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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저널리즘(citizen journalism)은 이미 뉴스산업의 전 세계적인 트렌드로 자리 잡은 개념으로, CNN은 시민들이 직접 사진과 동영상을 올릴 수 있는 시민저널리즘 사이트 아이리포트(iReport)를, 영국 BBC는 'UGC(사용자 제작 콘텐츠) 허브'를, 뉴욕타임스는 자사 웹사이트(www.nytimes.com)에 ‘타임스 피플’이라는 코너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달 CNN은 이 시민 저널리즘에 전문 리포팅을 결합시켜 크라우드소싱 보도의 새로운 방식으로 “오픈스토리(Open Stories)”를 개설했다.
CNN와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 바바리안 그룹(The Barbarian Group)의 협업으로 탄생한 오픈스토리는 한 주제에 대해 CNN의 아이리포터(iReporter)들이 자유롭게 사진, 비디오, 의견 등을 업데이트함으로써 다각적인 시각을 포함할 수 있게 된다. (CNN은 이미 75만 명의 활동적인 시민 리포터를 보유하고 있다.)
© 2010 Cable News Network.각 주제당 타임라인과 지도가 생성되는데, 그 주제에 대한 아이리포터들의 글이 생성되면 지도와 타임라인에 표시된다. 지도의 위치 혹은 타임라인의 아이리포터들의 아이콘을 선택하면 해당 사진이나 동영상을 볼 수 있다. 또한 그 주제와 관련된 CNN기자의 기사도 하단에 함께 제공된다. CNN은 측은 오픈스토리 서비스에 대해 “어떤 사건에 대해 직접 겪은 많은 사람들의 생생한 경험과 전문적인 뉴스의 구조를 결합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관련 웹사이트
CNN 오픈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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