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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폼

대통령기 여승무원 유니폼의 비밀 여자 승무원들의 유니폼은 묘한 매력을 지니고 있다. 단아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의 이들 패션은 뭇 여성들에게는 로망을, 남성들에게는 설렘을 전한다. 그렇다면 스튜어디스 유니폼의 어떤 점이 사람들의 이목을 끌게 하는 것일까. 지난 해 대통령 전용기 1호인 ‘코드원’의 여성 승무원 유니폼을 디자인한 디자이너 이기오 씨가 ‘대통령 전용기 여승무원 유니폼 디자인 개발 연구’라는 논문을 제출해 화제를 낳고 있다. 이씨는 최근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패션예술학과 패션디자인•브랜드매니지먼트 전공 석사논문을 통해 1920년대부터 현재까지 한국은 물론 일본 중국 등 3개국 항공사 유니폼의 변천사와 특징을 고찰했다. 아울러 국내 항공사를 비롯해 아시아권과 미주 및 유럽권을 바탕으로 하는 항공사 21곳의 유니폼 디자인 실태를 분.. 더보기
최악의 디자인? 에버턴 GK유니폼 탓에 구설수 ◇에버턴(왼쪽)과 잉글랜드 대표팀이 입게 될 새 시즌 유니폼의 모습. 사진캡쳐=데일리메일 홈페이지 축구 시장의 규모가 점점 커지면서 유니폼은 기능성 의류를 넘어 패션 아이콘으로 진화했다. 팬들의 지갑을 여는 수단이 됐다. 때문에 각 팀이 유명 스폰서와 계약을 맺어 고유의 색깔을 살리면서도 획기적인 디자인을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런 열정 때문에 본의 아니게 팬들에게 실망을 안기는 경우도 종종 있다. 2011~2012시즌을 앞둔 현재 에버턴과 잉글랜드 대표팀이 비난의 도마에 올라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5일(한국시각) '최악의 유니폼인가? 에버턴과 잉글랜드 대표팀이 화려한 유니폼을 발매했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두 팀을 비꼬았다. 에버턴이 내놓은 새 시즌 야심작은 '밀리터리 룩'.. 더보기
LIG손보, 2011-12 시즌 유니폼 디자인 공모 [권기범기자] LIG손해보험 배구단이 오는 6월 10일까지 2011-2012 시즌 LIG손해보험배구단 유니폼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LIG손보 선수들이 2011-2012 시즌에 착용할 홈/원정 유니폼의 디자인을 공모한다. 배구단 유니폼 디자인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아마추어부터 전문가까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자는 유니폼 디자인 파일과 참가신청서를 E-mail(zpapree@lig.co.kr)로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과 참가신청서는 LIG손보 홈페이지(www.ligsports.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1등 대상에게는 부상으로 여행상품권 100만원과 선수들의 친필사인 유니폼이 주어지고, 아차상 3명에게도 친필사인 유니폼과 영화예매권 등의 선물이 주어진다. 구단 측은.. 더보기
‘세일러 디자인’ 프랑스 축구대표팀 원정 유니폼 공개 ‘자유의 축구여 영원하라 (Vive Le Football Libre)’라는 캠페인 슬로건과 함께 지난 1월 프랑스 축구연맹과 파트너십을 체결한 나이키(www.nikebiz.com)가 프랑스 축구대표팀의 원정 유니폼을 공개했다. 새 원정 유니폼의 디자인 컨셉은 21세기부터 프랑스의 영구적 디자인 아이콘이 된 ‘마리니에르(marinière)’ 즉, 선원 스타일에서 착안되었다. 19세기 프랑스 해군복에서 사용되었으며 20세기부터는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통용된 디자인은 자유로운 정신을 존중하는 프랑스 문화의 상징으로 인식되고 있다. 유니폼은 맞춘 듯한 착용감으로 움직임의 자유로움을 극대화 시켜준다다는 특징이 있다. 나이키의 드라이-핏(Dri-FIT) 기술로 제작된 원단은 가볍고 통풍성이 탁월하여 선수의 체온 상승.. 더보기
울산, 2011시즌 유니폼·엠블럼 디자인 공개 [스포탈코리아] 안기희 기자= 울산 현대가 올 시즌에 착용할 새로운 유니폼을 공개했다. 홈 유니폼의 경우 지난 해와 비교해 밝은 푸른색 계통으로 조정됐고 원정 유니폼은 흰색으로 홈 유니폼과 대비되게 구성했다. 특히 기능성 ‘DTY 스판 원단’을 사용해 땀 흡수와 통풍성을 높였으며 ‘slim fit' 디자인으로 선수들의 역동적인 움직에서 오는 불편함을 최소화 시키는 등 경기력 측면을 고려해 제작했다. 울산의 용품 후원사인 르꼬끄 스포르티브는 “전반적으로 심플한 디자인 속에 날렵한 라인을 가미하여 세련되고 스포티한 느낌을 주도록 디자인했다"며 올 시즌 컨셉을 설명했다. 또 울산은 유니폼과 함께 변경된 엠블럼도 공개했다. 현재 엠블럼은 지난 1998년 현대자동차에서 현대중공업으로 모기업이 이전될 당시 제작된 .. 더보기
