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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행사

내달 13~15일 킨텍스서 '경기 디자인페스티벌' 경기도가 디자인 산업 활성화와 아름다운 디자인에 대한 공감대 확산, 디자인 인프라 구축을 위해 마련한 '경기 디자인페스티벌(G-Design Festival) 2010'이 다음달 13~15일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나를 위한 디자인, 유니버설 디자인'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500개의 부스가 설치된 가운데 경기도와 13개 시.군, 경기도시공사, 경기관광공사, 옥외광고물 및 경관 디자인 관련 민간업체 등이 참여한다. 행사는 13일 오전 11시 김문수 지사와 시장.군수, 지역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디자인과 인터페이스를 주제로 한 콘퍼런스, 전시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전시 행사장에는 공공디자인 공모 수상작 전시관, 산업디자인 공모 수상작 전시관, 옥외광고.. 더보기
이상한 문인 이상, 미술작품들로 부활 요절한 시인 겸 소설가 이상(김해경·1910~1937)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문학 그림전이 열린다. 대산문화재단(이사장 신창재)은 9월 1일부터 13일까지 27일 재개장하는 교보문고 광화문점에서 ‘이상, 그 이상을 그리다’를 선보인다. 화가 10명을 초청, 모더니스트 이상과 그의 작품을 새롭게 그림으로 형상화한 작품 30여점을 전시한다. 김선두, 민정기, 서용선, 오원배, 이이남, 이인, 최석운, 한생곤, 황주리씨 등 미술작가 9명과 소설가 윤후명씨가 수묵화, 서양화, 미디어아트 등으로 이상을 재해석했다. 최석운은 이상의 작품 ‘날개’, ‘종생기’ 등을 익살스러운 화법으로 표현했다. 민정기는 이상의 시 ‘오감도’ 중 ‘시 제1호’ 등에 담겨있는 이상의 모습을 밀도 있게 그려냈다. 대산문화재단은 “이번.. 더보기
대구서 '패션-소재 소싱전' 열려 한국패션산업연구원(원장 우정구)과 대구경북섬유산업협회(회장 이동수) 소속 대구섬유마케팅센터(DMC)는 26일 '지역 우수 패션브랜드 2011 S/S 소재 소싱전'을 공동 개최한다. 한국패션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지역 소재업체들은 대구섬유마케팅센터의 지원 하에 수도권 패션업체와의 직거래 수주에서 상당한 성과를 보이고 있지만 소재업체들이 수도권의 큰 시장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사이 정작 지역 패션 브랜드는 소재 직거래의 장이 부족해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은 지역 패션업체에게는 신속하고 합리적 가격대의 소재 소싱 기회를, 소재업체에게는 소재수주 기회의 확대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한국패션산업연구원 김창규 본부장은 "이번 소재소싱전을 통해 지역 소재를 더욱 신속하고 저렴하게 공급받을 수 있는.. 더보기
'2010 대학패션위크' 내달 1~4일 열려 대학생을 위한 패션 축제인 ‘2010대학패션위크’(사진)가 내달 1∼4일 서울 대치동 세텍(SETEC)에서 열린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패션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올해 3회째를 맞으며, ‘창작의상 패션쇼’·‘공모전 패션쇼’·‘의상 전시회’로 나눠, 서울 및 수도권 소재 16개 대학의 패션쇼·전국 대학생 공모전·해외대학 교류 패션쇼·25개 패션대학 의상 전시회 등이 진행된다. 우선, 눈에 띄는 파트는 ‘창작의상패션쇼’다. 심사를 통해 엄선된 서울 및 수도권 소재 대학 패션관련학과 학생들의 창작의상으로 구성되는 패션쇼로 졸업을 앞둔 예비 패션 인력들의 창의적이고 신선한 감각을 만날 수 있다. 또 미·중·일 3국 대표 학교 학생들의 작품으로 구성되는 해외 교류 패션쇼는 향후 세계 무대에서 만나게 될 다.. 더보기
2010 인천국제디지털아트페스티벌, 개최 앞으로 30일간 열리는 INDAF 2010은 국내 디지털아트 오는 9월 1일부터 인천 송도 투모로우시티에서 개최될 2010 인천국제디지털아트페스티벌(이하 INDAF 2010)은 첨단 문화도시로 발돋움하려는 인천광역시가 야심차게 준비한 대표적인 국제 전시문화행사이다. 금번 INDAF 2010 은“모바일 비전(무한미학)”이라는 주제로 아트센터 나비 미술관의 노소영 관장이 총감독을 맡아서 국내외 미디어 아티스트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그 동안 공간속에 갇혀 있던 예술작품을 열린 광장으로 확대해 관람객과 시민들에게 멀게 만 느껴지던 디지털아트를 친숙하게 다가가서 작품을 느끼고 소통하는 장으로 만들 예정이다. ▲ WAVE_Urban Wind(2010) _ Herman Kolgen INDAF 2010은‘모든 것이.. 더보기
