 ENTZ가 지닌 경쾌하면서도 즐거운 감성을 반영한 타이포 그래픽 모티프의 개성 있는 새로운 디자인으로 선보인다. ENTZ(엔츠) 리뉴얼 제품은 자연스러운 질감과 독특한 컬러감이 주는 감각적인 패키지로 디테일에 민감한 최근 소비자 니즈를 적극 수용 했으며 컴팩트 슬림 사이즈가 적용된 ENTZ(엔츠)만의 맛(타르 3.5mg)과 향(Sweet fruit)을 유지하면서도 기존의 순한 맛 특성을 더욱 향상시킨 한층 부드럽.. 더보기
"환자 눈길 잡아라"…병의원 간판 바꾸기 무죄 채널형 변화 뚜렷 "환자확보 직결, 공들인 만큼 효과" 최근 의료기관들이 간판에 투자를 하기 시작했다. 간판이 해당 의료기관의 상징적 의미를 드러내고 브랜드 이미지를 견고히 해줄 수 있다는 인식이 확산됨에 따른 변화다. 특히 서울을 세계적인 고품격 디자인도시로 육성한다는 취지로 서울시가 추진 중인 간판 정비 사업은 이 같은 변화의 바람에 불을 지피고 있다. ▲ 간판 정비 사업과 맞물려 이미지형 간판이 급증하면서 텍스트 중심의 간판은 최근 보기 힘들어졌다. 간판 정비 사업 이후 건물을 어지럽게 뒤덮고 있던 간판들이 사라지고, 텍스트 중심의 간판에서 그림이 포함된 '이미지형 간판'이 늘고 있다. 간판이 이미지화 되고 있는 배경에는 의료기관들이 차별화된 아이덴티티를 구축하기 위한 CI 제작을 하고 있는 것과 .. 더보기
웰빙걸을 위한 水 ‘데일리C레몬워터’ 피로회복 톡톡 더운 여름을 현명하게 이기는 방법은 수시로 몸속 수분을 보충해 주는 일이다. 하지만 물이라고 아무 물이나 먹을 수는 없는 일. 남들 보다 조금 더 빛나는 여름을 보내고 싶다면 똑똑한 물, ‘데일리C레몬워터’를 기억하자. 7월 출시된 ‘데일리C레몬워터(사진)’는 스타일과 건강을 생각하는 여자들을 위해 출시된 신제품이다. 레몬수처럼 수시로 마실 수 있는 ‘데일리C레몬워터’는 용기부터 감각적으로 디자인돼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투명한 듯 빛나는 그린(레몬워터), 핑크 컬러(스파클링 레몬워터)의 라벨 패키지는 유행하는 타이포그래피와 만나 세련된 느낌을 더하고 있다. 디자인뿐만 아니라 제품에 들어있는 성분 역시 알차다. ‘데일리C레몬워터’ 한 병에는 32개 분량의 비타민C.. 더보기
英 8세 신동 화가 국제스타로 윌리엄슨군 작품 33점, 30분만에 3억원에 팔려 여덟 살짜리 영국 천재 소년 화가의 작품 33점이 약 3억원에 팔려 미술계가 들썩이고 있다. 13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영국 동부 홀트에 거주하는 키론 윌리엄슨 군의 최근 전시회에서 파스텔화와 수채화, 유화 작품 33점이 판매 시작 30분 만에 총 15만파운드(약 2억8000만원)에 모두 팔려나갔다. AP통신은 미국을 비롯해 세계 곳곳에서 몰려든 구매자들이 갤러리 밖에서 밤새 줄을 선 끝에 이 소년의 미술품을 구매해 갔다고 전했다. 또 현재 구매 대기자만도 3000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지난 1월 열린 전시회에서는 16점이 14분 만에 1만8000파운드(3300만원 상당)에 팔렸다. 영국 현지 언론들은 인상주의 화풍의 풍경화.. 더보기
자연을 창조하는 사진 아티스트 갖가지 재료를 이용해 자연풍경을 만드는 아티스트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의 은 미국 뉴저지에 거주하는 한 사진 아티스트가 인조 모피 등을 이용해 자연예술을 만들고 있다고 26일 보도했다. (사진출처 데일리 메일 화면캡쳐) 보도에 따르면 아티스트 매튜 알바네제(Matthew Albanese, 26)는 양모, 파프리카, 계피가루 등을 이용해 자연풍경을 만들고 예술사진을 찍는다. 작품은 실제 자연풍경과 흡사한 모양으로 정교하게 만들어진 3피트(약 91cm)짜리 작은 모형이다. 알바네제는 “부엌에서 파프리카를 손질하다가 우연히 발견한 파프리카의 다른 모양을 보고 아이디어를 얻어 2008년부터 작품들을 만들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태풍이 지나간 자연’ 작품은 인조 모피(들), 목화(구름), 타일(산)로 .. 더보기
노숙인 잡지 '빅이슈' 표지, 20대 '광고 천재'가 무료 제작 노숙인 판매 잡지 표지 만든 '광고천재' '빅이슈 코리아' 표지 편집장 이제석 (서울=연합뉴스) 한미희 기자 = `빅이슈가 태어났다 나도 다시 태어났다' `엄마, 나 취직했다!' 지난달 창간한 월간지 `빅이슈' 한국판의 창간호와 2호의 표지 카피다. 표지에 나오는 사람은 얼굴에 검댕을 묻히고 산발해 노숙자처럼 꾸민 일반인 모델이다. 천진하고 환한 미소를 짓는 이 모델은 창간호에서는 젖꼭지를 물고 턱받이를 했으며, 2호에서는 양복을 차려입었다. `청년들이 만들고 노숙인이 판매해 청년 실업을 덜고 노숙인 자활을 지원하는 잡지'라는 이 잡지의 정체성과 방향성을 그대로 보여주는 표지를 만든 이는 세계 광고 공모전을 휩쓸어 `광고 천재'라 불리는 이제석(28)씨다. 그는 총을 겨눈 병사가 그려진 포스터를 기둥에 .. 더보기
어촌마을이 ‘한폭의 풍경화’로 변신 경주 읍천리 벽화공모전 통해 예술마을 조성 동해안의 작은 어촌마을이 한 폭의 풍경화로 변신했다. 200여 가구의 전형적인 어촌인 경북 경주시 양남면 읍천리 마을이 지난 14일 벽화 공모전을 통해 아름다운 어촌마을로 탈바꿈했다. 읍천리 마을의 변신은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가 이날 읍천리에서 ‘제1회 그림 있는 어촌마을 벽화 공모전’을 개최하면서 전국에서 찾아온 참가자들이 자신의 작품을 마을 담벼락에 그리면서 가능했다. ◇경북 경주시 양남면 읍천리 어촌마을의 담벼락이 14일 개최된 벽화공모전을 통해 한 폭의 풍경화로 변신했다. 월성원자력본부 제공 전업작가와 외국인, 대학생, 주부, 미술학원 운영자, 중·고등학생 등 52개팀 150여명은 월성원전과 가장 인접한 이 마을을 아름다운 그림으로 꾸몄다. 적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