항공사 승무원 유니폼, 어디가 예쁠까 【서울=뉴시스】이민정 기자 = 가장 유행에 민감하면서도 전통문화가 살아있으며, 일반인들이 가장 선망하는 유니폼은 무엇일까. 바로 항공사 승무원들의 유니폼이다. 승무원들은 장시간 승객들과 함께 머무르면서 기내 서비스를 책임진다. 깔끔하고 단아한 승무원들이 서비스를 제공하면 서비스를 받는 사람도 기분이 더 좋기 마련이다. 단정한 옷맵시와 환한 미소로 기내에 들어서는 승객들을 맞이하는 승무원을 한층 더 빛나게 하는 것은 단연 승무원들이 입는 유니폼이 아닐까. 각국을 대표하는 항공사들의 유니폼, 어느 항공사의 유니폼이 가장 예쁠까. 유니폼이 아름다운 것으로 정평이 난 세 항공사의 유니폼 스타일을 비교해 봤다. ◇바디 실루엣 살린 아시아나항공 유니폼 아시아나항공의 유니폼은 아름다운 몸의 라인을 자연스럽게 살렸다... 더보기
프로야구 유니폼 디자인, 베스트와 워스트는? 국내 패션 디자이너와 스타일리스트 3명이 뽑은 프로야구 유니폼 ‘베스트 디자인’은 두산의 홈 유니폼이었다. 흰색 바탕에 남색과 빨강을 곁들인 두산의 홈 유니폼은 박민정 스타일리스트, 곽현주 디자이너, 정윤기 스타일리스트에게 각각 별 5개, 4개, 4개씩을 얻었다. 두산은 2010시즌을 맞으면서 새 CI(Corporate Identity)를 발표했는데 그에 따른 팀의 새 로고와 기존의 흰색 바탕이 완벽에 가깝게 조화를 이뤘다는 평가다. 두산은 남색이 바탕인 원정 유니폼도 대체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워스트 디자인을 놓고는 의견이 엇갈리는 가운데 넥센의 홈과 원정 유니폼은 전반적으로 악평에 시달렸다. “특징이 없다”는 게 공통된 평가. 검정과 주황이 주를 이룬 롯데의 홈, 원정 유니폼은 색상 배치가 과하다는.. 더보기
맨유, 2011/2012 시즌 새 유니폼 '복고풍' 디자인 유출 사이트 캡쳐 [스포탈코리아] 김동환 기자= '유니폼 디자인의 대세는 복고풍?'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새로운 유니폼 디자인이 인터넷에 유출되었다. 영국의 축구 유니폼 정보 공유 사이트 '풋볼 셔츠 컬처'는 지난달 30일 홈페이지를 통해 맨유가 오는 8월부터 착용하게 될 2011/2012 유니폼 디자인 이미지를 공개했다. 빨간색을 기본으로하는 맨유의 새 유니폼은 2010/2011 시즌과 마찬가지로 복고풍의 디자인을 기본으로 제작되었다. 기존의 유니폼이 흰색 깃을 가지고 있는 것에 비해 새 유니폼은 깃이 없이 제작되었으며, 목 부분을 흰색과 검정색을 이용해 조화롭게 디자인했다. 최근 몇 년간 맨유가 속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뿐만 아니라 스페인 라 리가, 이탈리아 세리에 등 유럽 주요 .. 더보기
대통령 전용기 승무원 유니폼 디자인은? 대한민국 대통령 전용기 코드원 승무원의 유니폼이 공개됐다. 패션디자이너 이기오씨는 19일 “대통령 전용기 승무원 유니폼 디자인을 맡아 유니폼 제작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여승무원 유니폼의 특징은 한국적인 이미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편안함과 실용적인 면을 강조했다. 전통에서 차용한 고급스러운 연회색의 정장에다 강인한 군복 아웃 포켓을 달았으며 절제된 느낌을 살려 단아한 버선의 뒷발을 연상시키는 소매 커프스를 매치시키고 있다. 또 숭무원의 상징인 스카프는 전통 오방색으로, 이두식 교수의 작품 ‘잔칫날’을 실크 오르간자에 프린트했다. 코드원의 승무원 유니폼 디자인을 맡게 된 디자이너 이씨는 프랑스 파리에서 파리의상조합을 졸업한 뒤 서울, 북경 컬렉션을 열었으며, 서울종합예술학교 겸임교수로 활동을 하고 있다... 더보기
대백제전 행사도우미 유니폼 확정 9월 17일 공주와 부여, 논산에서 개막하는 2010세계대백제전에서 행사도우미들이 입을 유니폼 디자인이 확정됐다. 2010세계대백제전 조직위원회(위원장 최석원·이하 조직위)는 최근 부여군 규암면 백제문화권관리사업소 대회의실에서 대백제전 행사 도우미 유니폼 시안에 대한 품평회를 갖고 디자인을 최종 결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최종시안은 전통한복을 개량한 밝은 아이보리색 블라우스와 자주색 스커트로 구성됐으며, 유려한 곡선처리와 상의엔 옷고름으로 포인트를 주는 등 고전적 미를 잘 표현했다는 평가다. 조직위 관계자는 "2010세계대백제전이 아시아 최고의 역사문화축제로서의 품격을 과시할 수 있도록 특별히 디자인했다"고 말했다. joemedia@newsis.com [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기사전송 2010-08-2.. 더보기