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쭉쭉빵빵’ 미녀들의 경쾌한 워킹…랑방 컬렉션
프랑스 명품 브랜드 랑방(Lanvin)의 수석 디자이너 알버 엘바즈가 4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 패션위크에서 2011-2012 가을·겨울 여성 기성복 컬렉션 의상을 선보였다.
이번 랑방 패션쇼는 파리 튈르리 정원에 마련된 텐트 안에서 진행됐다.
모델들은 오렌지색, 다홍색, 자홍색 등 무지개를 연상시키는 다채로운 색상의 칵테일 드레스를 입고 무대에 등장했다.
특히 풍성한 소매에 손목 부분에 전구 모양처럼 부풀게 주름을 준 의상이 돋보였다.
모델들은 굽이 높은 검정 에나멜 펌프스에 팔꿈치까지 오는 긴 검정 장갑을 착용했다. 머리에도 검정색의 장식을 달아 심플한 멋을 더했다.
파리 패션위크는 3월 9일에 막을 내렸다.
김수경 동아닷컴 기자 cvgrs@donga.com 작성일 2011-03-07 12: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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