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자인창작지원센터

서울시, 서울디자인창작지원센터 3기 입주기업 모집

서울시는 2010년도 '서울디자인창작지원센터(SEOUL DESIGN STUDIO)' 제3기 신규 입주기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서울디자인창작지원센터'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차세대 디자이너들을 보다 경쟁력 있는 디자이너로 육성하는 디자인전문 지원시설로 상암동 DMC단지 첨단산업센터에 위치하고 있다.

센터 내에는 개인 창작공간은 A형(29.7㎡) 30개실과 B형(14.85㎡) 15개실로 총 45개이며, 공동 작업실, 공용 장비실, 정보자료실, 사진스튜디오, 회의실 등의 공용 창작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입주자에게는 입주기간 1년(역량평가에 따라 1년 연장 가능)간 임대료, 보증금 무상지원(관리비 제외), 창작공간 및 시설이 지원된다.

또한 서울시의 여러 디자인지원기관과의 연계를 통한 마케팅 지원, 디자인정보 제공, 전시 지원, 디자인교육 등의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이번 입주모집은 1기 입주기업의 최대입주 기간이(2년) 완료되는 시점을 맞아 약 25개 기업 이상이 입주 가능하며 서울 소재 디자인전문기업(1~3인) 및 신규 창업 디자이너가 대상이다.

입주신청은 내달 9일부터 '서울디자인창작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eouldesignstudio.kr)'에서 양식을 내려 받아 19~22일 운영사무실(02-3153-7174)로 우편이나 택배로 제출하면 된다.

양길모 기자 dios102@newsis.com
[뉴시스] | 기사입력 2010-06-28 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