UD실천연대, 유니버설디자인 국제세미나 개최 영국·일본 등 참여…장애인문화예술국민대축제 기간중 열려 함께하는UD실천연대(이하 UD연대)가 '2010 장애인문화예술국민대축제' 기간 중인 9월 15일과 16일 '유니버설디자인 시민 공감마당'을 진행한다. 이 행사는 장애인 등 이동약자의 접근권이 보장을 알리기 위한 활동을 해온 UD연대가 다양성의 인정을 추구하는 유니버설 디자인적 사고의 보급으로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것을 목적으로 여는 것으로 한국, 영국, 일본이 참여하는 국제세미나와 워크숍, UD전시회로 이뤄져 있다. 15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는 오후 2시부터 영국의 UD정책과 일본의 UD제품화 과정이 소개되고 화성시릐 UD적 도시설계 사례에 대해 발표될 예정이다. UD제품 전시회도 동시에 진행된다. 16일 서울 크라운호텔에서는 오전.. 더보기
패션, 영화를 만나다 내달 1∼14일 ‘CGV-바자 패션필름페스티벌’ 패션 관련 다큐멘터리를 소개하는 ‘CGV-바자 패션필름 페스티벌’이 지난해에 이어 9월1일부터 14일까지 CGV압구정·용산·센텀시티에서 개최된다. 패션잡지 하퍼스바자코리아와 CGV가 함께 진행하는 ‘CGV-바자 패션필름페스티벌’은 올해 ‘패션 거장과 떠오르는 루키’라는 주제로, 국내 대표 디자이너 정구호의 다큐멘터리 ‘구호:서울에서 뉴욕까지 무대 뒤 이야기’와 2008년 작고한 이브 생 로랑의 생애를 다룬 ‘이브 생 로랑:여성 패션을 재창조한 사나이’, 디자이너 발렌티노의 삶을 그린 ‘발렌티노:마지막 황제’, 샤넬과 펜디의 디자이너인 칼 라거펠트의 숨겨진 이야기를 다룬 ‘컨피덴셜’ 등 6편의 영화를 상영한다. 관람료는 4000원. 더보기
'현대 일본 디자인 100선’ [home&] 아기자기 오밀조밀 … ‘디자인 일본’의 대표 선수들 27일부터 서울 실크갤러리 전시 ‘현대 일본 디자인 100선’ 서구에서 말하는 ‘오리엔탈(동양적) 디자인’의 효시는 일본이다. 일본 디자인은 최근 들어 다소 주춤해졌지만 일찍이 195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 ‘젠 스타일’까지 세계 시장에 많은 영향력을 끼치며 나름의 자리를 굳혔다. 이 같은 일본의 국가대표급 현대 디자인을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주한 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이 27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문화원 2층 실크갤러리에서 여는 ‘현대일본디자인 100선’ 전시회다. 제2차 세계대전 직후부터 산업성장기를 거쳐 현대에 이르기까지 일본인의 사랑을 받았던 디자인들을 볼 수 있는 기회다. 전시회에 앞서 작품들을 미리 둘러봤다. 글=이.. 더보기
잡지로 보는 ‘20세기 시각문화’ 서울디자인재단 ‘잡지 아카이브’展 잡지라는 인쇄매체를 통해 20세기 후반의 역사적 흐름과 문화, 편집디자인의 흐름, 특히 시각문화의 변천을 재조명하는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서울디자인재단은 오는 9월12일까지 서울 동대문 역사문화공원 디자인갤러리에서 ‘잡지:찬란한 시대-1960~1990년대 잡지 아카이브전’을 열고 있다. 전시감독인 김호근(갤러리북스 대표)씨가 수집한 196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의 서양 잡지 5000여권을 기본으로 인쇄문화의 절정기이자 문화변동의 시대였던 20세기의 시각적인 이미지를 잡지매체를 통해 볼 수 있는 게 이번 전시의 특징이다. 5000여권을 다 전시하기는 물리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에 고급 또는 대중문화 잡지 중에서 200여권을 선정한 뒤 주요 잡지에 대한 코멘트와 ‘롤링스톤.. 더보기
부산국제건축문화제 건축디자인워크숍 20-24일 ‘2010 부산국제건축문화제 건축디자인워크숍’이 20일부터 24일까지 경성대학교에서 국내·외 건축학도와 교수,건축사 등 100여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열린다.부산시와 (사)부산국제건축문화제가 주관한다. ‘도시의 보존과 재창출’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부산국제건축디자인워크숍은 세계의 젊은 건축학도들을 대상으로 도심재개발에 관한 프로젝트를 주고,팀별 공동작업을 통해 결과물을 제출토록 하기 위한 것.참가자들의 전문지식 증대 및 국제교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미래 건축가로의 성장을 돕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워크숍에는 한국을 비롯, 일본·중국·카자흐스탄 등에서 20개팀 총67명의 대학생들이 참가할 예정.국외에서는 일본의 도쿄대·니혼대·큐슈대 등 5개 대학(팀)과 중국 난징대 1개팀, 카자흐스탄 1개팀 등 7개팀 24..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