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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특허청, 유럽공동체 상표디자인청과 상표ㆍ디자인 협력강화 특허청(청장 이수원)은 24일 오전 스페인 알리칸테에서 세계 3대 상표청 중의 하나인 유럽공동체 상표디자인청(OHIM)과 상표ㆍ디자인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상표 디자인 분야 전문가 회의 개최 △상표 디자인 공보의 온라인 교환 △상표 우선권 서류의 전자적 교환 △교육훈련 프로그램 관련 협력 등을 추진하게 된다. 또 한식 세계에 발맞춰 한국의 전통식품 명칭을 유럽에서 보호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OHIM은 유럽 27개 회원국으로 구성된 유럽 연합의 상표 및 디자인 담당기구이다. 이수원 청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한국과 유럽간에 특허와 상표 분야를 아우르는 지재권 협력 네트워크를 완성하게 돼 특허, 상표 출원 및 획득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단축시켜.. 더보기
디자인에도 친환경 바람 분다 태양광 가로등ㆍ하이브리드 자동차 등 특허출원 증가세 디자인에도 친환경 바람이 불고 있다. 19일 특허청에 따르면 2003년부터 2011년 3월 현재까지 국내에 출원된 친환경 디자인건수는 915건에 달하고 있다. 친환경 디자인은 경제성장과 발전계획에 환경을 고려한 기술을 적용해 경제성장과 환경보존을 동시에 추구하는 디자인의 개념이다. 태양광 및 풍력을 이용한 가로등과 식물성 섬유를 사용한 신발, 세면대에서 사용한 물을 화장실용 물로 사용하는 변기, 하이브리드 자동차, 종이로 만든 음료수 병 등을 대표적인 사례로 꼽을 수 있다. 연도별로 보면 2003년 28건이던 것이 매년 꾸준한 증가세에 힘입어 2007년 145건으로 큰 폭으로 늘어난 이후 2008년 123건, 2009년 162건, 2010년 187건 등.. 더보기
뽀로로, 전세계 어린이의 ‘발명 선생님’ 된다 어린이의 대통령이라는 의미로‘뽀통령’이라고 불리는 ‘뽀로로(사진)’가 전 세계 어린이들을 창의력을 기르기 위한 발명 선생님이 된다. 특허청과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주)오콘은 4일 서울 강남구 소재 한국지식재산센터에서 ‘뽀로로’ 캐릭터를 이용, 지식재산권에 관한 어린이용 국제교육 애니메이션을 공동제작하기로 하고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앞으로 특허청과 (주)오콘은 세계지식재산기구(WIPO)와 공동으로 전 세계 어린이들의 창의적 사고력을 키우고, 발명ㆍ특허ㆍ상표 등 지식재산권의 기본 개념을 익힐 수 있도록 하는 국제적 발명교육 애니메이션을 공동 제작하게 된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해 WIPO가 어린이용 국제교육 컨텐츠의 필요성을 제기함에 따라, 그간 WIPOㆍ특허청ㆍ(주)오콘.. 더보기
GUI디자인권이 스마트폰 시장을 지배한다 ! 최근 스마트폰에 대한 열풍이 일고 있고, 세계적인 IT제조사 간에 스마트폰에 관한 권리분쟁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IT제품의 액정화면에 나타나는 화상디자인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휴대폰 등과 같이 액정화면이 있는 IT제품에 있어 화상디자인의 일종인 그래픽사용자인터페이스(GUI: Graphical User Interface)*디자인은 제품차별화의 핵심요소이며, 세계시장을 선점하는 디자인 경영전략의 수단이 되고 있다. * 사용자가 화면조작시에 조작을 보다 용이하게 하기 위해 그림, 아이콘 등을 통해 정보를 주고받도록 설계된 인터페이스환경 특허청(청장 이수원)에 따르면, 최근 휴대폰에 관한 화상디자인의 출원이 연평균 100여건 내외였으나, 2008년에만 4배가 넘는 420건이 출원되었고, 이는 200.. 더보기
특허청, 디자인 맵 통해 최신 특허정보 제공 【대전=뉴시스】박희송 기자 = 특허청이 디자인 관련 지식정보 제공 시스템인 '디자인 맵(www.designmap.or.kr)'을 통해 최신 특허정보를 서비스할 계획이다. 특허청(청장 이수원)은 디자인 관련 지식재산권 정보서비스인 디자인 맵(www.designmap.or.kr)을 통해 중소기업과 디자이너에게 필요한 최신 공개·등록된 디자인, 상표·특허정보를 '오늘의 지식재산권'이란 제목으로 웹서비스와 함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디자인맵'은 지난 2008년 시작돼 현재까지 61개의 물품을 형태별·권리자별로 구축, 제품개발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올해에는 5개의 신규물품(키보드·마우스, 버스정류장, 자동차 휠, 휴대폰용 액세서리, 필기구)을 분석·구축할 예정이다. 매일 공개·등록되는 디자인.. 더보기
'가방·의류 등 유행에 민감한 디자인' 권리획득 단축 특허청, 디자인보호법 시행령·시행규칙 시행 [메디컬투데이 최완규 기자] 앞으로 유행에 민감하고 모방이 용이한 가방과 의류 디자인에 대해 조기 권리 획득이 가능해진다. 특허청은 유행에 민감하고 모방이 용이하며 라이프사이클이 짧은 물품에 대해 조기 권리 획득이 가능하도록 디자인무심사 품목을 대폭 확대하는 등의 내용을 반영한 디자인보호법 하위법령을 4월1일부터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디자인무심사 대상품목을 기존 10개류에서 18개류로 확대되며 이러한 디자인무심사 품목의 확대 시행은 세계적으로 디자인무심사 확대 추세와 출원인의 신속한 권리 확보 및 특허청의 심사처리기간을 단축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특허청은 무심사출원의 처리기간을 30일 이내로 단축하는 등 관련내부 규정도 이미 정비한 바 있다. 또한 .. 더보기
캐릭터업계 법적 사각지대서 운다 차세대 성장동력의 기대주로 꼽히는 캐릭터산업이 법적 사각지대에 놓여 고초를 겪는 것으로 드러났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정품 캐릭터 '베끼기'가 만성화돼 대부분 영세업체인 캐릭터 업계의 체질이 약해지고 있다. 이에 캐릭터와 관련한 디자인보호법 개선 요구가 어느 때보다 높아진 상황이다. 엽기토끼 마시마로를 만든 최승호 씨엘코엔터테인먼트 대표는 "현행법상 마시마로에 모자를 씌우거나 옷 하나만 입혀도 일일이 개별 디자인으로 신청해야 한다"며 "이러한 사각지대를 잘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마시마로를 변형시켜 특허청에 출원을 내고 또 이를 인정받는 것이 현실"이라고 토로했다. 이어 "해당 업체에게 법적 제재를 가하려고 해도 국가가 내준 특허증을 내미니 어떻게 할 도리가 없다"며 "10년째 100여건의 저작권 소송을 냈.. 더보기
“세계 최초 3D디자인출원 성공 정착”..특허청 【대전=김원준기자】특허청이 세계 최초로 도입한 ‘3차원(3D)도면 디자인등록출원’이 주택설비·토목건축용품 출원을 중심으로 제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특허청은 지난해부터 1년 동안 3D 도면을 통한 디자인등록출원 건수는 모두 786건으로 전체 디자인등록출원(5만6142건)의 1.4%를 차지했다고 6일 밝혔다. 이 가운데 중소기업과 개인 출원이 98.6%를 차지했으며 대기업 출원은 1.4%에 그쳤다. 3D도면 출원은 주택설비용품과 토목건축용품이 각각 307건(39.1%)과 279건(35.1%)으로 전체의 74.6%나 됐다. 특히 한 토목건축기업은 지난 한 해 동안 이루어진 디자인등록출원의 100%를 3D도면으로 출원하기도 했다. 3D도면 출원은 제품 개발 때 반드시 만들어야하는 3D도면을 별다른 가공없이 곧바.. 더보기
특허청, 시계 등 디자인 무심사 품목확대 (대전=연합뉴스) 윤석이 기자 = 특허청(청장 이수원)은 유행에 민감한 의류, 시계, 완구 등 10개류 품목을 '디자인 무심사제도' 대상으로 추가 지정한다고 10일 밝혔다. 디자인 무심사제도는 제품 수명(라이프사이클)이 짧은 품목 보호를 위해 심사를 거치지 않고 권리를 조기에 부여하는 제도이다. 이번에 추가로 지정된 품목은 의복, 가방, 신변용품, 경조용품, 광고용구, 전자계산기, 시계 등으로, 종전 10개류 2천460개 품목에서 20개류 4천231개 품목으로 늘게됐다. 특허청은 또 무심사 품목을 전담하는 '심사관'를 둬 출원부터 등록까지 1.7개월 걸리던 심사기간을 1개월 이내로 앞당길 계획이다. 아울러 디자인 출원때 제출하는 입체도면(3D) 파일형식도 업계에서 사용하는 파일형식으로 확대하고, 영상파일.. 더보기
특허청 캐릭터 '키키와 포포' 탄생 【대전=뉴시스】박희송 기자 = 특허청은 전 직원·유관기관 인사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캐릭터 선포식을 갖고, 새해부터 캐릭터를 본격 사용한다고 5일 밝혔다. 캐릭터 선포는 3일 특허청 시무식에 맞춰 이날 오후 5시30분 정부대전청사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이번에 탄생한 특허청 캐릭터 '키키와 포포'는 특허청 CI와 영문 명칭 'KIPO'와의 연관성을 최대한 살려 특허청 이미지의 일관성을 유지했다. 특허청은 국민에게 친근한 이미지로 접근해 특허청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서 지난해 9월부터 캐릭터를 개발해 왔다. 디자인 개발 전문업체의 제시 초안·국민 공모전 수상작 등을 캐릭터 전공교수, 디자인 박사 등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에서 검토, 후보안을 압축했으며, 최종적으로 특허청 내 선호도 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